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2025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초등 동계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 7. 글로벌 캠프, ▲1. 8. Big Book 캠프로 나눠 2일간 운영된다. 먼저, 글로벌 캠프는 ‘Living Wise on Earth! -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우리 생활 속 글로벌 문제를 알아보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깨끗한 물과 관련된 문제 해결 전략 탐색과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기본 어휘와 표현들을 학습하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기초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빅북 캠프는 'If you give a mouse a cookie', 'Atchoo! The Complete Guide to Good Manners' 등 2가지 도서를 활용해 원어민 선생님이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하며, 여러 활동들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문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시와 2025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과학특화 교육과정(융합탐구과학) 운영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업 ▶학교 밖 교육(공유학교)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지역교육협력기관과 연계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과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의 연구팀이 협력하여 계획·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이공계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험 위주의 심화된 과학교육으로 학생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의 과학에 특화된 전문교육자원을 활용한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양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본관 1층 로비 및 어린이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말 독서문화행사인 ‘안녕! 2024, 반가워! 2025’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학업과 자기 계발에 힘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연말을 선물하고, 2025년에도 도서관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서관은 책과 함께 보내는 겨울방학을 응원하는 ▲목표 달성 Challenge! 겨울방학 독서마라톤, 2025년 희망과 꿈을 다짐하는 ▲함께 만드는 희망 나무, 독서를 매개로 한 체험활동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공감과 위로로 함께하는 ▲토닥토닥! 두근두근! 미니콘서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도서관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2024년 연말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2025년 새해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원주시티호텔(기업도시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춘천교육대학교 김홍래 교수,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과 함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원들의 사전 및 현장 질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쟁점과 과제,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교원의 자세와 강원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영일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혁신에는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12일 고촌아트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김포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기도교육감, 김포시장, 김포대학총장, 도의원, 시의장, 학부모 단체 및 학부모, 김포 관내 학교 교원, 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축하공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경기교육의 비전 실현과 김포미래교육의 무궁한 발전에 대한 축사’ ▴김병수 김포시장의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사업으로 김포교육도시로의 도약 비전’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의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의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김영리 교육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교육 2섹터 지역협력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꿈을 펼치는 교육과 김포시가 꿈꾸는 글로컬 미래도시 비전 속에서 김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가정 통신문을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제시한 『경상남도교육청 가정 통신문 쓰기 길잡이』를 발간했다. 가정 통신문은 학교 교육 활동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문서를 말하며,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의도가 명확하지 않거나 문법에 맞지 않은 문장, 지나치게 어려운 말을 사용하여 학교와 보호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충분하지 못한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까지 고려하여 좀 더 쉽고 명료한 가정 통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가정 통신문 쓰기 길잡이』는 2023년 경남 지역 18개 초등학교에서 생산한 1,817개 가정 통신문을 분석해 목적과 내용에 따라 유형을 나누고 유형별로 갖추어야 할 주요 내용을 담았다. 또 오류의 항목을 제목, 구성, 어휘, 표현,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세분화하여 가정 통신문을 작성하는 데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원칙과 그 예를 제시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3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7팀이 참여해 ‘Spreading Great Ideas · Inspiring Buddies’라는 모토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각 팀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 각색, 문화 소개, 글로벌 이슈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행사는 Creative Stories, Social Issues, Global Cultures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글로벌 문화 체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열정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동화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여수 마띠유 호텔에서 ‘2024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교’ 대상 워크숍을 열고, 올 한 해 전남교육 현장에서 이뤄진 학생 맞춤형 다문화 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다문화학생 배움 · 채움 프로그램,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나누고, 2025학년도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16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고금렬 교사(고금고등학교)와 국가평생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박희연 교사(영산중학교)의 사례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완도 고금고등학교는 학생들과 함께 한국 · 태국 · 베트남 · 중국 등 4개 언어로 이중언어 교육교재를 발간했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교육과정, 방송동아리 및 단편 영화제작 등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공생’의 교육 가치를 실현했다. 또 교내 ‘방송실’ ‘교무실’과 같은 간판을 4개 언어로 표기해 이주배경 학생들의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영산중학교는 다문화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2월 12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열리는 학교현장의 고용·노동교육 확대 지원을 위한 교육부-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최현호)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고용·노동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그간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강사 지원,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각 시도에 교육 전문위원(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등)을 구성하고, 전문위원이 청소년과 교원을 위한 고용·노동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생 등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고, 노동 권익 및 산업안전보건 분야 등의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문위원이 제공하는 교육활동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12월 12일, ‘4단계 두뇌한국(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한다. 4단계 두뇌한국(BK)21 혁신인재양성사업(2020.9.~2027.8.)은 전 분야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교육연구단(팀) 운영 및 대학원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평가는 2020년에 선정되어 사업 수행 중인 201개 교육연구단을 대상으로 우수 성과 창출 독려 및 경쟁을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우수한 신규 교육연구단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중간평가는 두 단계로 진행되며, 먼저 전체 교육연구단에 대한 1단계성과평가를 통해 하위 33.3%(67개) 교육연구단을 탈락시키고(134개 교육연구단 통과), 이후 성과평가에서 탈락했으나 재진입을 신청한 교육연구단 및 신규 신청 교육연구단을 대상으로 2단계재선정평가를 통해 71개 교육연구단을 예비 선정한다.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총 205개 교육연구단에 대한 지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1단계성과평가는 20개 분야(신산업 17개, 산업·사회문제해결 3개)에서 전국·지역 단위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