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연극 ‘비밀통로’가 내년 2월13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중극장) 공연을 앞두고, 오늘(10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연극 ‘비밀통로’는 이름 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높이는 배우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 6인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일본 최고의 연극상인 요미우리연극대상 최우수연출가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 연극계를 대표하는 극작가 겸 연출가인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허점의 회의실’ 원작으로 ‘젤리피쉬’, ‘온더비트’,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 한국 연극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젊은 예술가 민새롬 연출, 여기에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개발하고 흥행에 성공시킨 공연 제작사 콘텐츠합이 제작을 맡아 26년 연극계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는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16시 20분,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5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에게 시상했다. ‘서울관광인의 날’은 서울관광의 미래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관광산업 발전과 관련한 기조발제,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관광 서비스·인프라 ▴관광인 ▴관광정책 ▴관광콘텐츠·홍보, 4개 분야 11명(단체)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오 시장은 “힘들었던 코로나 팬데믹 고개를 넘고 올해는 케이팝데몬헌터스를 비롯해 영화, 드라마, 뷰티 등 ‘K-컬처’로 서울 관광이 ‘스카이 로케팅’,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됐다”며 “외래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 계속해서 서울시와 뛰어주시길 바라며 내년엔 함께 더 멋진 역사를 쓰게 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1일 횡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학생 창작도서출판 프로젝트 ‘창작.zip’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이 직접 창작한 글을 책으로 출간하고, 이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학생 중심의 문학·출판·창작 행사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9개 학급(동아리)이 참여해 책을 출판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글쓰기 △작가 등 진로 탐색 △학급별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책을 소개하고 창작 과정·소재·표현 방식 등을 관람객에게 설명한다. 출판기념회 이후에는 각 학급(동아리)에서 제출한 책 10권씩이 춘천·원주·강릉·삼척교육문화관 및 도교육청도서관에 전시·기증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독서·인문 글쓰기 교육 강화, 학급별 책 출판을 통한 소통·협력 중심의 글쓰기 문화 조성, 실제 출판 경험을 통한 학생 작가의 진로 탐색, 지역사회와 나누는 창작 문화 확산 등의 다양한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스스로 창작하고 출판까지 경험하는 과정은 단순한 글쓰기 활동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사회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지역 소규모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해 다른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하는 '에듀투어로드(Edu-Tour Road)'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현안에 대해서 사실에 기반한 엄정한 조사·감사를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 학교 간 상생을 위한 체험활동 확대 추진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별로 환경체험, 메이커교육, 숲체험, 놀이활동, 과학교실, 붓글씨·한자쓰기,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특색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학교 간 공유를 통해 학생 맞춤형 체험학습 기회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기 초에 학교별 특색활동을 활용한 체험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통학시간 외에는 학교버스를 체험활동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체험활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에듀투어로드 구축으로 지역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작은 학교의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 현안에 대한 사실기반 엄정 조사·감사 지시 최근 현안 문제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면서 관련 학생·학부모·교원의 직·간접적 피해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5일 ‘제1회 꿈드림졸업식’'Re:sta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은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청소년 시상, 졸업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생 부모님 축사, 축하공연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 여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졸업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졸업생과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현주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동구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운영보고회 및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지역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꿈드림 졸업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위기(가능)청소년 사업 결과 보고 및 청소년 우수 사례 수기를 발표했다. 또한 오랜 시간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온 1388청소년지원단 이수민 단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에서는 2025년 꿈드림 활동 영상 보고와 우수 활동자 변건우 청소년의 군수 표창 및 고졸 학력 검정고시를 합격한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 함안군 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역 내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금라장학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꿈드림 청소년들의 축하 공연을 선보이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배현주 센터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겸임)은 “이번 행사로 함안의 청소년들을 지원해 주시는 관내 청소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노동자들의 권익 개선이 결코 경제 성장 발전에 장애 요인이 아니라는 걸 한번 꼭 보여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노동부 장관을 향해 "노동자들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때 노동부가 노동탄압부라고 불릴 때가 있었는데, 권위주의 시대의 유물이기도 하다"면서 "그러나 고용노동부는 고용과 노동자 보호가 주 업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자 보호 강화가 기업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자신의 노동자 생활을 언급하며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 활동이 위축되게 노동자들이 하지는 않는다. 저도 노동자 생활을 했지만, 그때 억울한 것도 많지만 회사가 망하게 하는 노동자가 있을까, 그런 바보가 어디 있나"라고 밝혔다. 이어 "망하면 자기 손해인데, 회사의 상황을 개선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기의 권익을 쟁취하자는 거지, 회사 망하게 하면서까지 이기적 욕심을 차리겠다는 노동자들이 어디 있겠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 중심이냐, 기업 중심이냐, 이런 것도 회자되는데 저는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호주 시드니 및 브리즈번 일원에서 2025 태백 탄탄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해외 영어권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 경쟁력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태백 관내 중학교 1학년 17명이 참여했다. 영어캠프 실시 이전인 10월 27일에는 캠프 활동에 필요한 사전 안내 자료 배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사전 교육 후 진행된 비자 발급 과정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관련 절차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현지 캠프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영어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호주의 자연환경과 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오페라하우스 발레 공연 관람, 박물관 및 아트 갤러리 방문을 통해 예술적 다양성을 경험했다. 특히 현지 중학교 및 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역량 신장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구 반대편에서 우리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특별 행사인 ‘2025 크리스마스 플라자(CHRISTMAS PLAZA)’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단 하루만 열리는 전야제 특별콘서트 ‘캠퍼스 플러스’를 중심으로, 국악과 클래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먼저, 12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야제 ‘캠퍼스 플러스’는 판소리ㆍ정가ㆍ해금ㆍ바이올린ㆍ소프라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선보이는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참여진은 현재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판소리 안이호ㆍ이혜진(밴드 이날치 보컬, 전통ㆍ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소리꾼) ▲정가 이유림(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정가 주자) ▲소프라노 이은샘(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 ▲해금 고수정(젊은 국악 흐름을 이끄는 기량의 연주자) ▲바이올린 문민송(시흥 출신,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주자))로 구성됐다. 전야제 무대는 전통과 현대, 국악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서사처럼 흐르는 연출로 기획됐다. ‘PAN’
[대한민국교육신문]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1~2월 한 달간 ‘다놀자!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주 캠퍼스는 12월 5일, 양평 캠퍼스는 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양평 캠퍼스는 1기(1월 12~16일·100명), 2기(1월 19~23일·115명), 3기(1월 26~30일·80명), 4기(2월 2~13일·125명) 등 총 4기를 운영한다. 1~3기는 4박 5일, 4기는 11박 12일 과정이다. 파주 캠퍼스는 총 7기 모집으로 1기~3기(1월 12~16일, 1월 19~23일, 1월 26~30일)는 4박 5일 과정이며 각 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교육, AI·코딩 등 미래기술 기반 활동, 자연·문화 체험을 결합한 통합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4박 5일 과정 경기도민 40만 원, 타 시도민 60만 원이다. 11박 12일 과정은 경기도민 100만 원, 타 시도민 150만 원이다. 파주 4~7기는 2박 3일 일정으로 2월 중 운영되며, 참가비와 세부 내용은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