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주관), 대학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협의회(주관)와 함께'정보통신기술 챌린지 2024'본 행사를 9월 2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정보통신기술(ICT)명품인재양성*에 참여하는 석·박사생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전공 분야 연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발표·시현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확산·공유하는 대회이다. 올해는'일상에 스며드는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 하에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차세대 이동통신 등의 첨단기술 분야에 전국 27개 대학에서 69개 단체(207명)가 참여하여 창의적 연구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방안을 포함토록 하는 등 참가자들의 창업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참가 단체를 모집하여 총 69개 단체를 구성했고, 8월 21일 사전모임을 열어 행사 안내와 단체별 소개를 진행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29일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책문화 동아리 축제 ‘서로를 북(BOOK) 돋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책문화 동아리와 도내 작은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책문화 동아리 확산 토론회, 혼디모영 작은도서관 전시·체험, ‘북적북적’ 어린이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문화 동아리 토론회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책문화 동아리 등 6개 분야별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책문화 동아리를 초청해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도내 지역의 독서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체험·전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 관련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성두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민과 함께 책의 소중함을 나누고 독서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의 대입지원단과 연계하여 ‘면접특강 및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대입 면접 준비 요령에 대한 특강(10월 2일)과 개별 모의 면접 및 면접 컨설팅(10월 7일, 10월 11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 꿈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매년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입 욕구에 맞춰 대입 지원에 힘쓰겠다.”며 “올해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복귀지원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9월 26일 포스트타워(서울), 9월 27일 동아대학교(부산)에서 ‘표준보육과정(0~2세) 부분 개정(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서 0~5세 영유아교육과정이 마련되기 전에 0∼2세의 놀이를 통한 배움 및 3~5세 누리과정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표준보육과정(0~2세)을 부분 개정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학부모·현장 교원·각계 전문가 등 국민과 함께 ‘표준보육과정(0~2세) 부분 개정(안)’의 개정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표준보육과정(0~2세) 부분 개정(안)’은 유아의 주도성과 놀이를 강조하고, 현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철학을 반영하여 영아가 즐겁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발달단계에 따른 교육·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준보육과정(0~2세) 기본 체계는 연령대별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체계(0~1세, 2세)를 유지하되, 각론의 각 영역은 3~5세 누리과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9월 26일, 17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와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른 것으로 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설문조사로 실시된다. 2024년 1차 전수조사 참여율은 81.7%, 2023년 2차 표본조사 참여율은 72.6%로 모두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이다. 2024년 1차 전수조사와 2023년 2차 표본조사 모두 피해응답률은 전년 동차 대비 상승했으나, 최근 3년간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 추진을 위한 법령 정비를 올해 2월까지 완료하고 2024년 1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로센터’ 설치, 학교문화 책임 규약 전국 보급 등 후속 과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향후 ‘종합대책’의 성과와 보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여 2025년 상반기 ‘제5차 학교폭력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은 25일,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범정부차원의 전방위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연평균 약 6천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찰에 의해 적발된 불법촬영 범죄 건수는 총 29,073건에 이르며, 연도별로는 ▲2019년 5,762건 ▲2020년 5,032건 ▲2021년 6,212건 ▲2022년 6,865건 ▲2023년 5,202건으로 집계됐다. 불법촬영 범죄는 중대한 성범죄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성폭력처벌법(제1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주변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물이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로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경찰청 등 범정부 TF를 꾸려 대응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불법촬영 범죄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임을 보여주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수카부미군 노동청 기술훈련센터(BLK Kab. Sukabumi, 센터장 쿠수마 데위)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거점기관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수카부미군 노동청 기술훈련센터에서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 등 일행 4명과 마르완 하마미 수카부미 군수, 쿠수마 데위 기술훈련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거점기관 확보 및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향서 주요내용은 ▴교육과 실습 협력 ▴인재 개발 육성 협력에 관한 내용이며 인도네시아 수카부미군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내년 9월경 양 기관 간 정식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남해대학은 24일과 25일에 현지 협력대학인 무함마드야 수카부미 대학(Universitas Muhammadiyah Sukabumi, 총장 레니 숙마와니)과 눗사푸트라 대학(Nusa Putra University, 총장 쿠니아완)을 각각 방문하고, 양 대학 관계자 간담회와 유학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 자체 한국어능력시험과 학생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DDP에서 개최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개막식에서 ‘건강도시 서울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오 시장은 “팬데믹 이후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중심으로 환경과 사람 모두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현재 도시의 건강이 곧 지구의 건강”이라며 ‘건강 도시’ 구축이야말로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한 웰빙사회 조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에 서울이 앞장, 시민건강권 보장, 약자동행도시 조성… 3대 비전' 이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공동 노력으로 서울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웰빙 도시’를 만드는 것이 서울시정의 핵심가치라며 ‘건강도시 서울의 3대 비전’을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9월 24일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계기에'바흐티요르 사이도프(Bakhtiyor SAIDOV)'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어르주 라나 데우바(Arzu Rana DEUBA) 네팔 외교장관을 각각 면담했다. 금년에만 세 번째로 만난 한-우즈벡 양 장관은, 지난 6월 우리 정상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으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에너지·인프라, 공급망, 보건의료, 기후변화·환경 등 분야에서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사이도프 장관은 우리의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구상'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표명했으며, 조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이 우리의 대외정책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그간 한국을 적극 지지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우리측이 높은 중요성을 두고 있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도 지지를 요청했다. 양 장관은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할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한-중앙아 협력 포럼'(장관급 회의)를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네팔 외교장관회담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한글 미해득 1·2학년 41명을 대상으로 ‘또박또박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실은 지난 1학기 한글 해득 수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글 미해득학생을 맞춤형 책임 지도해 학습 부진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부산교육대학교 학생 65명으로 학습코칭단을 구성하고, 코칭단의 역할과 자세·한글 문해 및 해득 부진 지원 방안 등 사전 연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학교를 방문해 한글 미해득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지도에 나선다. 또, 운영 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질 관리에 나서며, 운영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비롯한 운영 성과평가를 거쳐 내년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한글교실은 한글 학습 결손 예방뿐만 아니라 학습 부진 예방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