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가수 한가빈이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가 발매된다.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했던 기억으로 인한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행복했던 시간의 우리 그때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니가 그립고 그리워 아직도 널 잊지 못해 미치도록 널 보고 싶은데 정말’처럼 지독한 이별 후유증을 표현한 가사가 공감대를 자극한다. 잔잔하게 시작하다 점점 웅장해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여기에 한가빈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을 책임져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정식 데뷔 후 지난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탁월한 음악 역량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앨범을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여기 보
[대한민국교육신문] 한선화가 ‘놀아주는 여자’에서 믿고 보는 정품 하이텐션을 마음껏 방출하고 있다. 귀여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날로 몰입감이 상승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으로 열연 중인 한선화가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파하고 있는 것. 극 중 고은하(한선화 분)는 과거 외로웠던 자신과 유일하게 놀아줬던 현우 오빠처럼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인물. 한없이 밝은 얼굴 뒤에 외로운 상처를 숨긴 고은하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들은 한선화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소속사 대표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배려해 돈이 들지 않는 놀이법을 개발하는 모습에서는 고은하의 배려심이 느껴졌다. 소속사가 독단적으로 올린 영상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오해를 받자 익명으로 원본 영상을 풀며 변호에 나서는 한편, 마음을 담은 사과를 건네는 등 쉬운 길보다는 바른길을 가려는 고은하의 굳센 심지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진하게 울렸다. 자신이 잘못한 일이 아님에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극장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아들 ‘도지욱’ 역으로 섬세하고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인 배우 한기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식 초청작,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의 주역 한기장이 극의 무게감을 더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충무로 숨은 보석의 등장을 알렸다. '엄마의 왕국'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한기장은 영화 '데드맨', '범죄도시3', '거래완료'부터 [경성크리처], [마이데몬], [낭만닥터 김사부3],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OTT부터 공중파 드라마, 그리고 연극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기장이 '엄마의 왕국'을 통해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아 자신만의 아우라로 스크린을 장악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기장은 '엄마의 왕국'에서 엄마가 정한 규칙대로 살아온 착한 아들이자 타인에게 희망을 주는 자기 계발서 [진실의 힘]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제66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웰메이드 작품이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물들인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국내 개봉 10주년을 맞이하여 7월 10일 극장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 | 출연: 레아 세이두, 아델 엑사르코풀로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평범한 학생 ‘아델’이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파란 머리의 화가 지망생 ‘엠마’를 만나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강렬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올해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하며 7월 10일 재개봉한다. 제66회 칸 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감독과 주연 배우 2인이 함께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퀴어 영화이자 영화 팬들의 인생 영화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6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이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훌륭한 영화와 배우들이 선사하는 마법에 빠져든다" 라며 극찬했던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대한민국교육신문] '목중무인 : 안하무인'이 오는 6월 27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작품에서 주인공인 “성을”이 일반적인 검객이 아닌 맹인 검객이라는 것이 흥미를 끌며 기존 대표적인 맹인 검객의 영화들이 덩달아 비교가 되면서 무협 영화 팬들에게 관심을 이끌고 있다. 영화 '목중무인 : 안하무인'은 맹인 현상금 사냥꾼이 작은 호의를 받았던 한 여인의 복수를 위해 거대 세력과 맞서 검을 뽑게 되는 영화다. '목중무인 : 안하무인'의 “성을”은 시력을 잃었지만, 매우 뛰어난 검술을 발휘하는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영화에서 비춰진다. 검객으로써 치명적인 앞을 볼 수 없는 단점을 가졌음에도 소리와 바람으로 상대방의 위치와 동선 등을 파악하여 머릿속에서 모든 과정을 상상하며 적을 베어버린다. 무엇보다 그의 검술은 빠르고 치명적이며 특히 ‘화약’을 이용한 그의 화검은 그가 펼치는 검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앞을 볼 수 없지만 고수의 경지로 현상금 사냥꾼을 연기한 배우 ‘사묘’는 이연걸과 함께했던 '소림오조'의 소림사 무림 동자승으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이다.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 특히 액션 배우로써의 행보를 걸으며 견자단을 잇는 최고의 액션 배우
[대한민국교육신문]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키치함을 벗고 돌아온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와 함께 스테이씨의 핫한 비주얼을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스테이씨는 핑크 디테일을 살린 블랙 착장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고, 키치함을 벗은 쿨한 애티튜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팔을 괸 채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을 보내거나, 껌을 씹으며 새침한 웃음을 날리는 등 다채로운 표정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발걸음으로 불빛이 깜빡이는 엘리베이터를 차례로 빠져나오며 화면 밖으로 사라져 마지막까지 짜릿한 임팩트를 전했다. 스테이씨는 가사와 퍼포먼스 하나 없이도 그루비한 셔플 리듬과 '전원 센터' 비주얼만으로 'Cheeky Icy Thang'의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대한민국교육신문] ‘스캔들’의 최웅과 김규선이 은밀한 만남을 가진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6회에서는 서진호(최웅 분)와 민주련(김규선 분)이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 앞서 진호는 백설아(한보름 분)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기로 한 당일,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 기획 본부장 주련을 만났다. 주련은 진호에게 오디션을 볼 것을 권유했고 진호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홀로 자신을 기다리는 설아와 주련의 오디션 제안 중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고민하는 진호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하게 마주 보고 있는 진호와 주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련은 환한 미소로 진호를 반기고 함께 쇼핑까지 하는 등 아슬아슬한 행보를 이어간다. 설아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결심한 진호가 주련과의 심장 쫄깃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파격적인 스토리를 예상케 한다. 주련은 첫눈에 반한 배우 지망생 진호를 슈퍼스타로 만들기 위해 다짐한다. 그녀의 눈빛에서는 진호를 반드시 자신의 남자로 만들겠다는 야망까지 엿보인다. 진
[대한민국교육신문] 배우 백서후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과 본격적인 인연을 시작하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백서후는 지난 22,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작 삼화네트웍스, SLL) 3, 4회에 고원 역으로 출연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 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다. 백서후는 극 중 대한민국 톱 아이돌 스타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채우고자 방황하다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인물 고원 역을 맡았다. 백서후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며 실제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목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고원 캐릭터를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풀어나갔으며, 임순 역을 맡은 이정은과의 케미스트리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원은 자신을 염산 테러범으로부터 지켜준 임순(이정은 분)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시작했다. 앞서 임순에게 상당한 선물을 보내 고마움을 표했던 고원은 임순
[대한민국교육신문] 자신의 정체에 혼란스러워하던 임수향이 지현우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28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백미자(차화연 분)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지영은 자신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모른 척한 필승에게 노발대발했다. 믿었던 그에게 배신감을 느낀 지영은 결국 이별을 고했고 필승의 험담을 늘어놓는 미자로 인해 멀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라가 ‘김지영’으로 살기를 바랐던 필승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지영의 싸늘한 태도에 괴로워했다. 본인의 선택에 자책하던 필승은 도라를 힘들게 했던 미자가 찾아오자, “도라가 살아 있을 때 당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래서 얘기 안 했습니다”라고 팩폭을 날려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지영을 다시 만난 필승은 엄마와 떨어져 살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필승이 미자를 모함하고 있다고 오해한 지영은 그를 계속해서 밀어냈고, 그 와중에 미자는 필승이 지영의 드라마 출연을
[대한민국교육신문] 6월 20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2024 춘천영화제가 조용하지만 알찬 두 번째 날 상영을 마쳤다. 평일(금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두 번의 상영 모두 전반적으로 고른 관객이 극장을 찾으며, 작년에 비해 70퍼센트 이상 늘어난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오른 15편의 단편에 대해선, 독특함과 개성이 돋보인다는 관객의 평가가 이어졌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의 ‘봄봄 라이브’와 야외상영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좋은 반응 속에 이어졌다. 특히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 상영엔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상당수 영화제를 찾았다. 춘천 및 강원 지역의 로컬 시네마를 조망하는 ‘시네마틱 춘천’ 섹션도 선을 보였다. 개막작이었던 '빛과 몸'의 상영이 있었는데, 장권호 감독과 고관재, 박명환, 전부다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장권호 감독은 10년 전부터 춘천에서 영화작업을 시작했는데, 관객들은 불이나 물이나 빛 같은, 그의 영화가 지닌 강렬한 이미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네 편의 다양한 단편들도 ‘시네마틱 춘천 단편 1’ 섹션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올해 처음 시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