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연수와 사업 성과 공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영화 속 교육의 빛, 함께 나누는 감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충주 CGV와 롯데시네마 서청주점, 용암점에서 총 9회에 걸쳐 영화 '소방관'과 '1승'을 상영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영화관람을 통해 교육적 감동을 나누고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교원연수 프로그램 ▲학부모 지원 사업 ▲유아 단체체험 및 특별체험 활동 ▲맞춤형 유치원 지원 서비스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 등 유아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진흥원의 사업성과 공유로 유치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교직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8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가졌다. ‘교류증진협의회’는 역사·지리·문화 공동체인 경상북도와 대구의 교육정책 추진 내용을 비교·분석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상호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정책국 부서장, 교류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교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매년 경북·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각 2건의 사업을 교류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사업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경북 다시보기 프로그램 협력 운영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사업을 교류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했다.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소노캄 여수에서 경북과 대구를 포함한 4개 시도교육청이 업무협약(MOU)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육계획 담당 교사, 유아교육전문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대구유아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아기에 따뜻한 마음을 키워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안착과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2025 대구유아교육 계획’의 5가지 핵심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대구유아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한다. 주요 핵심 전략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강화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 ▲지역, 유치원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유·보, 유·초 이음교육 강화 ▲발달 지연 유아 맞춤형 지원 사업 확대 등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는 제34회 유치원교사 수업연구대회 입상자 상장 수여와 2024학년도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도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유아교육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시연을 본 교사·학부모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만족도가 참관 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 교실혁명 선도교사(832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 먼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안 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실혁명 선도교사(832명)’를 대상으로 한 5점 척도의 설문조사 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준 진단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학교에서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4.11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로 학생 수준별 학습지 제작, 채점 등에 시간을 아낄 수 있어 교사가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의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4.15점)’ 등 8개 항목에 대해 평균 4.04점의 높은 점수를 보여 실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본 현장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 설문조사 결과 ' 또한, 지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2024.12.13~12.15, 일산 킨텍스)’에서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12월 18일 국립국제교육원(경기도 성남시)에서 ‘2024년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사업으로, 사업 시작된 1967년 이래로 2024년까지 총 160개국 17,532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지원해 왔다.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는 장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학생·대학·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과 15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 대학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하며, 장학생의 학업성취를 축하·격려하는 시상식, 장학생 특별공연 및 선배와의 대화, 만찬 등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 학업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시상하고, 대학 등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공로상을 수여한다. 또한 한국 유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유학 홍보 영상(숏폼)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기능 신설 및 개선을 통해 ‘학생지원 기관 및 서비스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에 대해 알리고, 학교나 학생·학부모가 거주지 또는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개통 이후 2차례(7월, 11월)에 걸쳐 학생 지원 자원을 현행화하여, 현재 전국 9,197개 유관기관의 17,542개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 즐겨찾기* 기능을 신설하여 자신이 관심 있는 학생 지원 기관을 주요 사업과 세부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했고, 지역자원 찾기 지도에 학교를 표시하여 학교 인근 기관 및 서비스를 찾기 쉽도록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현재 시범운영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의 조직도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운영 방식 등의 자료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모든 학생이 학교 안팎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제10회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양국의 인문 유대강화를 위해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2013)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 :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기조연설은 권중달 교수(중앙대)가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과 한·중 인문·사회과학의 역할’을, 장즈치앙 소장(중국사회과학원)이 ‘해석학과 인류 전체의 공통 가치의 확립방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4개 세부주제에 대한 발표(주제별 양국 2인)와 토론(양국 각 1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12.13.17:00까지)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한·중인문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024년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연찬회를 14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일상에서 편안하게 듣기 환경을 제공하여 가랑비에 옷이 젖어 들 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다’는 목표로 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달 수준 높은 학부모 연수를 통해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참석한 60여 명의 회원들은 각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학부모 동아리가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기까지 활동 과정과 학생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기 위한 활동들을 공유하며 내년 학부모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열정적인 참여로 이번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듣기중심영어의 활성화와 학부모 동아리 활동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3박 4일간 해운대 벡스코, 아르피나 등지에서 일본·베트남 한국어 교과 채택학교 학생 80명과 한국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부산 글로컬(Glocal) 한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외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고, 한글과 부산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잠재적 유학수요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적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오사카·하노이 한국교육원에서 추천받은 외국 학생들과 글로벌 청소년 교류 봉사단 등 한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외국 학생들이 입국하는 17일에는 ‘울려라! 한글 골든벨’, ‘대형 윷놀이’ 등 한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 ‘한글 체험의 날’은 참가 학생들이 한데 어울리는 행사로 진행한다. ‘한국-일본’·‘한국-베트남’으로 학생들이 팀을 꾸려 레크리에이션, 팀 게임(한국어 퀴즈) 등 활동을 함께한다. 이 외에도 한글을 활용한 각종 부스 체험과 K-POP 공연 관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 논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와 법정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정 학생 수가 48명 이상인 초․중학교 53교를 단일형 사업학교로 지정하고, 20명에서 47명인 초․중학교 중 2개 학교가 연합하는 연합형 사업학교 64교를 선정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복지사를 본청 1명과 기관 4명, 단일형 사업학교 53명, 연합형 사업학교에 32명 등 총 90명을 배치하여 △위기 학생 발굴 △교육 복지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등을 통해 교육-사회-문화적으로 균형 있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복지사업이다. 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