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외형 디자인이나 사용성이 부족해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한다. 분야별 지원금은 디자인개발에 2천만 원, 서비스디자인[브랜드, 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UI·UX)]에 15백만 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2026년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중소기업·디자인전문회사)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비와 1:1 전문가 상담, 교류 및 홍보·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 ‘디자인’은 제품·서비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 이미지 향상, 시장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로 손꼽히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전문인력 부재,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시는 2023년부터 올해로 4년째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최근(2024년)에 최대 매출 5억 증가, 국내·해외 수상(2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업 만족도도 2025년 92점으로 전년(85점) 대비상승하는 등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생명
[대한민국교육신문] 국토교통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교통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추진하기 위해'국토교통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 분야에서는 주거 형태 다변화, 새로운 이동수단 확산, 도심 물류 환경 변화,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 확대 등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제도와 현장 수요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설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불편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국민의 생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과제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이다. 참가대상은 기업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되며, 기업 부문은 기업 단위로, 일반 부문은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공모신청서 양식에 따라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마감 당일 소인분까지 인정)을 통해 1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예술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예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인 ‘2026 예술영재 마스터 클래스 80·60-hour’참여 학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예술영재 마스터 클래스’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운영하는 경기형 예술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예술가와 함께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진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60시간 과정에 더해 창작 중심의 80시간 심화 과정을 신설했다. 심화 과정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작, 발표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작품 완성도를 높이도록 설계했다. 覰-hour 과정’은 ▲미디어아트 ▲창작뮤지컬 ▲조형·건축 프로젝트 ▲웹툰 등 융합예술 부문으로, ‘60-hour 과정’은 ▲평면조형 ▲입체 조형 ▲도자공예 ▲밴드 합주 등 실기 중심 창작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마스터·수석강사 2인 체제로 학생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제 중심 탐구 활동 ▲과정 중심 창작 과정 기록 ▲예술 진로 상담 ▲창작발표회 참여 등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통합적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중1~고2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3월 19일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에서 캄보디아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 과정 수료자 11명은 올해 9월 2026-2027학년도 신학기부터 캄보디아 현지 정규학교에 배치되어 한국어교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은 교육부,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주캄보디아대사관, 교육부 호치민시한국교육원, 왕립 프놈펜대학교가 협력하여 개설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한국어 전공자 및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취득자를 참여 대상으로 하여, 과정을 수료하면 양질의 한국어 수업을 위한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25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한국어교육학, 한국어학, 한국어교육실습 영역의 11개 과목 105시간으로 편성해 운영했다. 캄보디아는 2021년부터 3개 고등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한국어교육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총 17개 고등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간 한국어 전공자, 한국 유학 경험자 등을 한국어 강사로 채용해 왔으나, 이번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현지 교원 양성을 통해 캄보디아 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확장을 위해 개발한 ‘아침 10분 독서’ 활용자료를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 활용자료 개발·보급은 초중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료 지원으로 보다 내실 있는 독서·토론 교육을 뒷받침하겠다는 게 취지다. 초등용 자료인 ‘아침 10분 독서, 생각이 자라는 시간’은 초등 추천도서 100선 가운데 학생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구성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꾸준히 독서 습관을 길러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중학용 자료인 ‘아침 10분 독서 레시피’는 독서 전 단계 활동과 슬로우 리딩 자료, 디지털 통제력 점검 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6가지 핵심 주제별로 2~3권의 관련 도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기 통제력을 강화하고 지적 호기심을 폭넓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등용 자료인 ‘리드 온(READ ON) 플러스’는 단순한 읽기를 탈피해 대화와 토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오는 4월 2일, 미래 2030년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IGC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GC가 그동안 추진해온 비전 고도화 TF와 워크숍의 결실을 대내외에 공포하고, 글로벌 교육·연구·산학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비전 수립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5개 대학, 재단이 함께 참여한 최초의 공동 논의 과정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인천시장, 시의장, 시교육감을 비롯해 산업부와 경제청 관계자, 그리고 5개 입주대학 총장단과 학생 등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비전문구를 외부에 공개하는 ‘비전 현판식’을 시작으로, CEO가 직접 발표하는 ‘IGC 2030 미래상’ 프레젠테이션, 입주대학과의 ‘공동 비전 실천 협약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참석자가 동시에 비전 슬로건을 펼치는 배너 퍼포먼스를 통해 IGC의 단합된 의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IGC의 새로운 미션은 ‘창조적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식·산업 융합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설계’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경북온라인학교 개교 이후, 2026학년도에도 미래형 교육 모델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교육 모델로, 학교 간 교육과정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요를 반영해, 한 학기 전부터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우선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기준, 경북 12개 군 지역 중 고령, 성주, 영덕, 영양, 울릉, 울진, 의성, 청송, 청도, 칠곡 등 10개 지역의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토 최동단에 위치한 울릉고등학교는 경북온라인학교 운영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2025학년도에는 학기별 8명씩 총 6개 과목에 참여했으며, 2026학년도 1학기에는 화학, 경제, 현대윤리와 사상, AI 프로그래밍 기초, 물리학Ⅱ, 영화비평과 감상 등 다양한 과목에 총 11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소규모 학교의 과목 개설 한계를 보완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함께 ‘노벨과학 꿈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지역의 대학과 연구소, 과학관 등 외부 전문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심화 탐구활동과 연구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연구 현장으로 확장하며 더욱 전문적인 과학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북은 넓은 면적과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대학뿐 아니라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도 수준 높은 과학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과학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심화 학습과 연구 경험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
학창시절 내내 비가와도 뛰어본 적이 없고 체육 시간에도 나무 그늘 밑에 앉아 몽상(夢想)으로 일관하던 나는 군 입대를 했고 훈련을 마친 후에는 강원도의 철책까지 올라가 경계근무를 했다. 북녘 땅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첩첩 산중에 밤이면 사위가 고요하고 두려움이 엄습하는데 고참병들의 허풍까지 더해져 무척이나 무서웠다. 그 중에서도 철책선 안에 불타고 남은 나무 그루터기들은 사람처럼 느껴져서 머리털이 쭈뼛했고 자세히 응시하고 있으면 정말로 나를 향해 기어오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켰다. 낮에 보고 그것이 그루터기임을 알았지만 한 번 각인된 두려움은 밤만 되면 어김없이 나를 괴롭혔다. 사람 사이의 관계도 그렇다. 첫 인상에 의한 선입견에 때문에 또는 한 번의 에피소드에 의해서 심겨진 우리의 생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거기에다 자신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음에도 전해들은 이야기나 풍문에 의해서도 이미지는 각인되고 그것이 일생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장애가 되기도 한다. 심리학자 C. 융은 우리가 ‘집단무의식’이라고 부르는 ‘원형 (Archetype 原型)’을 이야기했고 이것은 유전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긍정적인 인식 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에 더 민감하고 집착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원의 AI 융합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수업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화 AI․디지털 융합 교육 설계 및 평가 자료집(G-AID, Gyeongbuk Advancing Instructional Design)’을 개발해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교육부 ‘2025 AIEDAP’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북교육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으로 ‘AIEDAP 경북 권역 사업지원단(경북대학교)’을 운영해 개발했다. 특히 3개 지역 현장 교원 46명이 직접 기획과 집필에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G-AID 자료집에는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과 연계 AI 융합 교수학습과정안 및 평가 자료 42종이 수록됐다. 교사들이 학교급과 교육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과 AI 융합 △교과 간 융합 △지역․현장 특성 기반 융합 △학년별 맞춤 융합 △AI․디지털 개념 기반 융합 등 5개 영역으로 체계화했다. 이번 자료집을 통해 도내 초․중․고 교원들은 교과 지식과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