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와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받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12월 27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한 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를 선정하고 약 8개월간 13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총 271억 4천6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9월 착공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며, 기본적인 학교시설 이외에 ▶열린 도서관 ▶다목적홀 ▶주차타워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하여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사용자 참여 중심의 미래 학교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와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 대표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4년 2월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고시해 지난해 5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와 5월부터 12월까지 설계, 시공, 운영 등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해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은 충주성남초등학교의 본관 및 후관 개축과 황간초등학교의 본관 및 유치원사 개축으로, 총사업비 301억 4,300만원(부가세 제외)이 투입돼 미래형 교육과정이 가능한 학교로 탈바꿈된다. 먼저, 충주성남초등학교는 '퍼포먼스 스튜디오' 및 '드라마실'을 조성해 특색있는 공간 구성으로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우며 배움과 휴식 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선발된 53명을 포함한 415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2월 26일에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한다. 이번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2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무학교로 이동한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사전 통장 개설 신청을 지원하며,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공립 초등학교에 1명 배치하며, 3학년 이상 30학급 이상의 일부 ‘과대학교’에는 2명 배치한다. 학교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의욕 고취,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디지털 AI시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교수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도전! 100권’,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도서관에서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학생과 어린이들의 독서 역량을 키운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질의 독서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도전! 100권’은 초4 학생부터 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목표로 정한 도서 대출 권수를 달성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독서 가방과 독서기록장이 담긴 스타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대출 도서는 자율적으로 고를 수 있으나,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 및 우리가 뽑은 이달의 책을 포함해야 한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는 유아·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10명에게 100권 이내의 어린이실 도서와 접이식 서가를 한 달간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 내에서 독서하는 모습이 일상이 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새학기부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그동안 없었던 수업도구로 선생님은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설계하여 할 수 있고, 학생은 본인의 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올해는 2022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등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깊이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공교육의 실질적인 수업 변화를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이 가능한 AI디지털교과서를 서책형교과서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준비해 왔다. 2025학년도 도입 AI 디지털교과서는 수학, 영어, 정보 교과이며, 적용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다. 새 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3월 1~2주간은 학교에서 단계별 절차가 필요하다. 특히, 도입 첫해인만큼 디지털원패스 등이 필수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다음달 3월 진급과 입학 등 학적을 정비하고, ▲ 담임 배정, 학생 반편성 및 NEIS 시간표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양질의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25년 늘봄프로그램 무상 지원 대상 범위가(초등 1학년 → 초등 2학년) 늘어남에 따라 늘봄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개선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1월부터 공모를 통해 희망 대학의 신청을 받고, 가격과 기술평가 등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한국교원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의 초등교육 전문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활용하여, 세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한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하여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의 확대에 대비하여, 대학 교수와 현장 교원이 함께 학생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6영역)을 개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으로 기존 세종 현장 전문가가 개발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6개 영역에서 총 30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예시로는 ▲ (어린이 인문학)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 새싹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원도심은 프로그램 지원, 신도시는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관내 30교 41개 학급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대학 및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대비하기 위한 ‘대입진학전문위원단·수능문항출제위원단 발대식’을 27일 교육연수원에서 열었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단위 학교의 진학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입 지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진학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험자 등 평가 문항 개발 전문가 114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도내 고교 교사 가운데 공모로 뽑혔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대입 상담, 대입 진학 자료집 제작,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연수 진행 등을,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수능 분석과 경남교육청 자체 모의고사인 ‘마무리 자료집’을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두 개의 위원단은 3월에 추가로 개소하는 동부(김해)대입정보센터와 함께 경남(창원), 서부(진주) 대입정보센터 3곳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대학 진학 지도와 평가 문항 출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를 엄선해 조직한 두 개의 위원단이 경남 진학 발전과 단위 학교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심화 배움자리'를 주제로'제3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2 개정 교육과정(디지털 소양)을 기반으로 희망학교 중심으로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는 학년별․교과별(수학, 영어, 정보) 실습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탐색한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는 출판사별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를 관람하며 출판사 관계자와 직접 소통한다. 또한 ▲ ‘마주온 체험 공간’을 통해 지난 1월 영국 Bett Show(벳쇼) 공식 초청 발표로 세계 교육계의 주목을 받은 ‘마주온 교육 정보자료(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체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서술형 피드백 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술을 살펴본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3월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환경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운영예정인‘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는 폐교된 (구)신당중(달서구 서당로 30) 건물을 활용해 설립되며, SW-AI로 구현하는 자기주도적·개별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학교급별 융합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첨단 AI·디지털 교육공간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설계와 공간 구성을 완료했고, 올해 2개월간 학생과 교원 대상 시범운영을 거치며, 3월 개관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공간은 이용 대상과 목적을 구분해 ▲1층은 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주민 대상‘복합형 AI·디지털 체험 공간’, ▲2층은 초등학생 대상 ‘AI 체험 누리터’, ▲3층은 중·고 학생 대상 ‘AI 융합 배움터’, ▲4층은 교원 대상 ‘AI 탐구 채움터’등 총 4층, 58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손한국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재화 교육위원, 이영애 교육위원, 지역 유관기관 기관장 및 주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