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교원, 교육전문직, 학생,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내년 도입을 앞둔 ‘AI 디지털교과서 설명·전시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며, 이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향 모색 등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안내와 초3·4, 중1, 고1 대상 영어·수학·정보 교과 디지털교과서 체험, 개발사별 설명 등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성원 동백초 수석교사의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에 관한 이해 및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주제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한 천재교육 등 12개 업체의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들 업체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수업 설계,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교과서 체험을 돕는다. 이번 설명·전시회는 새로운 교육적 도전, 과제 탐구 등을 통해 미래 교실의 변화를 직접 체험·소통하며,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현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20일 1박 2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초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60여 명 대상 ‘2024년 AIDT 초등 교과 교원 현장 연수(3차)’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교육기관 방문은 물론 관련 전문가의 특강으로 AI·디지털 활용과 융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 제주 SW·AI 및 수학 체험관 견학 ▲ 노벨엔지니어링으로 비비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특강 ▲ 아르떼 뮤지엄 견학 등에 함께했다. 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 현장 우수 사례 공유로 AI 광주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AI·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아이디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동초등학교 김소영 교감은 “AI·디지털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로 접한 새로운 동향을 학교에 적용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AI·디지털 활용 및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연수를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관내 중등 관리자 ·교육 전문직 대상 AIDT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 전문가 강연 △기관 탐방 △디지털교과서 활용 △미래 교육 역량 강화 △교수학습 지원 방안 탐색 등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의 전문가들은 디지털교과서 활용법, 미래 교육의 방향, 웨일 북 기반 수업 등에 대한 강연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를 적극 활용해 보고 싶다”며 “교사와 학생이 디지털교과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수학습 지원 전략을 중등 교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수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4개 권역(포항, 구미, 경주, 안동)에서 초․중등 교감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전략 및 사례에 대한 실제 적용 가능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챗GPT와 생성형 AI 이해 △프롬프트 디자인 실습 △행정 업무 실습 △디지털 기반 학교 혁신 사례 학습 △리더십팀 구축 및 역할 잡기 △인간-AI.협업능력 △학교 홍보자료 만들기 등 초․중․고·특수 학교관리자가 실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보다 효과적인 연수가 되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활용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수업의 이해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 교과교수법의 적용으로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지역 초·중학생들이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익힌 영어 말하기 능력을 뽐낼 축제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낮 12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부산말하는영어 1.1.1.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참여형 말하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주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체험 부스 운영, 레크리에이션, 퀴즈대회, 영어 경연대회 본선 등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낮 12시부터 ‘부산말하는영어 1.1.1.’과 연계한 영어 말하기 및 문화 체험,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체험·기념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영어 말하기 체험 부스를 통해 ‘Harry Potter Studio’ 등 문화를 매개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 말하는 경험을 쌓는다. 음악과 체육을 체험하는 ‘My Hobbies’ 부스, 부산 문화 체험을 위한 ‘Cafe Busan’도 마련했다. &n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21일 오후 2시 영산대학교 성심오디토리움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뮤지컬 합동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영어 뮤지컬’은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 일상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강사의 춤·노래 지도와 원어민 강사의 영어 표현 지도가 어우러져 학생,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해운대구 반송동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부산 전역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영어 뮤지컬 등 5개 강좌를 운영해 왔고, 2학기부터는 양운초·좌산초 2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동 발표회에는 시범학교 2교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에서 준비한 영어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양운초는 ‘헨젤과 그레텔’, 좌산초는 ‘시골 쥐와 도시 쥐’ 공연을 각각 준비했다. 센터는 ‘정글북’, ‘피노키오’, ‘춘향전’ 3개 뮤지컬 공연에 나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동대학교에서 울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울진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영어 경쟁력을 강화 시키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 및 자신감을 키워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 기관과 연계한 영어 체험학습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신뢰도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 및 진로 연계 교육활동, 영어권 국가 문화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교육비 경감 및 학생들의 성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에듀페이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비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비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원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나이스 정보제공 연계·등록한 9~18세(2007.1.1.~2016.12.31.)가 대상이다. 2025년 1월 정기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2024년도에 이어 계속 지원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설치 지역) 등을 방문해 서류 제출 및 온라인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매월 정기신청 기간은 2024년과 동일하게 1~10일이며, 자격 확인을 위한 분기별 방문 역시 동일하게 운영한다. 신규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다. 학습지원비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학업 중단을 증빙하는 서류(제적증명서, 정원 외 관리증명서, 검정고시용 졸업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중 해당하는 서류 1종)를 지역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들의 배움의 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차의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의 혁신적 운영을 위한 협력, 학교 밖 교육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등 배움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차의과학대학교의 특화된 의료·보건 영역과 AI를 접목한 미래융합 전공 등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19일, ‘2024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 선정 결과 총 6개 교육시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사용자 중심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 신·증·개축 및 새 단장·구조 변경(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총 25개 교육시설은 교육·설계·시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1차 서면심사(자료집)→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거친 결과 총 6개 교육시설(최우수 1개교, 우수 5개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의령고(경남)는 기존 노후 학교를 철거하고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건축한 교육시설(2023년 3월 준공)로 학생·교직원이 사전기획을 통해 참여하여 사용자 요구를 공간 조성에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공간, 표현의 무대(공동체 계단), 창작활동실’ 등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테크노초·수창초(대구), 미디어에듀센터(경기), 밀주초(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