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도서관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는 안양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안양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작가의 생각과 창작 과정 공유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작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분야 도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는 8월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초등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오리부리 동화 속 이야기와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분야 도서 ‘비스킷’을 집필한 김선미 작가는 9월 28일 관양도서관에서 판타지 문학에 대한 분석과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일반분야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써낸 강용수 작가는 10월 16일 석수도서관에서 ‘마흔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24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아가타 콘하우저-두다(Agata Kornhauser-Duda)」 영부인을 위한 국빈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에는 한국과 폴란드 관계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행정부, 재계, 학계 인사 5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국과 폴란드는 역사적 상처를 극복하고 단기간에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어 낸 공통점을 토대로 다양한 방면에서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의 위대한 음악가 쇼팽의 음악이 한국의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폴란드에서는 수많은 케이팝 팬들이 한국의 음악을 즐기고 있다고 언급하며, 양국 국민의 긴밀한 문화적 교류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두다 대통령의 외조부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자들이 지켜낸 폴란드는 오늘날 세계 20위권의 강대국으로 발전하여,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글로벌 위기에 맞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폴란드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지난 24일 진관사에서 관내 자립준비청년들과 ‘자립준비청년 템플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템플데이’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사찰 음식 체험 및 명상과 다도 시간을 가지며 내면을 돌아보고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갖고 있는 고민과 불안에 지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찰에서 일상을 보내며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한 자립준비청년은 “삼배를 처음 해봤고 사찰음식도 처음 먹어봤다”며 “사찰에 오니 편안한 느낌을 받았고 시간이 되면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진관사 동우스님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덜어내고 마음의 안정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홀로 사회에 나가 심신이 지쳐있는 것 같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새로운 시작을 향한 용기를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이틀간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에서 '2024 지역고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학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부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회의(심포지엄)는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이에 따른 정책 대안 모색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와 한국지역고용학회가 함께 전국 일자리 관계자 간 담론의 장을 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행사를 통해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일극주의 등 지역이 당면한 노동시장 문제의 대안적 전략들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론함으로써, 앞으로 시가 선제적인 일자리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우종원 일본 호세이대학교 교수의 '지역고용정책의 한일 비교'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 지역고용정책의 현황과 앞으로의 시사점을 되짚어본 후, 지역고용문제의 주요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는 '장년(시니어) 일자리'와 '외국인 일자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nbs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전시,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며, 영유아 무용단, 어린이 국악동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주시립무용단, 청주시립합창단이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청주기적의도서관 어린이사서단이 어린이인권선언 퍼포먼스, 레인보우 영어동극동아리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공연으로는 음악과 함께 하는 북 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고영신 한국교원대 교수)가 진행된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청주기적의도서관의 개관 20주년은 아이들과 가족,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의 손길과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청주기적의도서관이 함께 힘차게 날갯짓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7월에 개관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테마를 나누어 영유아,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정책학과(STP)가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원서는 11월 1일까지 접수한다. 경상국립대 과학기술정책학과는 경남 최초로 2023년에 신설된 학과이다. 이 학과는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과학기술정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경제·정책, 기계·항공, 디지털전환(AI/빅데이터)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경남지역 내 과학기술정책 관련 기관에서의 현장실습과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실전 능력을 함양하고, 경남지역 산업계-대학-혁신기관-지방정보의 연구개발(R&D) 기획, 지역특성화 산업, 창업 및 기술사업화, 정책실무 등을 포함하는 실전형 교육과 실용적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세미나를 비롯해 공통과목, 전공과목 등 24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석사학위, 36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특히 석·박사 통합 과정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모든 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특히 전일제 학생에게는 등록금 100%, 비전일제 학생에게는 50%를 지원한다. 국내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가 시민의 지식정보 제공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건립한 남원어울림도서관이 25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행사로 개관식(개회, 경과보고, 축하메시지, 북&펀잇 토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 부대행사(도서관 속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 추진된 남원어울림도서관은 금동로 32(금동 343-8번지)에 국도비 59억 등 총사업비 126억원을 투입, 2021년부터 건립 공사를 추진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2,163.31㎡의 규모로 2024년 6월 준공했다. 신축된 남원 어울림도서관은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보존서고 ▲지상 1층 유아자료실(수유실), 통합안내데스크▲지상 2층 어린이자료실, 영어특화실▲지상 3층 일반자료실, 영상콘텐츠관람석 ▲지상 4층 디지털존, 자유열람실 등으로 조성됐다. 또한 도서관 내부는 길고 좁은 형태의 공간을 재해석하여 미로와 같이 내부공간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
[대한민국교육신문]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 등 세계 각국의 혁명을 재조명하고, 각국의 혁명 기념방식을 분석하는 국제포럼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박민수)는 25일 완산도서관에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 혁명의 기념공간’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는 방식으로 ‘문화와 예술’을 선택해 매년 혁명이 품고 있던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예술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기념하기 위한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4회째를 맞은 올해 포럼은 ‘혁명의 기념공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가 이처럼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오랜 세월 동안 동학농민혁명의 영웅과 민중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노력과 성취를 전주의 이름으로 종합하고 정리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특히 올해 국제포럼에는 전주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재단이 초청돼 이목이 집중됐다. 만델라의 정신과 동학농민혁명은 그 출발과
[대한민국교육신문] 독도는 우리땅 ‘바뀐’ 전체 가사 [1절]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 ‘리’에서 ‘KM’로 단위 변경 [2절]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과 강수량이 높아져 12→13도 / 1300→1800 변경 [3절]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십구만 평방미터 799에 805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 해양환경 변화로 명태 거북이 → 홍합 따개비로 바다생물 교체 - 독도 1호 주민인 최종덕씨와 이장님 이름을 넣어 우리 국민이 살고 있다는 걸 강조 - 정확한 독도의 실 면적 표기를 위해 십칠만 → 십구만 변경 - 독도 우편번호인 799-805 표기 [4절]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진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대한민국교육신문]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체험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살펴볼까요? 독도의 날이란?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제정하여 법적으로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명확하게 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는 날 *울릉도를 울도라 개칭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하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독도)를 관할할 것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우리 삶의 터전인 독도의 역사, 자연, 현재와 미래를 우리 곁에서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관람안내 : 평일 10:30~19:00 주말·공휴일 11:00~18:00 ※ 휴관 : 1월 1일, 5월 1일, 추석·설날 연휴, 공휴일, 그 외 독도체험관이 지정한 날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누리집 독도체험관 기획전시 ‘동해의 갈라파고스, 울릉도와 독도’ 한번도 육지와 연결되어 본 적이 없는 대양섬인 울릉도와 독도 그 독특한 생태계를 구성하는 새, 곤충, 식물, 해양생물을 실물 표본으로 만날 수 있어요 · 전시기간 : 2024.12.8.까지 · 전시장소 : 독도체험관 기획전시실 독도체험관 방문이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