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양벌초등학교에서 1~2학년 대상으로 전자바이올린과 비보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특한 음색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비보이의 역동적인 댄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신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직접 브레이킹 기초 동작을 배우면서 비보이의 춤을 직접 따라 하며, 자신감을 얻고 몸의 리듬감을 익히면서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갖게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해 더욱 친숙해지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교육의 성과와 지향을 나누는 통합의 장 ‘2024년 경남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경남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100여 개의 경남교육 전시와 체험, 경남교육 특별부스, 아이톡톡 체험, 무대 행사 등 2024년 경남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카멜레온, 알아보카, 북버스, 안전체험차량까지 경남교육 체험 차량이 한곳에 모여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제Ⅰ관(보편의 심화)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작은 학교, 고교학점제, 직업교육, 대입 상담 등 ▲주제Ⅱ관(발견의 지혜)은 직속 기관에서 미래 교실 체험, 미디어 진로 체험, 급식 연구소 등 ▲주제Ⅲ관(전환의 새길)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특색 교육 성과, 미래교육지원센터, 달고나 수학 기호 등 각 기관마다의 빛깔이 담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024년 경남교육 박람회는 그동안 분산되어 열렸던 성과 전시를 통합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우리가 바라봐야 할 하늘은 학생이며 학생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교육을 해야 특수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2024 전국 특수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및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특수교육에서 요구되는 변화(Change)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20년 후의 삶을 내다본 특수교육’ 실천에 주목할 기회(Chacne) 정책으로 ▲행동지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특수교육 고교학점제로 설정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정책의 도전(Challenge) 과제와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11일에는 ‘특수교육 현장의 변화,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직원이 참여한 특별 공연(Mission IMPOSSIBLE → I’M POSSIBLE)을 펼쳤다. 장애학생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경기교육인의 손으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것이 경기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경기교육연구 페스타(FESTA) 2024’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을 목표로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250개의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을 새롭게 조직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연구의 허브(hub)! 미래 교육의 확장!’을 주제로 열렸다. 올 한해 연구회의 연구 결과 공유 및 학교 현장의 적용을 위해 체험‧홍보‧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무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연구회 담당자, 연구회 소속 교원과 관심 있는 교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에는 현장 참석뿐 아니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로도 현장을 생중계해 많은 교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무대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인공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1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초등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EBSMath와 함께하는 초등 수학교육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수학 수업에 EBSMath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교사들의 수학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Math는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공학도구를 활용한 초등학교용 통계 자료, 수학 게임 등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수학을 체험하고 경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많은 자료가 공유되어 있다. 또한, 교사를 위한 교안 공유와 수업 사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현직 초등교사가 EBSMath 콘텐츠를 초등 수학 수업에 활용한 교안과 단원별 활용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실습을 병행했다. 또,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 수업에 참여하고 이를 실력 향상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12일, ‘학교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관련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사회적 우려가 컸던 ‘딥페이크’ 사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조사 결과로, 주요 조사 항목은 ①스마트폰 등 디지털 과몰입 정도, ②학교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인식 정도, ③피해 지원 및 예방교육 부문이다. 1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사용 실태 하루평균 스마트폰(태블릿PC) 사용 시간(인강 등 학습‧교육시간 제외)은 평일 4시간 17분, 주말 6시간 40분으로 나타났고, 사용 목적(중복응답)으로는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등 영상 시청이 74.8%로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이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이용에 보내는 시간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는 항목에 응답자 3명 중 1명인 36.8%가,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불안하거나 초조함을 느낀다’에는 22.1%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2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실태 및 인식 (실태 및 원인에 대한 인식)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7.2%가 ‘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4년 12월 10일 19:00(KST) 국제성인역량조사(Programme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PIAAC)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는 성인(16~65세)의 언어능력, 수리력, 적응적 문제해결력에 대한 핵심 정보처리스킬(skills) 수준을 국가 간 비교하고, 일상 및 직장생활에서의 역량 활용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며, 10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2주기 조사에는 1주기 조사(2013년 발표, 분석대상 23개국)에 이어 미국, 일본, 독일 등 31개국 성인 약 16만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는 총 6,198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16~65세 성인의 언어능력 평균 점수는 249점, 수리력은 253점, 적응적 문제해결력은 238점으로 세 영역 모두 OECD 평균보다 낮았다. * (OECD 평균) ▲ 언어능력 260점, ▲ 수리력 263점, ▲적응적 문제해결력 251점 1주기 대비 2주기에는 언어능력 평균점수가 24점 하
[대한민국교육신문] 12월 9일부터 13일까지를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정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0일 전주효문중학교에서 인권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교육인권센터 관계자, 전주효문중 교직원·학생회․학부모가 참여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핫팩을 나눠줬다. 인권 존중 캠페인은 전주효문중을 포함한 도내 유․초․중․고 48개 학교에서 지난달부터 전북교육인권주간이 끝나는 이달 13일까지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인권주간’ 캠페인 활동이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2월 10일, 충남교육청에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운영을 위해 건양대학교, 혜전대학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와 학교생활, 한국어교육, 실습 및 취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 현장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50명 내외의 유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추후 대학 및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의 학령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렛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유학생들의 성공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교육이 학교를 중심으로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확대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 대변혁’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4대 정책과 중점 추진 정책을 담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주요업무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기존 틀과 한계를 넘어 더 나은 미래로 변혁하는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이는 교육1섹터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 시스템이다. 2025 기본계획은 미래교육을 향해 새로운 길을 내기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기조 아래 ▲(정책1)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정책2)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정책3)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정책4) 학교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4대 정책을 수립하고 9개 주요과제, 24개 세부과제, 76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기존 정책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