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는 최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공로를 치하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체험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지역 기업과 다양한 진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에 김석필 부시장은 “더욱더 양질의 교육과 진로를 개척하고 행정적 수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더 큰 세상,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도록 예산이 필요할 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이달부터 학교밖청소년 자립서포터즈단 소속 사업장에서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 자립서포터즈단은 학교밖청소년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병원·의료, 뷰티·미용 등 11개 업종 13개 업체에서 진로 상담, 취업설계 지원, 직장체험, 자격증취득반, 인턴십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교밖청소년 자립서포터즈단은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반에 참여하는 학교밖청소년 8명 1대1 개인별 맞춤 수업, 실전 대비 모의 테스트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반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 직무 능력을 습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에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와 연계하여 마약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중독연령이 점차 어려지고 중독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약의 종류, 청소년들이 중독된 사례, 마약중독의 위험성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교육 후 윤 모양은 “청소년이 마약에 접근하는 다양한 수법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예방교육을 들으면서 마약이 어떤 것인지와 얼마나 위험한지 충분히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 센터장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실시한 마약예방교육이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에게 마약중독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괴산군꿈드림으로도 불리며 9세~24세의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에게 학력취득과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적성탐색을 위한 장식(팬시)디자이너 직업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7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총 2회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의 게시물 속 링크를 통해 7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인기 직업인 장식(팬시)디자이너 체험을 통해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미경 센터장)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 1명과 학교 밖 청소년 멘티 9명으로 구성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경험을 가진 대학생 선배 멘토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멘토 활동을 신청하고 원하는 기관에 배정을 요청하여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부족한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같은 경험을 가진 공감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적 성장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미경 센터장은 “선배 학교 밖 청소년으로써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롤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 시켜 검정고시 합격과 대학 진학 등 학업 향상과 미래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달서구가 1일 폐교된 신당중학교에서'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전 및 전용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지난 3월 폐교된 신당중학교에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및 사회진입을 위한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펼쳐나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새롭에 문을 열었다. 달서구는 기존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분리하고자 1억1천3백만원을 투입해 신당중학교를 리모델링해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전했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된 1억원을 추가 투입,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에 전용공간(사진관)을 마련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으로 교육 및 사회진입에 대한 어려움과 심리·정서적 소외감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 센터는 상담실 1·2, 프로그램실, 전용공간(사진관),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면적은 358㎡(약 109평 정도)이다. 특히 상담실 2에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해소를 위한 첨단장비까지 구비 돼 있다. 또한, 전용공간에는 청소년들이 사진기술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2일 내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MY UNI’ 대표, 강예은 전문가를 초빙해 ‘25학년도 맞춤형 일대일 대입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대입 상담은 지난 8일 2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변화된 대입제도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전형에 대해 안내한 ‘학교밖 청소년 대입 설명회’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상담은 다양한 입시전형에서 개별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입 진학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어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입시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전형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대입 준비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방향성을 찾았고 앞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를 나와 혼자 대입을 준비해야 해서 막막했는데 학교 밖 전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 중에 대학 진학을 원하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밖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0일 한국사 반 청소년 8명과 함께 지병의병ˑ지평리전투기념관과 지평면의 여러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이해와 애국정신을 기리는 역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탐방은 지역 연계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안에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 장소를 찾아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기념관 전시실, 영상체험실에서 치열했던 전쟁의 현장을 체험했다. 이곳 문화해설가는 지평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아직 우리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고 말해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기념관 견학 후, 청소년들은 지평향교를 견학하고 지평향교 전교님으로부터 의병의 발상지인 지평리 향교의 유교 정신과 당시 지평향교의 지식인의 역할을 교육받았다.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은 “지평리 전투의 생생한 영상물과 역사 지식을 얻게 되어 좋았다”면서 “본인의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를 지켜주기 위해 희생한 군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꿈드림 센터 이상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 오는 9월 전면 시행 예정인‘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구․군 최초로 팔을 걷고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사회가 돌봄에 대한 공동체 책무를 공감하면서도 지역 내 여러 주체들의 역할 배분,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시행방안은 모호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남구가 지역 구․군 최초로 ‘학교밖 돌봄’에 대한 남구형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학교 안 늘봄은 제도 초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 반해, 학교밖 늘봄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선제적, 적극적인 행정력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늘봄학교 제도를 보완한‘남구형 학교밖 돌봄’ 사업 추진 남구형 학교밖 돌봄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남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초등학생의 방과후인 16시~18시까지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초등 대상 프로그램을 추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자립동기를 강화하고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훈련, 관련 직장 체험까지 직업 선택을 위한 다양한 단계별 직업훈련으로 구성됐다. 올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바리스타 분야 8명, 중장비 분야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바리스타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았는데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란 좋은 기회를 통해 자격증까지 딸 수 있어서 좋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외에도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과 자기계발을 위한 동아리활동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