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천군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군은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질병관리청, 서천군 가족센터등과 협력해 베트남어, 태국어, 라오스어 3개국 언어로 번역된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교육자료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법과 함께 감염병 증상 등이 쉽게 설명되어 있다. 아울러 군은 교육자료를 전국 시·군 보건소에도 배포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국어를 통해 다양한 질병 증상과 예방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하고 신속히 의료기관의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외국인 관련 시설 탐방하며 쓰레기도 주워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하반기‘다-같이 줍깅’ 프로그램에 참가할 외국인 이주민을 9월 3일(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앞서 상반기에 진행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다-같이 줍깅’은 김해 원도심 지역인 서상동과 동상동의 유적지를 도보 탐방하며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7월까지 운영됐다. 9월부터 3개월간 운영될 하반기‘다-같이 줍깅’은 외국인 이주민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련 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접 탐방하며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한다. 참가자들은 통역사와 동행하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동상동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김해시의사회 외국인 노동자 진료소, 부산출입국외국인 사무소 김해 출장소, 고용지원센터 총 7곳의 외국인 관련 시설을 탐방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9월 3일 9시 30분부터 전화 접수(055-322-2021) 및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9월 28일 운영되는 행사에서는 미얀마 이주민을 중심
[대한민국교육신문] 마포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마포구립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연구소 소장이자 ‘파피루스 속의 이야기 보따리’ 등의 저자인 강주현 작가를 초대해 고대 이집트 문명을 다룬 ‘신의 지문, 고대 이집트 문명 속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시 곳곳에 책문화공간이 자리잡게 된 역사적 과정과 특성을 다루는 ‘책문화공간으로 떠나는 도시 인문 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공연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 인형극 등을 개최한다. 소금나루도서관에서는 ‘강아지 시험’의 저자인 이묘신 작가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일 ‘생명의 소중함, 강아지 시험’ 강연을 펼친다. 또한 가을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소금길 달빛극장’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소설 원작 영화 ‘플립’(2017)을 관람하며 가족, 우정을 통한 삶의 성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서강도서관은 노년층의 건강한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품격있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 신천도서관은 신천마을교육자치회와 연계한 ‘우리 마을 도서관 탐험’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도원초등학교 2학년 학생 두 학급을 대상으로 도서관 소개와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천도서관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도서관 희망씨’가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도서관이다. 현재 30명의 희망씨가 도서관에서 활동 중이며, 도서 대출ㆍ반납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주민 자치 도서관’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우리 마을 도서관 탐험’ 프로그램도 희망씨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희망씨는 참여 학생들이 신천도서관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도서관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에 배우고 질문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동화 구연을 통해 그림책을 듣고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갖게 했다. 신천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10월 25일 개최를 앞둔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 예고편을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작한 영화만 참가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영화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은 두바이 국제AI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모어펌킨(One More Pumpkin)’의 감독(권한슬)이 대표로 있는 ‘(주)스튜디오프리윌루전’의 작품이다. 주인공 찰스가 딸 엠마와 함께 자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를 생성형 AI로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엠마는 우연히 발견한 아버지의 소설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찰스와 엠마는 가족으로서의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 해외 AI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2024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3개의 전시회가 통합됐다. 특히, 올해는 'K-ICT WEEK in BUSAN'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 제조, 교육, 해양, 물류, 의료, 보안 등 전 산업 관련 기업이 부산에 집결되도록 했다. 행사는 ▲케이티(KT), 더존비즈온, 윈스, 슬래시비슬래시, 샤픈고트 등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489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클라우드 콘퍼런스 ▲국내외 구매자(바이어)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양자정보기술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학생 1,34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온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문화‧환경‧UN‧문제해결 등 주제별 수업과 스포츠 활동 및 학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영어회화 능력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운영팀은 청주시 초등학교 5학년 480명(기별 60명) ▲남부운영팀은 보은‧옥천‧영동지역 초등학교 5학년 부터 6학년 175명(기별 25명) ▲북부운영팀(제천)은 제천‧단양 지역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중학교 1학년 144명(기별 24명) ▲중부운영팀은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중학생 330명(기별 30명) ▲북부운영팀(충주)은 충주시 중학교 1학년 216명(기별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10명 내외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원어민 교사와 보다 많은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영어권 문화를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운영팀별 운영기간은 2일 과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24년 추석을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체코 원전 수주 유공자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와 화장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 화장품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선물에는 ‘K-뷰티’의 저력을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해 전국 곳곳의 자연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세트가 새로 포함됐다. 또한, 선물상자에는 우리나라의 얼이 담긴 소중한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현재의 시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담았다.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대통령 부부의 추석 명절 메시지 카드는 대통령이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은 손 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대통령은 메시지 카드에서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추석맞이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4일 저녁 8시 50분 쯤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1시간 20분 가량 머물며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를 운영 중이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철원 등 수도권 내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곳이다. 응급센터에선 연간 6만명 가량의 환자를 진료한다. 대통령의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이번이 9번째로,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 경기, 충남, 부산 등 지역의 다양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며 의료현장을 챙기고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부는 지난 8월 필수의료 수가인상, 향후 5년간 건강보험 10조 원, 재정 10조 원 투자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과 최세민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의 안내에 따라 1층 응급센터로 이동해 진료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특히 간호스테이션 앞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들에게 “밤늦게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라고 말하며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1일 10시~17시 세텍(남부순환로 3104)에서 청소년들이 AI, 코딩 등 미래기술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강남형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중학교 39개교 6,658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통해 4차 산업의 진로직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미래인재 경진대회 ▲토크콘서트 ▲미래기술체험관 ▲진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경진대회는 ‘2024 스마트 강남의 미래, NextGen이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종목을 확대해 4개 대회가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코딩대회, 드론 및 AI자율주행자동차 대회,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커톤 대회를 진행한다. 초등부 창의코딩대회와 중등부 해커톤 대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예선과 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