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21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도서관 광장과 다목적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축제는 올해의 다독자 선정을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등 10여 개의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국내 최초 큐레이터인 조숙현 큐레이터와 연주자들로 구성된 1m 클래식 앙상블 공연 ▲오치근 작가의‘그림여행’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 전시 ▲일곱가지색 중 끌리는 색의 표지를 가진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컬러로 읽는 북큐레이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부스, 도서 나눔, 두배로 대출 등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9일 문화본부 소관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보고에서 예술영재 교육이 성과 없이 경험 또는 체험의 기회로 끝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서울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가정의 자녀 중 음악·미술에 재능있는 자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하고,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예술영재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를 받는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사업은 2020년 신규 추진 후 현재까지 총 205명이 지원받았으며, 이 중 단 1명만이 예술 관련 학교로 진학하고, 총 지원대상자의 10% 정도인 23명만이 음악 관련 대회에서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동 사업을 통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연평균 비율 등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 문화본부장의 답변이 모호하자, 김경 위원장은 “사업의 통계자료 관리가 허술하다.”라며, “실적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이 이렇게 적은데, 사업의 성과를 논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장 3개 시도 공동 협의체인 동남권관광협의회(간사시도 경남)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부울경 통합 해외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지난 2001년 3개 시도가 뜻을 모아 동남권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설치됐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오는 2025년 부산(김해공항)-자카르타 직항 노선 취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자카르타지사·싱가포르 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 등 지역 RT0가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함께 관광설명회에 참여하여 부울경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11일 자카르타에서 현지 방한 상품 취급 여행업계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B2B(기업 대 기업) 행사를 개최하여 부울경 관광 콘텐츠 소개와 함께 네트워킹 행사를 가진다. 13일과 14일에 싱가포르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60여 명과 소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B2B(기업대 기업),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9월 12일 싱가포르 현지 M호텔과 서울 DDP에서 서울과 서울기업의 투자 매력을 알리는 투자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싱가포르 M호텔(M Hotel Singapore City Centre)에서 글로벌 기업 80여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진출 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Top5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 중심으로 서울의 매력과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글로벌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23년 협력기관인 싱가포르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외에도 싱가포르기업협회(Singapore Business Federation), 한국거래소(KRX), 금융감독원 등 국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서울의 장점을 적극 소개한다. 본 행사는 ▴서울 진출 인센티브 및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 산업클러스터 소개(인베스트서울) ▴ 한국시장 진입 전략(혜성회계법인) 및 한국 시장 상장 절차(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4 고양학생1000인음악회를 개최했다. 학생과 교원이 연합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고 하나의 곡을 연주하는 음악회로 이러한 형태의 음악회는 고양학생1000인음악회가 유일하다 2018년에 시작되어 제6회를 맞이한 2024 고양학생1000인음악회는 특별공연·1부·2부로 45개교 700여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여 전통국악부터 오케스트라,동요, 합창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 특별공연으로 한류초 국악오케스트라, 일산은행초 사물놀이 바림, 경기교사국악관현악단 윤슬이 신모듬 연주를 시작으로 ▶ 1부는 신일중오케스트라, 32개교 개별참여학생단원, 홀트학교오케스트라 타악기 연주자와 경기에듀교원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Instant Concert 외 4곡을 연주 ▶ 2부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향동중 한수중 낙민초 문화초 홀트학교 오케스트라가 Opera (Carmen) Overture와 홀로아리랑 우리는 하나 등 5곡을 연주하였고 ▶ 고양신일초, 한류초, 오마초, 호수초, 문촌초 합창단의 합창이 하모니를 이루었다. 이번 연주회는 제48회 대한민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미래 농업 비전을 높이고,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한 기회를 확대한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대표 발의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농업경영인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해 오는 13일 개회되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된 조례안은 미래 농업 비전과 다양한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을 확대하고자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입학 자격 대상을 확대한 것이 골자다. 또 지역 및 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해 전문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각각 설치·운영한다. 김선희 의원은 “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라며 “이에 현대 농업의 혁신을 이끌 영농인 육성을 위하여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농업경영인전문학교의 역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올해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고, 정부는 ‘Study Korea 300K Project’를 통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국가 경쟁력 제고와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전 서구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정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대전 서구의 3개 대학에 총 2,45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임을 언급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를 늘리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의 중요한 인력 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장흥읍 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장흥교회(목사 이상군)에서는 매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과세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장흥읍 행정복지센터직원(53명)들에게 장흥전통수제한과세트를 전달해 훈훈을 전했다. 장흥전통수제한과는 장흥읍 연산4길 4-7, 신도 김춘자씨 부부가 찹쌀, 참깨 등으로 만든 전통방식 그대로 6년산 도라지를 넣고 장작불을 피어가며 만든 한과이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변함없는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제칠일안식예수재림교 장흥교회에 감사하다. 특히, 금년에는 장흥읍 행정복지센터직원들에게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는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적 삶의 토대위에 AI 이해 및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적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를 위하여 AI융합교육과는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하여 융합교육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교과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으로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전체 교육과정의 45%이상을 해당 교과들로 편성해야 한다. 또한 과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7과목과 수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3과목 이상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과학시민’ 과목을 필수 이수하는 등 집중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1차 과학중점학교들보다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시립도서관은 10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함께 그리는 음악 스케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무료 공연으로,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이후 다양한 연주회와 봉사 활동을 통해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지휘자 김혜경을 비롯해 플루트 오영훈, 오보에 김매영, 바순 문고은, 바이올린1 문소희, 바이올린2 김유빈, 첼로 박지애, 키보드 박다현, 드럼 박금찬 등 단원 9명과 소프라노 박애경, 민요가수 허성남, 색소포니스트 정성근 등 총 12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은 현악기 중주, 목관악기 중주, 민요, 색소폰 독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주 중 아이들의 신청곡을 불러주고, 색소폰 연주에 맞춰 관객과 함께 춤을 추는 등의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었다. 공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악기 연주를 접할 기회가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