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이 오는 7월 20일 13시부터 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Molly Bang 작가의 그림책, When Sophie Gets Angry-Really, Really, Angry를 활용한 '클래식×리딩, 오감으로 읽는 영어그림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으로 읽는 영어그림책’은 기존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에서 조금 더 나아간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배경음과 연극적 요소, 그림책의 이모저모를 분석해 볼 수 있는 시간과 다양한 책놀이를 곁들인 복합적인 영어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을 줄여 영어 독서에 관한 흥미를 갖고, 더불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소양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영어도서관의 특강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가정 내 영유아부터 초등 6학년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1차시에는 가구 내 영유아부터 초등 1학년이 있는 가정 15팀, 2차시에는 초등 2학년부터 6학년이 있는 가정 15팀, 총 30팀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가 반드시 함께 참여하는 특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6월 25일 10시부터 7월 16일 18시까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수업 설계를 통한 학생중심 영어수업 전문성 신장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고취, 디지털‧AI 교육환경을 고려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강화, 학생의 영어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개별 성장 맞춤형 영어교육 구현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협력적 수업 설계 절차에 따른 학생중심 영어수업 과정안 작성 및 모의 수업 실시,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영어수업에서의 다문화 이해교육 방안, 미디어를 활용한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 방법,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교수‧학습 방법 및 개별 맞춤형 영어교육 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 TESOL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연수로써,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현장(English Only Zone)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소속의 원어민 전임교수가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진구가 영어 실력 향상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구는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자 매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 학생은 반 편성 테스트 후 각자 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 내용은 리딩, 스피킹 등 기본적인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그룹 발표, 에세이 작성, 만화 만들기 등 빠른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200여 명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 내, 교육 ≫ 광진교육 ≫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3만 원으로 전체 수강료 37만 원 중 24만 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단, 저소득층 가정은 참가 인원의 10% 범위 내에서 수강료 전액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 참여 대상은 대전 초·중·고 영어 및 제2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중 엄정한 재계약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우수 원어민 총 42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재계약식을 통해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안정적인 배치로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영어 회화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재계약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에서 선발된 우수인력으로 공인된 영어 지도 자격을 갖추었으며 사전연수 및 직무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여 한국인 협력교사와 회화중심 정규 수업, 캠프, 동아리 활동 등 학교 내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직 소양 함양 및 근무 의욕을 고취하여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영어와 더불어 문화 교육도 함께 해주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초·중·고 영어독서리더학교 93교 업무 담당자와 영어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2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영어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영어독서 관련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 영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워크숍에는 배지영 낙민초 교사가 나와 ‘Bookinship, 영어 독서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실천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영어독서 수업 ▲교사가 지치지 않는 영어독서 수업과 평가 방향 ▲비판적 리터러시를 반영한 영어독서 수업의 방향 ▲디지털 시대의 영미 문학 만나기 ▲영어독서리더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강의 후에는 올해 초 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선택 과목 교단 지원 자료로 개발한 ‘영미 문학 읽기 교수·학습 자료집’ 활용법 안내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년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해 우수한 영어교육을 펼치는 사례 발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부산시교육청은 초·중학교, 희망 특목고·특성화고에 배치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영어 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례 발굴은 원어민을 활용한 우수한 영어교육을 학교 현장에 널리 알려,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더욱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4일 오전 북구 모산초등학교를 찾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한 ‘Morning Greeting’, ‘Morning English’ 등 특색있는 영어교육 활동을 살펴봤다. 모산초 학생들은 주 2회 ‘Morning English’ 아침 방송을 통해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새로운 표현을 익히고 있다. 또, ‘Morning Greeting’을 통해 익힌 표현을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3~6학년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굣길에 학교장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만나 학년별 주요 표현을 말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테솔(TESOL)과 함께 다음 달 22일부터 ‘2024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주말 제외, 1일 6시간)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주말 제외, 1일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테솔(TESOL)에서 과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 실습, 팀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1~2학년 20명(저소득층 3명 포함) ▲3~6학년 120명(저소득층 18명 포함)으로 총 140명이다. 단, 외국인‧재외국민‧외국 국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발 후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2학년 84만 원/1인, 3~6학년 130만 원/1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테솔(TESOL)과 함께 다음 달 22일부터 ‘2024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주말 제외, 1일 6시간)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주말 제외, 1일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테솔(TESOL)에서 과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 실습, 팀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1~2학년 20명(저소득층 3명 포함) ▲3~6학년 120명(저소득층 18명 포함)으로 총 140명이다. 단, 외국인‧재외국민‧외국 국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발 후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2학년 84만 원/1인, 3~6학년 130만 원/1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등교사, 에이아이(AI)펭톡 지역 대표 교사단, 에이아이(AI)펭톡 활용 선도학교 운영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에이아이(AI)펭톡 활용 및 영어교육방송(EBSe)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에이아이(AI)펭톡’은 교육방송(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초등학생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 학습 시스템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에이아이(AI)펭톡 활용 및 영어 교수 학습 콘텐츠 개발·운용’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영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에이아이(AI)펭톡과 맞춤형 영어 학습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2023년 에이아이(AI)펭톡 활용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함양 서하초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에이아이(AI)펭톡 시스템의 기본과 실전 과정을 통합한 연수를 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초등학교 교사의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김경규 진로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듣영어+ 5종 세트’를 활용한 의사소통 중심의 초등영어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다듣영어+’는 2025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연계해 학생이 실생활에서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교육활동’으로 영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다듣영어+ 5종 세트’는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리슨 업(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다듣영어 교육모델’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개발한 다듣영상,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펭톡’으로 구성돼 있다. ‘리슨 업(Listen Up)’ 교재는 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게 ‘많이 듣기’ 중심으로, ‘알파벳 소리익힘책’은 파닉스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교에서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많이 듣고, 읽기, 쓰기’에 이 교재들을 활용하고 있다. ‘다듣영어 교육모델’은 실제 수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학습 자료(콘텐츠)를 제공해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3학년부터 6학년 주제별 구성으로 다양한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