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윈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기업인단체, 학계, 전문가, 시의원 등 외부 전문위원 7명과 내부 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2년 12월 제정된 부천시 ESG경영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해 ▲정책자문(공급망 실사 중점)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ESG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수행했다. 이번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획경제실장(위원장)은 “기업 ESG경영지원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수렴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5개국의 청소년 활동을 체험하는 ‘루비투어 초특가 해외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17명으로 구성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러 나라의 청소년 활동과 실태를 조사하여 5개국을 지정한 후 청소년 권리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102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루비투어 초특가 해외여행’에서는 한국 출입국사무소에서 티켓과 여권 발부 및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청소년 행복지수 1위 핀란드 ‣청소년 참정권을 보장하는 영국 ‣친환경 청소년 센터가 있는 독일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국제교류를 진행했던 이탈리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여행에서 각 나라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고, 토당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17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수원시 중·고등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되어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아사히카와시청 예방 ▲ 미나미고등학교(현지 학교) 방문 교류 ▲아사히카와시 동물원 탐방 ▲기모노 체험 등을 통해 일본과 아사히카와시를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일본에 처음 방문한 수원의 청소년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알 수 있었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난 것 같다.”며 교류 활동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 방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9일부터 8월17일까지 8박9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및 타운즈빌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다이룸(원도심 국제교류 지원) 해외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다이룸은 교육균형발전학교 및 도서지역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수 국제교류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활동으로 ▲인천 바로 알기 교육 ▲외국어 소통 역량 강화 ▲호주 현지 방문 기관에 관한 사전 조사 활동 ▲호주 공립학교와의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인천을 바로 알고, 타인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유의미한 연수로 구성됐다. 2024 다이룸에는 교육균형발전학교 6교(부평동중, 부평서여중, 신흥중, 인천동수중, 제물포중), 도서지역학교 2교(영흥중, 대청고) 3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 있는 핌리코 고등학교(Pimlico State High School)에서 마련한 정규 수업 활동에 참여했으며, 전 일정 호주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언어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42명의 장학생들이 4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지난 13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평일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집중 영어교육과 함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에듀시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국립박물관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해외 문화를 접하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연수를 마치고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94.6%로 나타나 4주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연수 중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기도 했는데, 연수 사전 설명회에 축하 인사를 해주시는 모습과 말레이시아로 출국하는 길에 배웅을 나와주시는 모습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느꼈다며 남구 장학재단의 장학생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연수 이후 남구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남구청과 남구 장학재단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겪은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에 큰
[대한민국교육신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남해군이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 적응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계절근로자의 입국 초기 무단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계절근로자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하여 대한민국 기초 법 · 질서, 한국사회 적응 정보(의료, 은행 이용), 계절근로자 필수정보(근로조건, 농작업에 필요한 기초 한국어) 등 계절근로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법무부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하반기 수요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남해군 포함 총 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입국 후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 별개로 법무부 및 조기적응지원단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총 2차시에 걸쳐 교육하며, 3차시는 남해군에서 자체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남해군에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94명이다.(농업분야 베트남 135명, 캄보디아 16명, 몽골 15명, 어업 분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8월 21일,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을 창출하고 지역의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가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19개 지역 중 14개 지역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교육정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추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컨설팅)단의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12개 지역이 사업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학교에서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지원, 지역사회 연계 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이 추진되며, 이를 위해 지역별로 최대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본 사업의 철저한 성과관리를 위해 매년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여 다음 연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 기회 확대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하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주도형 창작 활동을 통해 함께 성취감을 느껴보는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소통‧교감으로 친밀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돕는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3회씩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우리가족 감정코칭, 감정해소 페인팅 디퓨저 클래스 등의 소통형 강좌를 기획하여 가족 간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에서 가족이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1일, 센터포인트(서울 광화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함께 ‘제41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들에게 교육부가 추진 중인 수업 혁신의 방향을 설명하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교육부가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차담회에 앞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정책 설명과 함께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의성‧인성‧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변화되는 교실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기대와 우려를 세심히 살피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금곡고 등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부산지역 41개 고등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 토론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학교 현장의 독서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거점별 5~6개 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들이 2권의 지정 도서를 읽은 후 ‘비경쟁 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지정 도서는 문학 영역(시집)의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백무산 저)’, 비문학 영역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저)’ 2권이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직한 독자 과정’, 책의 주인공과 저자에게 질문하고 쟁점을 발견하는 ‘질문하는 독자 과정’, 토론 주제를 생성하고 삶의 문제로 연결하는 ‘토론하는 독자 과정’ 등 3단계 독서 토론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정 도서 1권을 시집으로 선정해 토론 과정에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