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제주드론교육연구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 업무협약 체결

“탄소 없는 제주 2035” 향한 도전… 청소년 미래 역량 키우는 교육 혁신 본격화

2026년 2월 23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에서 제주 미래 산업 발전과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업무협약식(MOU)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드론교육연구회(회장 고성무 아라중학교 교장),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산업 혁신과 교육 융합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가 추진 중인 ‘탄소 없는 제주 2035’ 비전 실현과 연계해, 친환경 스마트섬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드론·AI·로봇·코딩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전국드론레이싱대회와 연계해 창의 아이디어 부스, 로봇 체험 부스, AI 코딩 부스 등 다양한 첨단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중·고 교육기관 간 연계가 강화되고, 학교 현장과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청소년들에게 “제주에서도 세계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수도권 중심의 산업·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제주 지역에서도 첨단기술과 연계한 전문 교육과 진로 탐색이 가능하다는 점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드론과 e-모빌리티 산업은 친환경 기술과 직결된 미래 전략 산업으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기술 혁신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가치를 배우게 된다.

 

 

고성무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 미래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AI, 로봇, 드론 분야에서 제주가 국내외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산업 현장 모두에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탄소 없는 섬’이라는 환경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드론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청소년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MOU는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제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보는 과정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제주가 친환경·첨단기술 융합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

 

 

제주드론교육연구회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의 굳건한 협력은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기술은 곧 희망이며, 교육은 미래라는 믿음 속에서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열정,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주연 기자]







인물·기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