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원어민 영어교실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본사업 추진을 위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출향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작됐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호명읍뿐만 아니라 예천읍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6~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기(1~2월)간 진행되며,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는 활동 중심의 영어놀이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은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관(예천읍)과 복합커뮤니티센터(호명읍)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동대학교에서 울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울진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영어 경쟁력을 강화 시키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 및 자신감을 키워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 기관과 연계한 영어 체험학습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신뢰도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 및 진로 연계 교육활동, 영어권 국가 문화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교육비 경감 및 학생들의 성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노원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노원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 일정을 영어로 소화하는 환경을 통해 집중적인 학습 효과를 거두고 있는 영어캠프를 매년 여름 및 겨울 방학철에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차려져 교내 강의실, 체육관, 생활관 등에서 7박 8일간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도록 하여 해외 어학연수와 유사한 효과를 얻도록 한다. 이번 캠프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총 320명을 2회차에 나누어 각 160명씩 8개 반으로 구성한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사전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고 참가 학생들을 적합한 반에 배치한다. 각 반은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전담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교사는 학생들의 수준, 캠프 생활 적응, 갈등 상황 등을 면밀하게 살피며 지도할 수 있도록 책임지며, 안전 및 보건 관리도 함께한다. 캠프 참가대상이 초등학교 3~6학년인 점을 감안해 캠프의 수업은 읽기, 쓰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가미해 구성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외국 문화 체험 ▲학습 시간에 배운 내용을 몸으로 다시 익힐 수 있는 신체활동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3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7팀이 참여해 ‘Spreading Great Ideas · Inspiring Buddies’라는 모토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각 팀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 각색, 문화 소개, 글로벌 이슈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행사는 Creative Stories, Social Issues, Global Cultures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글로벌 문화 체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열정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동화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올 12월까지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총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영어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원어민 보조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영어로 배우는 체험 기회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단어 게임, 퀴즈 만들기 등 활동을 하며 즐거운 영어 의사소통 체험을 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외의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힘으로써 단어 인식 능력도 확장시킨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영어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2025년에도 도내 학생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
[대한민국교육신문] 동작구가 겨울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기숙형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지점(전 파주영어마을)에서 열릴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했으며, 총 5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평균 9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겨울 영어 캠프 일정은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기숙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업 및 일상에서 사용되는 생활 회화와 영어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이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요리 ▲과학 ▲엔터테인먼트 등 세 종류의 프로젝트 수업과 ▲스포츠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구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총 60명을 모집하며, 모집인원 중 10% 내외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으로 사회배려층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8일, 라온제나에서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해 ‘2024. 교육국제화특구 및 영어교육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 모델 구축’을 주제로, 교육국제화특구와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복현중,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사례 발표, ▲서부고, 인공지능 도구(Magic School) 활용 느린 학습자 맞춤형 영어교육 사례 발표, ▲대구글로벌교육센터·세계시민교육센터 운영 성과와 2025년도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또한, 글로벌 교육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모둠별 분임 토의를 운영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국제화특구와 영어교육 사업의 우수 사례와 도전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구교육이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별 맞춤형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5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영어인증 한마당’과 영미 문화 체험 및 퀴즈 활동이 마련된 ‘체험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학교장 인증을 통해 영어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이 참가했다. 영어인증 한마당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여행 등 4개의 주제 부스를 방문해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고 참여 인증을 받았다. 중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개의 부스에서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평가받아 1~3등급으로 인증받았다. 이와 함께 열린 체험 한마당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English Quiz Battle △팝송을 듣고 문제를 푸는 Balloon Buster △영어 스피드 퀴즈 Cup Grab △긍정 메시지 팔찌 Empowerment Bracelet 등 총 3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퀴즈를 풀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영어를 재미있
[대한민국교육신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교육 철학은 ‘맞춤형 지자체 교육’이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 전환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산형 AI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형 고등학교 전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며 “오산시가 미래교육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코딩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 선도 오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거점 공간 오산AI코딩에듀랩을 지난해 개관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전문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AI교육 인력 양성, 학교 연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타버스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베스트셀러 '영어 그림책의 기적'저자 ‘꽃님에미’ 전은주 대표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엄마표 영어로 서울대 보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전은주 작가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엄마와 아이와의 좋은 관계’에 대해 강조했으며, 영어그림책 읽기는 영어 실력은 물론 아이의 감성과 이해력을 키우고 영어권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명사 특강을 수강한 한 주민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며 “다시 한번 느끼지만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영어교육 분야 전문가를 주기적으로 초청하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