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50분~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다. 텍스트, 그림, 영상, 음악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산업, 기술, 교육, 창작 분야의 변화에 관해 강의한다. 세상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는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장동선 대표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막스 플랑크 뇌공학 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2022)’,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2019)’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21일 군산시는 현재 추진하는 교육사업과 관련 교육발전특구지정, 성인문해교육,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대학지원 등 교육부 주관 7개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도시 기반을 다지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의 동력을 불어넣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는 혁신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왔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질문방을 갖춘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신청장학금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운영 ▲ 시 직영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운영 ▲전북 시‧군 최초로 대학협력계 신설 등 군산시만의 특화된 교육사업으로 ‘교육 으뜸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지난 7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는 3년간 국도비를 지원받으며, 교육청‧지역대학‧지역기업과 함께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런 3각 체제를 통해 시는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마련,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 대중음악의주요 인물들이 성장하고 활동했던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2024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회째를 맞이한 ‘헬로 DDC 페스티벌’은 K-pop의 발원지 동두천시 보산동을 기념하고 지역 상권과 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거리예술 축제이다. 축제의 서막은 보산동 관광특구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여, 대규모의 인형과 음악, 댄스 등이 어우러진 캠프보산 퍼레이드 '동두천, 꽃으로 피어나'가 연다. 동두천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으로 26일(토) 14시, 16시 30분에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어서 개막 퍼포먼스로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독특한 음악적 해석과 개성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기가 막힌 흥'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축제 둘째 날인 27일(일) 14시부터는 음악유랑 공연으로 ‘원디비’, ‘와이유투피키’, ‘루아멜’, ‘심아일랜드’, ‘Can’t be Blue’ 등 경기도내 젊은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옥천군장학회가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일본에서 진행되며, 총 35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옥천군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3개교에 3억 5천2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외 경비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일부 부담해 학생들의 자부담을 없애며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황규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21일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배웅하며 첫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응원했다. 청산고등학교는 29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11월 5일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이날 옥천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돼 매우 설레고, 무엇보다 반 친구들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지용 시인과 윤동주 시인이 유학한 교토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탐방해 정지용 시비와 윤동주 시비를 참배하는 뜻깊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는 2회 K-DOG FESTIVAL을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4,800여 명의 반려인 및 비반려인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연계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훈련견들의 어질리티대회, 디스크독대회, 플라이볼대회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한 기다려대회, 이리와대회, 찾아줘대회, 어드벤쳐대회가 진행됐으며 반려견 아트미용, 응급심폐소생술, 반려견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즐겼다. 또한, 천안시의 반려동물 산업체와 동물보호단체, 충청남도수의사회 등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펫 관련 산업 소개, 유기견 입양 캠페인,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 등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가수 이적이 4일 동안 이어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적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2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최근 9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동료 가수이자 친구인 김동률의 4회차 전 공연 출연이 성사돼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적과 김동률이 함께 한 그룹 카니발의 재회에 대한 가요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적은 150분간 24곡을 열창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줬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달팽이’,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등 곡들과 지금껏 드물게 선보였던 ‘숨’, ‘민들레, 민들레’, ‘천천히’ 등의 곡들을 적절히 배합한 세트리스트로 마니아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공연은 지난 1995년 이적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선보여왔던 곡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가수 제이미(JAMIE)가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과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 컴백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순차 오픈했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오묘한 청록색 헤어와 시크한 무드의 아이웨어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두 이미지 모두 제이미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대담한 스타일 변신과 더불어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컴백을 앞둔 제이미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대중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Avril lavine의 ‘I'm with you(아임 위드 유)’를 열창하며 명실상부 감성 보컬을 선보인데 이어 10월 컴백을 깜짝 스포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은 약 2년의 공백기를 마치고 발표하는 신보
[대한민국교육신문] ‘톡파원 25시’가 페루와 중국 항저우의 명소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오늘(2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페루, 중국 항저우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페루 톡파원은 수도 리마에서 1540년에 개관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리마 대성당의 우아한 외관과 웅장하고 화려한 내부의 모습을 전한다. 리마의 모든 식자재가 모이는 수르키요 시장에서는 잉카의 보석이라 불리는 치리모야와 신맛의 끝판왕 카무카무 열매 등 특별한 과일을 맛본다. 그런가 하면 1924년에 문을 연 리마 최초의 현대식 호텔 그랑 호텔 볼리바르는 롤링 스톤즈, 오슨 웰스, 존 웨인 등 유명인들도 숙박했으며 유령이 나온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를 둘러싼 작은 마을 와카치나 오아시스의 풍경과 사막의 모래를 가르며 스릴을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도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온갖 분야의 가설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외계인이 그렸다는 이야기까지 존재하는 미스터리
[대한민국교육신문] 연수구는 지난 12일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4층에서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 채드윅 국제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새 단장한 외국어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은 지역의 유·초등학생이 외국어를 직접 사용해 보는 현장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스포츠 활동 및 융합인재교육(STEAM)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은 기존에 트램펄린과 암벽등반장 등이 있어 활용도가 떨어지던 4층 719㎡ 공간에 구비 2억 원을 들여 꿈나무들의 외국어 체험과 학습이 융합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0일에 준공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교육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외국어를 활용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언어체험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이 오는 26일 ‘취학 전 천 권 읽기’ 달성 기념 시상식을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 책 읽기’를 슬로건으로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및 관내 어린이집이 함께 펼치는 공동육아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 도내 최초로 시작된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올해부터 완주군 어린이집과 협력해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책 꾸러미 배달서비스 등을 다각화해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1,500여 명이 참여하고, 21명이 천 권 읽기 달성을 하며 완주군 대표 유아 독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열리는 시상식에는 천 권을 달성한 14명의 어린이와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어린이집 가운데 적극적으로 천 권 읽기 독서운동을 진행한 기관 수상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네이처드로잉 대회 및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수상작도 함께 시상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독서권장을 주제로 한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마술공연과 ‘천 권 빵짐’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