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대회 개막 첫날부터 600만 달러(약 81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22일 기업전시관에서 진행된 수출계약식 행사에서는 피에스비바이오(주)를 비롯한 도내 4개 기업이 멕시코 등 4개국 4개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우재 대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 그룹 회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고석원 중기유통센터부사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등이 참여해 제22차 한인비즈니스대회 수출계약의 물꼬를 튼 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하며 더 많은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에 수출 계약에 성공한 기업은 두피케어 샴푸를 생산하는 피에스비바이오(주)와 교통시설물인 가드레일 제조기업 ㈜케이에스아이, 식품기업인 ㈜푸드웨어, 디자인농부 등이다. 먼저 ㈜케이에스아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업인 LIB Africa(Pty) Ltd.와 3년간 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푸드웨어는 네덜란드 KAICO B.V.사와 3년간 100만달러, 피에스비바이오(주)와 디자인농부 역시 멕시코 TAEYANG DE MEXIC
[대한민국교육신문] 의료개혁, 의대 증원과 함께 이렇게 추진합니다.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24.8.30) 살펴보기, 두 번째! Ⅴ 수련시간 단축 등 양성체계 혁신 Ⅴ ‘교원, 시설, 기자재까지’ 환경 개선 전국 의대에 총 5조 원을 투입해 우수한 의료인력을 키웁니다. 전공의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도전문의가 진료 외에 전공의 밀착 지도에 업무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하고 수당도 지급해요. 전공의는 병동 업무에서 벗어나 집중 수련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며 높은 중증도의 환자를 경험하던 전공의들이 중증에서 경증, 지역의료 임상 경험까지 쌓도록 다(多)기관 협력 수련체계도 도입해요. 수련시간은 연속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주당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줄여나갑니다. 지역의 수련병원을 키우고 전공의 배치도 확대하죠. 더불어 의대 교육환경이 더 좋아지도록 국립대 교수 정원을 3년간 1천 명 늘리고, 강의실, 실습실 등 시설과 기자재 지원에도 충분히 투자해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진료받고, 의사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의료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중앙대로691번길)에서 제12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맞은편과 롯데백화점 인근, 서면복개로 주변의 전국최초 메디컬 특화거리로 300여개의 의료기관 및 쇼핑, 뷰티체험, 숙박시설, 공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말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관광산업의 본거지인 이곳에서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한국 의료관광 그 중심에 서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부산진구 2023년 역대 최고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개막행사에는 해외 여러국가 교류기관에서 부산진구의 부산시 내 외국인환자 유치 1위를 축하하기 위한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12개국 20명의 글로벌 홍보단을 임명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성형·피부·치과·안과·흉부외과 등 10여개 의료기관이 참가하여 의료
[대한민국교육신문]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의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이 현직 인터넷신문 기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직 기자들이 앞다투어 이 과정에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10년 경력의 기자인 저도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싶습니다." 한 수강생의 말처럼, 이 과정은 베테랑 기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팩트체크 기법 등 최신 기술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호평을 받고 있다. KBS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의 차별화된 특징은 단순한 실무 교육을 넘어선다. 이 과정은 '참언론인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함양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 과정의 주요 강점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춘 최신 트렌드 중심의 커리큘럼이다.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 교육을 제공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비롯해 HD현대로보틱스, ABB코리아, 베어로보틱스, 짐보로보틱스, 모빈 등 국내외 로봇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최신 로봇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로, 로봇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23일 개막식에 로봇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 130여 명이 견학에 참여해 로봇산업의 최신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캠퍼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로봇 관련 프로젝트와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경진대회 결과물을 공개해,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또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상담과 교과과정, 취업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세계 각국의 로봇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영 학장은 “대구국제로봇산업전 참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대문구는 직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챌린지 위드 챗지피티(Challenge with ChatGP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24일 목요일까지 받으며, 참가자들은 10월 28일 월요일부터 12월 6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과제를 준비하게 된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개별 업무에 맞는 AI 활용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소규모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 설계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도움을 받아 예선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11일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최종 7명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AI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업무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기를 기대한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2일 남호주 무역투자부 장관 등을 만나 우주 산업 및 국방,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등 대전시 전략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0시축제, 와인페스티벌 등 대전의 주요 문화행사에 참여를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에는 우주 전문기업 ㈜컨텍에 방문하여 위성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관제센터의 남호주 진출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People Power : Creating a Sustainable Future through Volunteering)'라는 주제로 '제27회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가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197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규모의 자원봉사 국제행사로,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가 주최하며 격년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94개국 1,400여 명의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오늘(22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와 같은 인류의 위기 상황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조강연, 토론회(포럼), 세미나, 분과회의, 아이아베(IAVE) 이사회, 전시·체험, 부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개막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2일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12월 31일자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새로운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경산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운영해왔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 급식소 206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며, 맞춤형 급식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에서 26일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2019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됐다. 청음복지관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뽐내고,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지난 9월 28일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최종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은 총 3차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라떼아트와 에칭아트 제조 실력을 겨룬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고,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530만 원이며, 1등에게는 300만 원, 2등 150만 원, 3등 50만 원, 4~6등에게는 각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강연자 3명이 참석해 15분의 미니 강연을 한다. 12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