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우리 군 정찰위성 3호기가 12월 21 오후 20시 34분경(미국 기준, 12월 21일 오전 03시 34분경)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번에 발사된 군 정찰위성 3호기는 발사 약 51분 후 Falcon 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목표궤도에 안착했으며, 약 2시간 56분 뒤에는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하여 위성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다. 군 정찰위성 3호기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위성의 성능을 확인하는 우주궤도시험을 수행하고, 군 주관으로 진행하는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본격적으로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방사청은 “군 정찰위성 3호기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은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을 추가 확보했으며, 한국형 3축 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전력의 증강으로 킬체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3호기는 2호기와 같은 영상레이더(SAR : Synthetic Aperture Radar)를 탑재하여 주․야 및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천후 초고해상도 영상확보가 가능하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천구는 12월 19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인케이코리아, 금천문화재단과 지밸리(G밸리) 내 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크커피 가산점의 입지 조건을 활용해 청년특화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인크커피 가산점 내 문화프로그램 공간 제공 협조 ▲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복지 증진 및 지역 상권 발전 등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주리 ㈜인케이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산디지털단지 내 청년층을 위한 문화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가산동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촉진과 상권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민물장어협회 영암지회 회원, 품목별협의회 수산 분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어 브랜드 개발 관련 중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의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추진 상황을 들은 보고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 제안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표 로고 제작 관련, 영암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하자, 영암군과 연관성 있고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자 등의 의견이 나왔다. 영암 장어 로고는 영암남생이 캐릭터와 함께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적 디자인으로 제작돼야 한다는 의견에 참석자들이 동의했다. 윤재득 민물장어협회 영암지회장은 용역사에 장어 음식은 간편할 것, 지역 특산품 무화과를 활용할 것 등을 제안했다.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는 “차별화된 장어 브랜드와 대표 먹거리로 영암 장어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남은 용역 기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를 거쳐 완성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원각사 6월민주항쟁기념비 건립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6월항쟁 민주주의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 개소식은 양부남·정준호·정진욱·안도걸 국회의원, 원각사 현고 스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각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 말사로, 1987년 6월 항쟁의 중심지였다. 당시 5·18 민주화운동 추모법회 경찰들의 난입에 불교인사들이 항거했다. 이후 5~6월 민주화운동 항쟁 기간 학생과 시민들의 집회 집결지, 피신처로 활용됐다. 원각사 6월민주항쟁기념비 건립위원회(위원장 정진백)는 이러한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기념비 건립을 추진하며, 건립비용은 모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원각사 6월 민주항쟁 기념비 건립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닌 원각사와 당시 민주열사분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전남도 역시 6월 민주항쟁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민주화운동 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외부 컨설팅단 평가위원이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참여범위, 발전가능성,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유성구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 3억원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18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균형 있는 사업 선정과 공정한 투표 절차 ▲현장 중심의 적실성 높은 심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이벤트 등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예산제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총회 등 주요 업무 시기를 앞당겨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 대상을 사회적 약자와 청년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참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21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개장했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는 21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기상여건이 안좋은 날은 휴장한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놀이 공간과 매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는 등 시설면적은 전국 최대 규모이며, 올해는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각 2천 원에, 피겨스케이트 강습은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개인장비를 이용하면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눈썰매장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2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노사가 함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한 소통간담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이정만 노조위원장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특수를 앞두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 활성화 방안 및 민생경제를 외면하는 중구의회의 2025년 사업예산 대폭 삭감 등 중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꿈틀리인생학교’를 무대로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괜찮아, 앨리스’를 단체 관람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만 대전 중구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바쁜 연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좋은 영화를 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은 것들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들이 모여 함께 발전하는 노사관계가 만들어진다.”라며“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미있는 영화를 관람하게 되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삶터와 사회적경제를 위한 위기 관리'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 사회적 경제 연대회의 하재찬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 발전 방향 모색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구에서 조성 예정인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운영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연대와 공동 발전 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243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있으며, 대규모 산업시설이 없는 중구의 고용 여건 속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이번 교육이 힘든 경제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구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의 소통창구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지난 6월 서류심사, 10월 현장심사 및 인터뷰 진행, 11월 심사기관의 심의결정을 거쳐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 친화적 복무환경 조성 ▲우수부서 및 공무원 선발 등 직원 활력증진 제도 운영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높이 평가 받으며, 2013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5회 연속 선정되어 2027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행복한 일터가 만들어지고, 더불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 건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직원 뿐만 아니라 중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