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대학교 HiVE센터는 2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김해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한 수제 맥주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된 맥주는 김해시-김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인 지역현안 해결과제 중 지역사회공헌으로 지역 대표 특산품을 이용하여 먹거리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지역농산물을 브랜드화하여 지역 농가를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센터는 지역 특산품인 장군차 효모와 상동에서 생산된 산딸기를 활용해 개발한 수제 맥주 2종류를 선보였다. A 타입은 향긋한 꽃과 신선한 풀내음을 가지고 있으며, B 타입은 상큼하고 달콤한 과실향이 특징이다. 이날 시청 직원들의 기호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수제 맥주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김해시-김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상생을 위한 지역 특화 분야 인력 양성, 평생직업교육,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22년 6월 교육부 공모로 선정돼 2025년 2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를 대표하는 장군차와 산딸기를 이용한 수제 맥주가 개발된다면 지역 농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도의회는 8월 28일 정부가 ‘글로컬대학30’에 국립목포대학교를 본지정한 것에 대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태 전남도의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순천대학교에 이어 올해 목포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으로 혁신 발전을 도모해 나갈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반겼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단일 공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맞서 정부가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지역대학 3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목포대는 올해 정부에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65건 중에서 1차 평가를 통해 20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후, 2차 평가를 통해 본지정 10개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 대변인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은 지방대학과 더불어 지자체, 지역산업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중장기적인 혁신전략을 추진해 나가는 기회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 또한 이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며 산학협력의 허브로 굳건히 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방기술품질원은 8월 28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서 ‘DTaQ-GNU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경상국립대와 공동제안 기관인 기품원 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DTaQ-GNU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를 출범시켜 2023년 체결된 글로컬대학 협약 내용의 실행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약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과 기품원 신상범 원장,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 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품원은 1981년 창설 이후 중앙조달되는 군수품 품질관리와 신뢰성 전문연구기관으로 도약하여 군수품 정부품질관리, 국방신뢰성연구, 국방표준화 업무, 군용항공기감항인증, 방위산업기술보호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현장 조직을 두루 갖추고 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 3대 교육개혁 과제 중 대학개혁의 주요 정책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혁신을 선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8월 26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제2회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국립대, 경남대, 국립창원대, 인제대 등 경남지역 4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했다.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각 대학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경남 지역산업 발전의 허브기관인 경남TP가 2024년 경상남도 주요 산업 진흥계획 및 산업별 디지털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워크숍은 2023년 12월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과 경남 TP가 공동 주최하여 대학 간 정보공유 및 경남 지역산업진흥발전을 위한 주제로 시작했다. 올해는 2개 대학이 더 참여하여 대학별 LINC 3.0 사업단 ICC(기업협업센터) 활동 및 우수성과와 2024 경남의 산업별 디지털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ICC 활동 및 우수성과 ▲2024년 경남 산업 발전 진흥계획 ▲경남 산업별 디지털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공모사업에 대전보건대(초광역연합형)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국가-지역-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상승을 위해 전략적 투자․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26년까지 30개교를 지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전 지역은 충남대+국립한밭대(통합형), 한남대(단독형), 대전보건대(초광역연합형) 등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선정됐었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는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전시도 재정지원 및 지역산업과 연계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 단일 의사결정으로 입시․교육․학사 운영 등 연합스쿨 통합 운영, 기술별 특화캠퍼스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24년 1월 대학혁신지원과를 신설하고, 7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교육정책전략국을 신설하여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원, RISE 준비 등 교육부 고등교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가 '글로컬대학30' 지정 평가에 목포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컬 대학 30'사업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전국에서 30개 대학을 선정해 지역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대학교는 이번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목포시도, 글로컬 대학 30 선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약했으며, 이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120억원(5년간 지원)을 지원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대학 존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목포대학교는 친환경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을 비전으로, 목포 캠퍼스의 메디컬 시티와 재생 바이오 의약 허브 조성,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개발, 목포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등 특화 분야 중심 전략으로 글로컬 대학 실행 계획을 준비해 지난 4월에는 예비 지정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글로컬 대학 본지정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층 소강당에서 '2024 개념기반 탐구학습 및 IB 교육 이해를 위한 ‘책이랑 톡이랑’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초등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개념기반 탐구학습과 IB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책이랑 톡(talk)이랑’은 관련 도서를 읽고(책이랑), 책의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먼저 나눈 후,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톡이랑)가 이어지는 수원교육지원청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본 연수는 현장의 추천을 받아‘초등 개념기반 탐구학습 설계와 실천 이야기 (깊이있는 학습과 IB 프로그램 설계 가이드)’도서를 선정하여 참석자들이 도서를 미리 탐독한 후 연수에 참석을 했다. 이재경 수석교사(글빛초등학교)의 우리끼리 ‘책이랑 톡이랑’시간을 통해 소그룹으로 책에 대한 견해, 궁금증 등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자인 김병일 교사(장곡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저자와 함께 ‘책이랑 톡이랑’시간을 통해 초등 개념기반 탐구학습 설계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회는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의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심각성과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인구유출에 대한 지역사회 위기감 등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는 이형식 위원장, 김재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창기 위원, 남영숙 위원, 윤승오 위원, 임병하 위원, 황두영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2024년 8월 27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북의 출생률(인구 천명당 출생아 수)은 2023년 기준 4명으로 전국 평균 4.5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반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시·군·구에서 경북은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전남 16개 시·군 다음으로 많은 실정이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도의회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원인을 분석, 그에 맞는 접근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경북도가 추진하는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이형식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 위원장(예천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 1명과 학교 밖 청소년 멘티 11명으로 구성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선배 멘토로 활동하고자 본인 스스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멘토 활동을 신청하고 우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배정을 요청하여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부족한 기초학습 능력을 1:1 학습지도를 통해 향상시키고, 같은 경험을 가진 공감대를 통해 멘티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1:1이라서 조금 어색할 수 있었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었던 질문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았지만, 멘토선생님과 지금 환경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도 멘토링에 참여가 가능하다면 또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선배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롤모델을 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8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동구, 중구, 유성구 지역 학원 설립·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원 설립·운영자 준수사항, 학원 세무관리 교육,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학원 설립·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범이 되는 학원 설립·운영자와 강사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평생교육 진흥과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정기연수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학원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9월 25일 보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설립·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