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1월 8일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사례발표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 자녀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익히기 위해 듣기 활동이 먼저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며 실천하는 학부모 모임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고민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듣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듣기중심영어 학부모 동아리에서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김미경 멘토(‘갈수록 빛나는 듣기중심 영어의 힘’의 공동저자)가 ‘듣다보니 귀가 트이고 입이 트이는 듣기중심영어의 힘’이라는 주제로 사교육 없이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영어습득을 할 수 있는 활동과 실천 사례, 학교 영어교육과 병행하면서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를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방법들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 “외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이 인권, 뉴스와 대중매체, 산업화, 그리고 지구환경과 같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수업을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영어영재교육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에는 학생당 한 명의 보호자가 짝을 이루어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한 후, 대화와 상담을 통하여 자녀교육 방법을 지도하는 '스트렝스5(Strength5)를 통한 자녀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한편, 영재교육원(충주)는 11월 19일에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영재교육원 영어영재교육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 90시간,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주한 호주대사관 등 방문 현장 체험 학습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리더십 특강 10시간 등 연간 100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영어 능력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하게 운영됐다. 한편, 2025학년도 영어영재교육 대상자 모집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지원서 신청을 받으며, 청주운영팀에서는 충주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5일, 도내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지원하고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높여 글로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회를 치른 후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본선을 진행했으며, 도내 이주배경학생초등부 14명, 중등부 12명 등 총 26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뤘다.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 총 3명은 오는 11월 23일(토)에 진행되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가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충북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4일부터 18일,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1명을 대상으로 대구 UCC센터에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강화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ed-Based Learning)과 내용 언어 통합 학습(CLIL, Content Language Integrated Learning)을 통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개발을 목표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위탁연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각 5일간 30시간씩 운영되며 기본단계에서는 PBL과 CLIL의 이론적 배경과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기본적 지식 함양을, 심화단계에서는 함양된 지식을 활용한 실제 영어 수업 설계 및 모의 수업을 통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현재 교수·학습 현장에서 중요한 에듀테크로 자리잡은 생성형 AI의 종류별 실습과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AI기반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도모한다. 무엇보다 대구와 인근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장소기반학습(PBL, Pl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초등학생 방과 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 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파닉스(알파벳)’로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소통하고 놀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놀이위주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사전 모집한 초등학교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 목 ‧ 토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구는 아이들이 친숙한 미술도구,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매주 화요일에는 미국, 영국 등 세계문화를 알아보고, 목요일에는 미술을 통한 영어교육, 토요일은 보드게임을 통한 영어교육이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해당 수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려는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초등 16교, 중학교 7교 등 23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분 말하기 영역별 참여 횟수, 수업 활동 결과물 등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활동 우수학교 23교를 선정했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16일 금빛초, 17일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행사에 동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도움이 될 것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놀이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 놀이학교'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운영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등급 시험을 통해 세 개의 학급으로 반편성을 마쳤다. 수업은 인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을 습득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학습이 아닌 실제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과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제1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이 작성한 기사 46편을 모아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 1호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에 따라,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하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영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된 166명의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27명의 교사-원어민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은 영어 기사를 작성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담은 기사들이 포함된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은 한 달에 한 번 발행되며, 특별판으로 종이신문도 발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영어 사용 능력을 증진하고, 충남학생영어신문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퀴즈대회’와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한 ‘영어골든벨’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12일간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친 영어퀴즈대회 71명, 영어골든벨 100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주어지고, 영어퀴즈대회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6명에게 3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인 이번 대회가 초․중등 학생들이 평소 익힌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북구가 교육국제화특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9일에 개최되는 ‘2024.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본선 무대에 오를 학생 연사들을 평가하기 위한 학생 청중 평가단 8백여 명을 모집한다.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은 ‘가치로운 아이디어의 공유’를 위해 영어로 표현하는 학생 연사들의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소통하며 나누는 학생 중심 토크콘서트이다, 올해는‘Heuristic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체험적인)’을 주제로 지난 5월에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연사를 모집한 결과, 총 85개 팀이 발표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40개 팀이 1차로 선정됐고, 이 중 10개 팀이 오는 11월에 열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학생 청중 평가단 운영은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같은 또래의 학생 연사들이 생각한 참신하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중 평가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1차로 40개 팀 중 지정된 3~4개 팀의 발표 영상에 대해 유튜브(중등글로벌Studio)를 통해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