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선발된 70명을 포함한 437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8월 26일 관내 초등학교 388교(희망교 전체), 중학교 25교(자치구청 재원)에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8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무학교로 이동한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사전 통장 개설 신청을 지원하며,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희망하는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1명씩 배치하며, 3학년 이상 30학급 이상의 ‘과대학교’ 14교(신규 2개교 포함)에는 2명 배치한다. 학교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의욕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종합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을 주제로 영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토요일 오전에 열린 연수임에도 태안지역 초, 중, 고 영어교사 18명이 참여해 영어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EBS 원격교육연수원, 충청남도 및 타 시도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온양용화중학교 권은미 교사(교육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권은미 교사는 ▲AI DT의 의미와 정책 방향 ▲2022 개정교육과정 영어과 개정의 방향과 교육과정 구성 ▲AI DT 도입에 따른 교사의 역할과 준비 사항 ▲에듀테크 활용 영어수업에 활용가능한 학생 및 교사용 툴 체험 등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시목초 신현실 교사는 “유능한 강사님에게 유용한 연수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테마가 있는 에듀테크 연수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 다른 참여 교사는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교 간 영어과 학습공동체가 활발히 운영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인 ‘다(多) 함께 다문화 이해 힐링 매직’ 공연 참여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다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마술 공연으로, 북구도서관 1층 봄 강의실에서 9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지개 마술사, 물과 모래의 다문화 이야기, 빛과 그림자 이야기, 모래가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 등으로 진행하며, 스토리텔링 마술을 통해 즐겁게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상호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한땀나눔봉사단(회장 주옥식) 임원진 3명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관내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방문해 직접 만든 애착 인형 150개를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프로젝트(소.나.기_소소한 나눔은 기쁨)의 일환인 애착 인형 전달 사업은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한땀나눔봉사단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일반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주 1회 애착 인형을 만들었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애착 인형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7월 31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남해대학 조리과학관 제과제빵실습실에서 남해군 관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 베이커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남해군과 연계해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교사들을 초청하고 김성현 호텔조리제빵학부 명예교수의 지도하에 케이크 만들기 및 제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는 남해로뎀지역아동센터, 담쟁이지역아동센터, 남해지역아동센터, 물건리지역아동센터, 솔로몬남면지역아동센터, 남해성남지역아동센터, 창선지역아동센터 7곳으로 총 165명(아동 125명, 가족 18명, 교사 22명)의 아동과 가족, 교사가 참여했다. 한 달 동안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맡아 진행한 김성현 명예교수는 “아동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고 뿌듯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주신 남해군과 남해대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복 베이커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키울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다음 달 3일부터 하반기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영어역문학과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12월 20일까지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잉글리시 프렌즈는 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도서 대출·반납을 하며 간단한 영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은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원어민 교수가 읽어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한 6~13세 천안시 거주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훌륭한 인적 자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천안시민의 영어 독서력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영어그림책 멘토링 프로그램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3기 멘티를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재능기부자(멘토)와 어린이(멘티)가 1:1 짝을 이뤄 영어그림책을 읽고 멘티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된 1기의 참여 멘티 15명 중 9명이 2기에도 다시 신청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3기 멘티는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15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동부도서관 영어문화정보실에서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어문화정보실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활동가 집합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한다. 도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약 150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 의정부 가재울도서관, 8월 2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9월 5일 고양시 행신도서관, 9월 12일 용인시 기흥도서관까지 남부 2회, 북부 2회 총 4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합 교육은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최신 출판과 독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독서교육 생태계와 사회적 독서’,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테라피’ 등의 3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사업'은 1,40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2024 서울국제도서전’ 현장답사 교육을 실시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민경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내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 기회 확대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하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주도형 창작 활동을 통해 함께 성취감을 느껴보는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소통‧교감으로 친밀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돕는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3회씩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우리가족 감정코칭, 감정해소 페인팅 디퓨저 클래스 등의 소통형 강좌를 기획하여 가족 간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에서 가족이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동아리 ‘시니어 RE:ADING’ 6기를 운영한다. ‘시니어 RE:ADING’ 독서동아리는 계양도서관의 대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10일 동안 독서 전문가와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완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RE:ADING’ 6기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룰루 밀러 작가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정해 총 10회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