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에티오피아 교육부 소속 선도 교원 20명을 초청해 경북 일원에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교육 정보화 요청에 대해 경북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글로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지속해 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올해 1월, 경북교육청은 에티오피아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이번 초청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 과정은 디지털 격차가 심한 에티오피아 현지 사정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8월에 실시된 현지 사전 방문에서 교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북의 우수한 에듀테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단계별 접근과 교육 콘텐츠 개발 △에듀테크로 열어가는 수업 사례와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VR․AR 교수 학습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학생 캠프 운영프로그램 실습 등 첨단 ICT(정보통신 기술) 활용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에티오피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경북 학생단 12명이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 교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일본 히로시마현이 협력해 추진하는 ‘경북-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히로시마현 학생단의 경북 방문에 이은 답방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와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북 학생단은 12일 히로시마현청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시설과 학교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양국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12일 히로시마현청 견학과 부지사 예방, 주히로시마총영사관을 방문하고, 13일에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미야지마를 둘러보고, 14일에는 히로시마 현립 미술관과 에이케이 대학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또 15일에는 타케다 고등학교를 방문해 공동 수업과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학생들과 교류를 심화하고, 16일에는 홈스테이 학생과 함께 히로시마현 주요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단은 17일 오전
[대한민국교육신문]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소속이자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활동하는 황지영 위원(재무)이 12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쌀 10kg 들이 20포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황지영 위원,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박정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 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필수품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교육복지이음단이 교육복지 대상 초·중학생 20명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법무부 범죄예방상담위원회가 범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뜻깊은 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황지영 위원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 쌀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S컨벤션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 총 104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 초등교원 핵심교원 인증장 수여식을 운영했다. 이번 인증장 수여식은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 추진 성과 발표, 분야별 대표교사의 소감 발표 및 인증장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진 초등 교육과정․초등수업․학생평가 단계형 교원연수는 총 75시간의 기본 및 심화, 전문가과정으로 이루어졌고, 역량 있는 대학교수 및 현장교원으로 연수 교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 및 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핵심교원은 주말, 방학 중에도 특강, 현장 적용 실습, 그룹 및 개별 과제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의 3단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위원들의 철저한 인증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인증된 핵심교원들은 교육과정, 초등수업, 학생평가 분야별로 지원단, 코칭단, 컨설턴트, 자료개발, 연수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학급 및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충북 초등교육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RIS시민영어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들어온(ON)나, 챗GPT English’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형 영어 친화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두 분의 강사를 모시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 강연은 현서 아빠표 영어 유튜버로 유명한 배성기 작가의 ‘챗GPT, 손 안에 있는 마법의 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부 강연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허욱 팀장의 ‘초코파이 영어, 쉬운 영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특강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챗GPT 등 AI와 영어에 대해 막연히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챗GPT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강의로 준비되었다”라며,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 실행 연수를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에는 도내 초등교사 3만 6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66명을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온(溫)배움 기초탄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해득과 수학 기초 개념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1·2학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한걸음 성장 지원단’이 학생 소속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학생 1명당 18시간의 개인 맞춤형 수업에 나설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원센터에서 선정한 한글·수학 교재를 활용해 한글 깨우치기, 수 개념 형성, 연산 능력 향상, 교우관계 개선 상담을 비롯한 학습 지도·정서 상담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도를 받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등 부족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보충해 줘, 학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엑스포는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 자치분권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시도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확장된 지방시대 정책 박람회를 선보였다. 인천교육청은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순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 및 참여형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하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읽걷쓰 루틴의 힘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등 인천 교육 비전을 알렸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읽걷쓰 루틴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VR) 체험실을 활용하여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육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양한 접근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문화 교육 관련 사업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가 8일 발표한 2024 시도교육청 평가 우수사례로 ‘사교육비 경감 노력 및 성과’ 영역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책무성 제고와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총 5개 영역 20개의 평가 지표를 설정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연계 배움터 ▲초등 3, 4학년 맞춤 지원 더자람 프로젝트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온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학교폭력 근절 노력 등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교육청 본청은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정량평가에서 본 지표 18개 중 17개 지표가 기준을 통과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 준비 단계부터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분석 ▲지표별 담당부서 실적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