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8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한 ‘2024년 제4회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 및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등 주체자와 발제자를 격려했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공동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 6월 24일을 시작으로 2회는 7월 17일, 3회는 8월 8일 완료했고, 금번 4회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4회가 더 진행되어 총 8회에 걸쳐 개최되는 행사로서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관계자, 공공기관 및 기업 ESG책임자, 학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하는 경영포럼이다. 이번 ‘2024년 제4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에서는 좌장으로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김경원 연구위원이 맡았고,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이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법무법인 김앤장 김성주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수사 동향 및 중소기업의 효과적
[대한민국교육신문] 속초시립도서관은 9월 19일 19시 시청각실에서 속초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시사철 인문학」 두 번째 프로그램 '나이 듦, 괴로움과 즐거움 사이에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 '나이듦, 괴로움과 즐거움 사이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품위 있게 나이 들어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체득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립도서관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하여 전 세대가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고,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10일 17시까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한가위를 맞아 유아 5세~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9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어린이과학관과의 협력으로 마련했으며, 별자리 도서 및 이론부터 보름달 등 천체 관측까지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천문 이론 및 별자리 설화 ▶별자리 LED 무드등 만들기 ▶반달, 행성 등 천체 관측 등이며, 우천 시에는 천체 관측 대신 3D 가상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유아 5세~초등 저학년과 보호자 등 20팀을 모집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가위를 맞아 가을철 밤하늘을 직접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일 도서관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업 엔터테인먼트 대표 강사를 초청해 도서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응대 요령과 언어·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한 이용자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어 기관장이 직접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중요성과 도서관 이용자들을 응대하는 데 필요한 친절한 태도와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 강사단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 주요 법령과 현실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부조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북구도서관은 젊은 공직자들을 대표로 하여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청렴 가치들을 낭독하며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 및 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2013년 보건복지부의 시간제 보육 지원사업에서 시작됐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각 지역의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독립반’만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의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기존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시간제 보육으로 활용하는 ‘통합반’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올해 1,027개반이 확충되어 8월 현재 전국 2,02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88개 반을 추가 지정하여 총 2,315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공기관 확충으로 부모님들이 집 가까이에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높아지고, 아이 돌봄에 대한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3일 「2024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 최종 평가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규모 창업경진대회인 「2024 도전! K-스타트업(창업기업)*」 본선에 진출할 창업팀 및 예비창업팀을 선정하는 예선 리그(대회)를 겸하고 있으며, ‘학생 부문’으로 교육부와 공동 개최하던 대회를 과학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작년부터 ‘연구자 부문’으로 과기정통부 단독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3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선정한 창업팀 및 예비창업팀 10개 팀이 「2023 도전! K-스타트업(창업기업)」 본선에 진출하여 대통령상 · 국무총리상을 포함 6개 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접수된 82개 팀(예비창업팀 33개, 창업팀 49개) 중에서 서면평가(5월)와 온라인 발표평가(6월)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예비창업팀 10개, 창업팀 10개)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최종 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활동) 발표평가와 2부 선배 창업자 사례발표 및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의 2023회계연도 결산을 의결하며 투명한 예산 집행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이 참여한 국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는 지난 8월 26일부터 심사를 진행해 시정 6건, 주의 32건, 제도개선 61건 등 총 99건의 시정요구와 8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고,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그간 국회 교육위 결산 심사에서 김용태 국회의원은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취약보육 강화를 위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과정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에듀테크(Edu-Tech) 실증과제를 적극 활용하는 예산 집행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집 확충 목표 달성을 위해 계획 현실화 및 지원 확대 필요성을 말했는데, 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의 경우에는 사업시행주체인 지방자치단체 등의 실집행률이 50% 미만에 불과해 정확한 수요 예측과 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 균형배치의 중요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원미희 의원(비례)은 3일 제33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보통합은 단순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치는 차원이 아니라 모든 아이에게 평등한 출발과 공정한 기회, 상향평준화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 육아부담 감소 등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원미희 의원은 유치원ㆍ어린이집 유보통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물론이고 유치원ㆍ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하는 유보통합 구성원 전체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유보통합 로드맵 상의 과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업무 및 재정의 인계인수 작업뿐만이 아닌 교육청, 도청, 유치원, 보육시설 대표, 유치원, 어린이집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현장의 의견들을 교환하며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 받았는데 유아언어발달지원, 놀이중심과정등을 추진과제로 삼아 급식비 균형 지원, 돌봄 시간 확대 등이 우선과제 순위에서 밀린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격차를 선제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초등 3~4학년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대구교육대학교 여승현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와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5개의 강의실로 분반하여 분임별 연수를 진행하며, ▲2022 개정 초등 영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초등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체험,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기반 초등 영어 수업 설계 실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 설계 실습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함께 현장의 수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의 해결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중학생 진로체험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양적 확대를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변재석 의원은 "중학교 시기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 직업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경기도교육청에서도 2015년부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교육청의 설명과는 달리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진로체험활동은 형식적이고, 일회성이며, 수업 내용도 와닿는 부분이 적어 시간 낭비란 지적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변 의원은 “중고등학교에서 제대로 된 진로체험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니 국내 취업자의 52% 이상이 전공과 무관한 직장에 취업하는 현실을 자초하게 된 것”이라며,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한다”라며 구체적인 4가지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변 의원의 개선 방안은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산업체와 광범위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