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서초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두 가지 특별한 체험형 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초구는 내년 1월 13일부터 2주간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원어민 영어캠프’, ‘과학실험 캠프’를 운영한다. 방학 동안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학습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먼저, ‘원어민 영어캠프’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개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해당 수업은 주중 4회반과 토요 특별반으로 구분해 각 20명씩 총 8개반이 운영될 예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초등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여름방학 캠프는 신청접수 당일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에도 방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21일 오후 2시 영산대학교 성심오디토리움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뮤지컬 합동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영어 뮤지컬’은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 일상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강사의 춤·노래 지도와 원어민 강사의 영어 표현 지도가 어우러져 학생,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해운대구 반송동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부산 전역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영어 뮤지컬 등 5개 강좌를 운영해 왔고, 2학기부터는 양운초·좌산초 2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동 발표회에는 시범학교 2교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에서 준비한 영어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양운초는 ‘헨젤과 그레텔’, 좌산초는 ‘시골 쥐와 도시 쥐’ 공연을 각각 준비했다. 센터는 ‘정글북’, ‘피노키오’, ‘춘향전’ 3개 뮤지컬 공연에 나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어센틱 영어학원 전수진 원장과 부원장이 12월 17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작년 300만원 후원금에 이어 올해도 미래의 주역인 군포시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어센틱 영어학원 전수진 원장은 “군포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원 교사로서 군포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어센틱 영어학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 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매년 고등학생,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원어민 영어교실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본사업 추진을 위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출향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작됐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호명읍뿐만 아니라 예천읍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6~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기(1~2월)간 진행되며,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는 활동 중심의 영어놀이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은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관(예천읍)과 복합커뮤니티센터(호명읍)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동대학교에서 울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울진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영어 경쟁력을 강화 시키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 및 자신감을 키워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 기관과 연계한 영어 체험학습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신뢰도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 및 진로 연계 교육활동, 영어권 국가 문화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교육비 경감 및 학생들의 성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노원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노원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 일정을 영어로 소화하는 환경을 통해 집중적인 학습 효과를 거두고 있는 영어캠프를 매년 여름 및 겨울 방학철에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차려져 교내 강의실, 체육관, 생활관 등에서 7박 8일간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도록 하여 해외 어학연수와 유사한 효과를 얻도록 한다. 이번 캠프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총 320명을 2회차에 나누어 각 160명씩 8개 반으로 구성한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사전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고 참가 학생들을 적합한 반에 배치한다. 각 반은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전담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교사는 학생들의 수준, 캠프 생활 적응, 갈등 상황 등을 면밀하게 살피며 지도할 수 있도록 책임지며, 안전 및 보건 관리도 함께한다. 캠프 참가대상이 초등학교 3~6학년인 점을 감안해 캠프의 수업은 읽기, 쓰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가미해 구성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외국 문화 체험 ▲학습 시간에 배운 내용을 몸으로 다시 익힐 수 있는 신체활동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3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7팀이 참여해 ‘Spreading Great Ideas · Inspiring Buddies’라는 모토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각 팀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 각색, 문화 소개, 글로벌 이슈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행사는 Creative Stories, Social Issues, Global Cultures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글로벌 문화 체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열정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동화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