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의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과 함께 지난 10일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과 건강검진 홍보를 위해 거리홍보 캠페인에 나섰고 밝혔다. 두 단체는 올해 5월 MOU를 맺어 의령군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멘토링을 통한 학습·문화지원, 간식지원,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의 11공구 안전트레이닝센터를 활용한 안천체험 활동 등을 그동안 진행했다. 한편 의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 무료 건강검진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홈페이지 또는 청소년1388 포털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9월 6일,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3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양성평등주간’이란 '양성평등기본법'의 입법 취지에 따라 양성평등 이념 실현과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정한 것으로, 뜻깊은 주간을 기념하는 의미로 협의회에서는 꿈과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 3명(김한중, 노수린, 신수연)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인영희 협의회장은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2년 연속 학교 밖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가 내민 따스한 손길을 잊지 말고 간직했다가 나중에 사회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 학업 · 진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검정고시 ‘기초한걸음’ 기초학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학습멘토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해 오던 검정고시 수업을 2024년부터 경남도에서 최초로 공개채용을 통해 자격과 경력을 갖춘 전문강사로 구성된 검정고시특강반을 운영했으며, 검정고시 기간에 맞춘 특강반 외에 학교밖청소년의 기초 학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한걸음’ 을 운영하게 되었다. 검정고시 ‘기초한걸음’은 매주 화․목 오전 10:00 부터12:00 오후 13:00 부터15:00까지 4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중학교 수준의 학습부터 고등학교 수준까지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월 8일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14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과 함께 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과목별 수업을 개인 또는 집단별 맞춤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는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지 배부 등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습 및 대상자 관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조수경 센터장은 “4년 동안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한다는 것은 멘토단 선생님들의 헌신과 청소년들 각각의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에게는 취업과 대학입시 등 희망 사항에 따른 취업연계 및 입시 서비스(입시상담 및 컨설팅)가 제공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군의 지원으로 만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시 꿈드림이 아티스트 AKMU(악동뮤지션)의 후원을 받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진행한 ‘꿈드림 뮤지션 양성사업’에 선정돼 약 250만 원 상당의 악기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우쿨렐레 수업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의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은 AKMU의 인기곡인 ‘오랜 날 오랜 밤’을 배우고 연주하게 된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 종료 후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주시 꿈드림 성장공유회’에서 그동안 배운 곡을 발표하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전주시 꿈드림은 올해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 조사 및 2025년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 프로그램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프로젝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혜선 센터장은 “음악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시를 위한 ‘대학입학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설명회에는 꽃동네대학교와 강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주요 변경사항 및 2024년도 입시 결과 등 정보를 제공했다. 또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청소년들이 수시접수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 접수 방법 및 지원 방법을 미리 경험해 보고 수시전형에 빠짐없이 지원하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수시지원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었다”며, “혼자서 준비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 1명과 학교 밖 청소년 멘티 11명으로 구성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선배 멘토로 활동하고자 본인 스스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멘토 활동을 신청하고 우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배정을 요청하여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부족한 기초학습 능력을 1:1 학습지도를 통해 향상시키고, 같은 경험을 가진 공감대를 통해 멘티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1:1이라서 조금 어색할 수 있었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었던 질문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았지만, 멘토선생님과 지금 환경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도 멘토링에 참여가 가능하다면 또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선배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롤모델을 제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적 글쓰기 프로그램 ‘단 하나뿐인 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도서를 주제로 글쓰기 활동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적절한 감정표현 등도 배워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생길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6일,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과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해 위탁교육기관과 대안교육기관에 폐교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할 수 있도록 하는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폐교재산을 교육용 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귀농어·귀촌지원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의 대부 및 매각에 관한 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귀농어·귀촌지원시설로 활용하거나 5년 이상 장기 미활용된 폐교재산에 대해 농업·어업법인 등이 사용하려는 경우 무상 대부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학령기 학업중단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22년 기준으로 약 5만 2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이로 인해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사회적 보호망을 제공하기 위한 대안교육 및 대안교육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백승아 의원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위탁교육을 위해 교육감이 인정하는 기관이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법률'에 따른 대안교육기관이 교육용 시설로 폐교재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7월 23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자립작업장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특화 시설로,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활동을 위한 각종 전문 기자재가 구비되어 있어 제과제빵 프로그램 브레드림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또래 간 집단 교류활동을 통해 센터 신규 이용 청소년과 기존 등록된 청소년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인화 센터장은 “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있다”면서 “또래와의 집단 활동이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격월로 진행되며, 공예체험, 제과제빵, 퍼스널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