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 입장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대한 입장" ※ 학교 현장의 혼란을 막고, 교육 안정화를 이뤄야 ※ 교육활동 보호 입법, 교육재정 확충 등 협치 필수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데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이번 정치적 변화가 학교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조속히 국정과 교육의 안정화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전북교총은 “현재 교직 사회와 학교 현장은 급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불안과 우려를 느끼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국정의 안정과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국의 불확실성이 산적한 교육 현안 해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며 국회에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등 교권 보호를 위한 후속 입법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예산 확충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을 향해 “학교 현장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전북교육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권해성 전 장전초 교장과 곽강표 전 센텀고 교장이 제37회 부산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7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교육대상’은 존경받는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제정됐다. 매해 연말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를 선정·시상한다. 초등교육 부문 권해성 전 교장은 39년 9개월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예비 교사·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분야 각종 연수에 출강하는 등 초등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성초 교감 재임 시 ‘100대 교육과정 대회’ 부산 최우수학교에, 전포초 교장 재임 시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에 각각 선정됐고, 장전초 교장으로 ‘교육부 교육과정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과정 혁신에 기여했다. 정년퇴임 후에는 한마음장학회 이사장과 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불우 학생 지원과 사회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디지털교육페스티벌’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공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출판사가 참여하여 AI 디지털교과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AI·디지털교육 우수 사례와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을 보급하고, 학교 인터넷 속도 증설 등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튜터’를 운영하여 학습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 현장의 변화, 학생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3일, 청주운영팀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 종강식을 끝으로 올해 도내 학부모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국어 교육을 마감했다. 학부모 어학당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일상 외국어 회화 연습, 토론 및 독서 활동 등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운영팀은 영어․일본어․중국어 과정을 운영했고, 북부(제천․충주)․남부․중부운영팀은 영어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외국어 능력과 자녀 외국어 교육 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올 한 해 외국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학부모의 모습이 자녀교육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학부모들의 열망과 참여가 교육적 성장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늘봄형 도서관학교 수업 결과물 전시회 ‘늘봄교실에서 동화의 길을 찾다’를 개최한다.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28도서관에서 지난 9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늘봄형 도서관학교의 수업 중 ‘슬로리딩·북토크’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결과물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을 읽고 쓴 동시집, ▲'해돌이의 노래'를 읽고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며 만든 동화집, ▲'백 년 만의 이사'를 읽고 그린 독립운동가 인형 등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하는 책 읽기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항상 기다려진다. 내가 쓴 글과 만든 인형이 전시되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전시작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연수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2024 비정형 학습 콘퍼런스’를 13일 개최했다. 교사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여 더 나은 학교 교육을 펼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행사는 교원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비정형 학습’으로 진행했다. 기존 연수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연수 형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원의 성장으로 변화하는 교실 ▲비정형 학습과 교원 전문성 신장 방안 ▲비정형 학습 추진을 위한 우리의 여정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공연 ▲운영 성과 나눔회 ▲함께 성장하는 우리(연수기관의 새로운 시도) ▲2025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가 제작한 80편의 교육 자료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교사가, 교사를 위한, 교사에 의한’ 자료(콘텐츠)를 개발해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수 참석 교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라 새롭게 ‘비정형 학습’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13일,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자금(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총 313개교 명단(지원 가능 303개교, 지원 제한 10개교)을 최종 확정·발표한다. 지난해 3월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를 폐지하고, 2025학년도부터는 기관평가인증 결과와 재정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재정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하도록 했다. 기관평가인증 결과가 ‘(조건부)인증 또는 한시적 인증적용 유예’이고 재정진단 결과가 ‘재정건전 또는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 통과’인 경우에만 2025학년도 1년간 학자금(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관평가인증 결과 ‘인증’을 받더라도 재정진단결과가 ‘경영위기’인 경우에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만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재학생 정원의 100%가 종교지도자 양성이 목적인 대학은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제한에서 예외가 인정된다. 교육부는 지난 9월 대입 수시전형 일정을 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에서 12일부터 19일까지 ‘호모콰렌스 : 꽃을 들어 보이니’를 개최한다. 인천 지역 설치미술 작가 5명의 작품을 전시하며, ‘질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전시 환경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꾸며 웅장한 설치미술의 매력을 선보인다.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 공휴일 휴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이번 전시로 인천 지역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주관하는 ‘제7회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예아람학교 아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발달, ▲시각, ▲청각 등의 장애를 가진 28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단원으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창단되어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전해지길 바라는 뜻으로 ‘WITH LUCKY SEVEN’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며, 마음 따뜻하게 전해지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부에서는 Light Cavalry Overture(경기병서곡) 등 5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중 상상’,‘밤양갱’등 2곡의 대중음악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전문 예술인‘하모니어스 중창단’과의 합동 무대, 뮤지컬‘The Phantom of the Opera’의 넘버 연주를 선보인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2025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초등 동계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 7. 글로벌 캠프, ▲1. 8. Big Book 캠프로 나눠 2일간 운영된다. 먼저, 글로벌 캠프는 ‘Living Wise on Earth! -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우리 생활 속 글로벌 문제를 알아보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깨끗한 물과 관련된 문제 해결 전략 탐색과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기본 어휘와 표현들을 학습하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기초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빅북 캠프는 'If you give a mouse a cookie', 'Atchoo! The Complete Guide to Good Manners' 등 2가지 도서를 활용해 원어민 선생님이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하며, 여러 활동들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