[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양질의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25년 늘봄프로그램 무상 지원 대상 범위가(초등 1학년 → 초등 2학년) 늘어남에 따라 늘봄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개선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1월부터 공모를 통해 희망 대학의 신청을 받고, 가격과 기술평가 등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한국교원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의 초등교육 전문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활용하여, 세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한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하여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의 확대에 대비하여, 대학 교수와 현장 교원이 함께 학생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6영역)을 개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으로 기존 세종 현장 전문가가 개발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6개 영역에서 총 30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예시로는 ▲ (어린이 인문학)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 새싹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원도심은 프로그램 지원, 신도시는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관내 30교 41개 학급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대학 및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대비하기 위한 ‘대입진학전문위원단·수능문항출제위원단 발대식’을 27일 교육연수원에서 열었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단위 학교의 진학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입 지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진학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험자 등 평가 문항 개발 전문가 114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도내 고교 교사 가운데 공모로 뽑혔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대입 상담, 대입 진학 자료집 제작,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연수 진행 등을,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수능 분석과 경남교육청 자체 모의고사인 ‘마무리 자료집’을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두 개의 위원단은 3월에 추가로 개소하는 동부(김해)대입정보센터와 함께 경남(창원), 서부(진주) 대입정보센터 3곳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대학 진학 지도와 평가 문항 출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를 엄선해 조직한 두 개의 위원단이 경남 진학 발전과 단위 학교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심화 배움자리'를 주제로'제3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2 개정 교육과정(디지털 소양)을 기반으로 희망학교 중심으로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는 학년별․교과별(수학, 영어, 정보) 실습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탐색한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는 출판사별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를 관람하며 출판사 관계자와 직접 소통한다. 또한 ▲ ‘마주온 체험 공간’을 통해 지난 1월 영국 Bett Show(벳쇼) 공식 초청 발표로 세계 교육계의 주목을 받은 ‘마주온 교육 정보자료(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체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서술형 피드백 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술을 살펴본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3월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환경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운영예정인‘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는 폐교된 (구)신당중(달서구 서당로 30) 건물을 활용해 설립되며, SW-AI로 구현하는 자기주도적·개별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학교급별 융합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첨단 AI·디지털 교육공간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설계와 공간 구성을 완료했고, 올해 2개월간 학생과 교원 대상 시범운영을 거치며, 3월 개관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공간은 이용 대상과 목적을 구분해 ▲1층은 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주민 대상‘복합형 AI·디지털 체험 공간’, ▲2층은 초등학생 대상 ‘AI 체험 누리터’, ▲3층은 중·고 학생 대상 ‘AI 융합 배움터’, ▲4층은 교원 대상 ‘AI 탐구 채움터’등 총 4층, 58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손한국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재화 교육위원, 이영애 교육위원, 지역 유관기관 기관장 및 주민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AI-ON)을 2025학년도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한다. 시교육청이 개발한 광주아이온(AI-ON)은 한 번 로그인하는 것으로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단일 로그인(SSO·Single Sing-On)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에는 교사와 학생이 각종 에듀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광주아이온은 로그인 한 번만으로 8종의 에듀테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 학습과 수업 연속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교과서, 문항, 영상 등 7만7천여 개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EBS 콘텐츠 30만개 문항, 영상 콘텐츠 3만개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 교수·학습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복습, 심화학습도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1학기 중 학교현장에 광주아이온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에 앞서 27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지원센터에서 디지털 선도 교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학생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6년 국립대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숙사 신축을 추진한다. 국립대 임대형 민자사업(Build-Trans-Lease) 기숙사 사업은 민간자본을 활용해 대학 기숙사를 신축·리모델링 하는 사업으로, 2005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76개의 기숙사가 운영 중이며, 17개 사업이 추가로 고시 또는 공사 진행 중이다. 2026년 사업은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의 기숙사 신축·리모델링을 희망하는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적격·타당성 검토를 실시한 후, ‘시설사업 및 안전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5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숙사 규모를 결정하는 학생 1인당 기준 면적을 기존 18㎡에서 22㎡로 대폭 확대하여 ①학생들의 사생활이 보장되도록 모든 실을 개인침실로 구성하고, 생활관에 ②학습공간, 세탁실, 편의점, 택배보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숙사 공급 확대를 넘어, 학생들에게 사생활 보호와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간 네팔을 방문해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보유한 디지털 교육 역량과 경험을 공유, 네팔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네팔과의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네팔 현지의 교육 환경과 수요를 철저히 분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 ▲온라인 학습 플랫폼 운영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이 구축된 쉬리람툴라시 고등학교(Shree Ramtulasi Higher Secondary School)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교육 전문가인 경기 선도(LEAD)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이후 국제사회에 경기교육과 케이 에듀(K-EDU)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5일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과 학점은행제 기반 온라인 자격증 과정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원의 전문 인력과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강화 군민들의 체계적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강화군민의 역량 개발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학점은행제 기반 사회복지사, 청소년 지도사 온라인 자격증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군민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301호)과 SW·AI교육거점센터(라운지 D)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올해 도입을 앞둔 ‘AI 디지털교과서 상설 전시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단위학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선정을 앞두고 다양한 AI 디지털교과서를 살펴보고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3월 도입 예정인 초3·4, 중1, 고1 대상 영어·수학·정보 교과 12개 개발사의 76종 AI 디지털교과서 시연 및 개발사별 설명회 등이 이루어진다. 2주간 운영되는 이번 상설 전시회는 단위학교의 AI 디지털교과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해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 기회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회는 각 과목별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AI 디지털교과서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AI 디지털교과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해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