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4 디지털 창의융합 성과보고회’를 열고, AI 디지털 교과서의 시연과 체험존을 운영하며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체험존에는 다양한 코스웨어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한 수업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도구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5개 출판사의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과 안내 자료가 제공됐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들이 더욱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게 하며 교사들에게는 데이터 기반 학습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학습 도구다. 현장을 방문한 교사들은 AI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학생 개별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는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AI가 보조교사 역할을 하며 수업 설계와 평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3월 AI 디지털 교과서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코딩 캠프에 참여하여 수준별 교육을 받고 교사들은 디지털 연구학교 ·AI 로봇 교육 특구화 사업 운영 교 사례 나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용 실습 등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첨단 과학기술을 경험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 체험 교육과 교사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AI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 결과 및 로드맵 조정안’에 따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발표를 통해 2025년 영어·수학·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실의 변화를 이끄는 데 집중할 뜻을 밝혔다. 국어 교과와 기술·가정(실과) 교과는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고, 사회·과학 교과는 오는 2027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국정도서로 개발하는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의 경우 국어와 수학 교과는 초·중·고까지 개발하고,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 교과 역시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연계해 부산교육청은 내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공감대 형성 및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 등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11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보급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최종검정심사 합격 결과에 따라 에듀테크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AIDT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47교를 선정하여 에듀테크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거점별 4개 교과연구회는 AIDT를 활용한 수업모델을 개발했으며, 단위 학교 중심의 76개 교과연구회는 연수를 통해 교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확산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213명의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양성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의 중심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17개 지역청에서는 인식 전환을 위해 34차례의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연수, 1일형-2박3일 연수로 기초에서 심화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4,800여 명 이수를 목표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과학정보원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연구원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협력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직원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디지털 도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읍‧면 지역과 소규모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신청 학교로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4시간 동안 대면 실습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공무직원, 일반직공무원, 교사, 관리자 등 직종 경계 없이 교직원들이 교육 및 행정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도구와 디지털 협업 활용법을 중심으로 연수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챗봇(ChatGPT),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통한 업무 처리와 협업 기술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교직원들이 실제 실습으로 직접 디지털 도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교육행정에 적용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라청사에서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인공지능 정보교육 내실화와 정보교육 활성화 거점학교로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제주에서는 10개의 학교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학교의 우수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강화와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해 운영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원들이 상호 교류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교원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정보 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7일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직무연수(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창의 역량과 인공지능(AI) 융합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을 대비한 교원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는 총 4기로 나눠 진행했다. 각 기수별로 15시간씩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맞춘 마이크로러닝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업 탐방을 포함한 실행학습의 비정형 학습과 대면 집합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미래 교육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모바일 코딩, 빅데이터, 마이크로비트, 오렌지3 활용) ▲지속가능발전(SDGs) 목표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체험처 탐방(스마일게이트, 구글코리아)을 포함했다. 특히 교육 체험처 탐방은 디지털 창의역량 대회 체험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 활용 방법 특강이 이뤄져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23일 김포 경기공유학교 ‘함께가치·성장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김포 경기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활동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포 경기공유학교는 김포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 김포형 학교 밖 학습터이다. 지역맞춤형 공유학교인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는 학습코칭, 진로·직업, 문화예술, 스마트, 특수체육, IT, 창업 등의 분야에서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왔다. 학생기획형 공유학교인 김포 경기이룸학교는 학생기획워크숍과 꿈조사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기획한 주제를 지역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밴드, 관현악, 합창, 요리, 도자기, 목공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8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해 왔다. 이번 ‘함께가치·성장나눔’ 한마당은 팀별 공연과 활동 결과를 영상으로 나누는 공유마당과 참가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감대를 형성하는 돋움마당으로 진행했고, 활동 결과물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카자흐스탄과 교사 교류를 확대하고 다문화학교 교육과정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과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초 2교, 중 1교)에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해 이중언어교육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교육부 대표단은 오는 3일 ▲교육교류 성과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교육활동 성과 ▲글로벌 협력의 미래를 협의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학교를 방문해 카자흐스탄 문화의 이해, 이중언어 수업 등을 참관하고 성과공유회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학교 운영사례 ▲원어민 보조교사가 바라본 경기다문화교육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 운영 성과 ▲카자흐스탄과의 교육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안산대학교에서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 연구에서 다문화 학생의 학습이해도와 적응력이 향상되고 비다문화학생의 다문화감수성이 현저하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판과 한글판 수업도움자료를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2022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자료를 개발했다. 수업도움자료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년별 단원 내용과 성취기준, 평가를 담아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어와 한글로 제작돼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경기도외국어정책실행연구회, 원어민코디네이터들이 4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자료집은 ▲1부 초등 영어교육과정의 이해 ▲2부 초등 영어수업의 이해 ▲3부 한국 문화 및 학교 이해로 구성됐다. 초등영어교육과정의 이해는 초등 영어교육과정, 영어과목 성취기준과 평가, 학년별 내용을, 초등영어수업의 이해에서는 에듀테크활용 영어수업, 융합수업,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사례를 담았다. 마지막 한국 문화 및 학교 이해 영역은 한국 학교 문화,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