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4년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ATM기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무인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늘어나며 정보격차 해소 프로그램 운영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디지털 문해(Digital Literacy) 관련 전문가 양성 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학습관은 디지털문해 교육에 더불어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을 준비하여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강의 12회, 과제 및 실습 등 총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 중 자격과정 실습 및 평가 등을 이수하면 ‘디지털 훈민정음 마스터(3급)’ 민간자격증을 부여하며, 디지털 기기 활용 강의 운영과 강의자료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응시료, 자격증 발급료 등은 수강생 개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과정 운영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 시민을 위한 뛰어난 디지털문해 교육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학습관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9월부터 외국인유학생이 지역에서의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 사업은 ‘K-Social 교과과정’과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에서는 앞서 ‘K-드림 협업체’의 진지한 논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경북으로 유치하여 정착시키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첫째, 유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수입을 보장해 주는 부분 둘째, 자국과 다른 생소한 문화를 이해시키는 것이라는 결론을 끌어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범사업을 시행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사업 단계에서 사업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수업이다. 구미대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대구대+대구가톨릭대 연합의 2곳에서 먼저 시행하며, 구미대는 15명 정원에 18학점, 경북경산산학융합원 연합은 30명 정원에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수업을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도서관은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층 종합영상실에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특색있는 주제의 영화를 상영한다. 독서의 달인 9월에는 ‘영화 속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모습의 도서관을 찾아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추석 연휴인 18일은 상영하지 않는다. 상영 일정을 살펴보면, 9월 4일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해 야수의 성에 있는 웅장한 도서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11일에는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에서 시민들의 피난처 역할을 해 준 도서관을 볼 수 있는 ‘투모로우’를 상영한다. 9월 25일의 상영 영화는 곤도 요시후미 감독의 ‘귀를 기울이면’으로 영화 속에서 도서관은 매우 중요한 장소이며, 추억 속의 옛 도서관을 만나게 한다. ‘수요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종합영상실 앞에서 선착순 50명에게 입장권을 배부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각각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도서관의 형태와 상징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독서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K-뷰티 수출상담회’에서 184억 원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 증대 및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일대일 비즈니스 사전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 상담회에는 13개국 19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45개 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 취합 결과, 총 113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184억 원의 상담과 함께 계약 예상액 45억 원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5억 6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 2건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각 기업의 특성과 바이어의 수요를 미리 파악한 ‘맞춤형 상담’으로 참가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국내 기업인은 “해외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현장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계약을 논의할 수 있는 해외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해 준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기관은 수출상담회에 앞서 같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오는 9월 14일까지 나이지리아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나이지리아의 양성평등 의식 함양과 더불어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공무원들은 경기도의 여성정책 경험을 배우고, 나이지리아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도는 이번 연수를 위해 연수 대상 국가별 주요 국제지표와 개도국 여성 현지 수요 조사 및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수 참여 국가의 여성 이슈를 통합적으로 반영한 연수 과정을 기획했다. 연수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연구진이 함께하며, 여성인권 보호 및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개발을 통해 나이지리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실행 계획(액션 플랜) 수립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또한 강의와 연계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등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으로 정책이 운영되는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연수에 참가하는 나이지리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는 오는 9월 23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희경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 with 은희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민에게 작가와 소통하는 등의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 중편소설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새의 선물’ ‘타인에게 말걸기’ 등이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새의 선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하여 사회자 온유, 독서동아리 회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중랑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구민 참여 게시판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곧 개최될 북토크를 통해 구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3일 베트남 방송협회와 방송국 관계자, 인플루언서 및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창원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는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관광상품 기획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전통한옥의 고풍스러운 정취와 함께 창원의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창원의 집에서 다도 및 혼례복 입기 체험을 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민속 체험의 재미는 물론 다목적 전각, 퇴은정, 사랑채 등에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사진 촬영에 빠져들었다. 이어 마산만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마창대교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귀산해안로’를 찾았다. 푸른 바다를 보면서 해안산책로를 걷고, 화려한 오션뷰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디저트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한 인플루언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창원이라는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42만명으로 전체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5위를 차지하는 핵심 관광시장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수성도서관은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학생·교원 저자들이 독서와 글쓰기, 도서관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실천법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9월 3일 전직 초등교사이자 현재 연암사립공공도서관 관장인 최순나 저자의 ‘책 읽고, 책 쓰고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9월 7일에는 성광고 2학년 정하윤 저자의 ‘고등학생 저자가 생각하는 독서 왜 해야 할까?’, ▲9월 10일 대구동중 김다정 사서교사의 ‘어서오세요. 학교도서관입니다. 저는 사서교사이구요’, ▲9월 21일 삼성현초 정연우 교사의 ‘책과 함께 자라는 초등학생이 되기 위한 도서관 가족 되기’ 등 총 4회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가 되어 자신의 동화책을 만드는 ‘생각을 키우는 꼬마 작가’, ▲추석 관련 그림책을 읽고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드면서 가족간 사랑을 느껴보는 ‘추석 전날 밤’,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책 읽는 가족, 꿈꾸는 미래’, ▲독서치유 도서를 대출하면 선물을 주는 ‘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중·장년층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시니어 독서 왕’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종합자료실 도서를 대출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중 대출 권수가 많은 다독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품을 증정하며, 대출 권수가 동일한 경우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이 밖에도, 시니어 이용자의 유익한 도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추천 도서 3권을 온·오프 라인으로 매월 게시하고 있으며, 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치매 예방 도서전’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속초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일부터 30일까지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넘겨보세요’를 주제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풀어보는 ‘가로세로 독서퀴즈’ △ 학생 스스로 꾸며보는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과 함께 만드는 ‘레진 독서링 만들기’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책 한 권, 커피 한 잔’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 쿠키를 증정하는 ‘바삭, 한 줄 독서명언’ △책과 함께 환경을 생각해보는 ‘친환경 책갈피 나눔’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속초교육도서관 독서진흥 담당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