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는 2025년을 맞아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도서관 운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년 책으로 여는 도서관 ESG’ 계획은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도서관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앙도서관은 △사회적 도서관 인프라 내실화 △그린 도서관 구축 △포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신뢰받는 거버넌스 확립 등 4가지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밖으로 나간 도서관’, 친환경 회원증 도입, ‘사서로운 나눔단’ 등을 운영하고, 시민, 환경 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ESG 운영 협의회를 진행하여 거버넌스 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도서관 ESG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중앙도서관형 도서관 활력 지수(L-ESG)'를 개발하여 도서관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협력 통합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 프로그램’ 2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북콘서트’는 공연과 함께하는 작가 강연으로 학생들이 작가의 책을 사전에 읽고, 북토크와 질문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공감형 북콘서트다. 특히, 올해는 11월 수능 이후 수험생을 위한 북콘서트(2회)를 추가로 구성했다. ‘독서인문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역사, 진로탐색(방송 스피치, 북트레일러)’등 5개 주제의 독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7세 이하 취학 전 어린이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책 읽어주는 AI독서로봇 가정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AI독서로봇’은 딥러닝 기술과 로봇의 상호작용 기능을 결합한 첨단 장치로,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해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읽어준다. 2월부터 매달 5일간(21일 부터 25일)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아, 8개 가정에 로봇 1대와 제휴 도서 20권 꾸러미를 20일간 대여한다. 또한, 도서관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자료실 내에 ‘AI독서로봇 체험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호 관장은 “아이들이 독서 로봇과 함께하는 책 읽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마음 근육을 키우는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위해 충북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같이(가치)책 읽기 ▲꿈의 책버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 ▲찾아가는 작가강연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같이(가치)책 읽기'는 청주 초‧중‧고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와 원화, 작가 강연, 독서 토론을 묶어서 연계형으로 지원하며, 통합 독서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독서교육이 진행된다. '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도서관이 충북 중‧남부지역의 유‧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120회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독서교육과 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색다른 공간에서 읽어주는 책 로봇, VR을 경험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교육으로 충북 중‧고등학교 5교를 지원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이(2월 7일 기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합격자 조진호(가명, 20세) 청소년은 ‘청소년생활기록부’ 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꿈을 이루었다. 용산구 꿈드림에서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통해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청소년생활기록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수시(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할 때 학교생활기록부 대신 제출할 수 있는 대체 서류로, 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조진호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시전형에 지원하려면 학생생활기록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꿈드림 센터 덕분에 청소년생활기록부를 작성하고 대학 진학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저처럼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 센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용산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우암도서관이 오는 2025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우암도서관 겨울 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독서 수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영어 학습 열기를 높이고,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암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며, 1층 어린이자료실에 영어자료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영어 원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준별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겨울 영어독서교실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원어민과 함께 도서를 통해 영어를 배우며 독서 습관과 영어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교육(2월 15일), 본교육(2월 18일부터 21일), 사후교육(2월 22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공학적으로 철저하게 설계됐다. 현재 참여자들은 사전교육을 마치고 본교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영어독서교실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 방식을 통해 학습자들이 실제 영어 사용 환경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안심도서관이 2025년 2월부터 새로운 AI 기반 영어 독서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Level UP: AI'를 기획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레벨 테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영어 실력에 맞는 원서를 추천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독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부여받은 ID와 비밀번호로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AI 레벨 테스트를 시행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전자책을 추천받는다. 이후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독서를 진행하며, 재미있는 독서 퀴즈와 단어 학습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해 2주 동안 영어책 4권을 읽으면 편의점 기프티콘 1,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참여자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실제로 2023년 기준 한국 성인의 연간 평균 독서량이 3.9권인 것에 비해, '도서관에서 Level UP: AI' 참여자들은 2주에 4권씩 읽으며 독서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는 안심도서관이 대구 동구의 독서문화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심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청주운영팀은 7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라 의사소통 능력을 심화하는 '점프업 English 1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은 청주시 초등학교 4 에서 6학년이다. 프로그램은 초급‧중급‧고급 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가 본인 수준에 맞는 학급을 신청할 수 있다. 초급반은 상황별 듣기‧말하기를, 중급반과 고급반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중심 의사소통 활동을 통해 학습하게 된다. 점프업 English 1기는 오는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수준별 영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주제의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주요 역량인 의사소통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어 의사소통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6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범서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문화영역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확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동 프로젝트 운영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범서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서지역아동센터 이영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과 범서지역아동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수원중부청소년경찰학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경찰관들의 역할과 활동을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경찰학교 프로그램은 경찰 장비 체험, 범죄 예방교육, 과학수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경찰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동들의 경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의 중요성에 배웠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청소년경찰학교 견학은 경찰과 협력하여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유익한 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