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정읍시 한솔지역아동센터가 학업과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신체활동 시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운동과 즐거움, 건강을 한 번에 잡는 ‘점프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점프 프로그램은 트램폴린 위에서 점프하는 방식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반복적인 동작을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근력 등이 향상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즐겁게 뛰놀며 기분 전환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학업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건강한 프로그램이라는 평이다.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이미 여러 대회 수상 경력을 통해 입증됐다. 지난 2019년에는 전북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제5회 정읍시장배 체조대회에서 동상, 같은 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재능발표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자희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은 뛰어난 운동 효과는 물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참여 의식 함양에도 매우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로, 6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도구 살균·세척 여부 △취사도구·보관용기·정수기 위생 상태 △식품유통기한 준수 여부 △종사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일산동구에는 현재 243명의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들은 센터 내에서 급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5일 지역 아동들의 밝은 성장을 위해 팔달구청과 팔달구 새마을문고, 지역아동센터 간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팔달구 새마을문고 김정희 회장과 각 동 새마을문고회장, 팔달구 우만지역아동센터 장유화 시설장을 비롯한 약 10개 센터의 시설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식을 통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팔달구청과 새마을문고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대여하여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독서 습관을 장려할 계획이며, 각 동 새마을문고별 특성화 사업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력과 사회성을 길러줄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팔달구 지역 아동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천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3회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축제 ‘꿈나래 금나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관내 2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매년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이기 위해 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4개 센터 아동 100여 명이 12개 팀을 꾸려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악기와 기타 연주부터 합창, 아이돌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초대 가수 ‘로웰 스트레이트’의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아동들이 만든 미술작품, 각종 공예작품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만들기(업사이클링) 작품도 전시된다. 오후에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가상현실(VR) 체험, 다트, 공기놀이, 풍선 터뜨리기, 고민 던지기 등 센터별로 특색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팝콘, 솜사탕 등 먹거리도 준비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숨은 재능과 끼를 개발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중구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자립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진모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자원봉사 정보교류 ▲일감 제공 ▲사회공헌활동 연계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김순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자원봉사센터가 학습지도·전래놀이지도 등 재능기부자를 배치해주고, 지역 내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해 오는 7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 900명이 식사를 제공받게 돼 무척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 지역아동센터 단위의 자원봉사 교육과 실천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받는 활동처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가깝고 쉬운 자원봉사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5일 태장중학교에서 하이러닝(Hi-Learning)과 AI 디지털 교과서(AIDT)를 연계한 영어과 수업공개 및 사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형 AI 기반 교육 모델인 ‘2025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수업에 실제 적용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공개 수업은 AI 진단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중심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을 이끄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어지는 사례 나눔 시간에는 AI 기반 수업의 실제 적용 경험과 수업 설계 노하우를 교사 간에 공유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초·중·고 대상 ‘미래SAEM 수업공개’ 시리즈를 교과별로 순차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사의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 능력 제고 및 실제 수업 구현 지원을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기반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병행 운영하여 교사들의 수업 적용 역량도 함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6월 12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5 성남 초등 교감 하이러닝 및 AID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및 ‘AI디지털교과서’활용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이해 제고와 및 관리자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통합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AI 기반 진단·처방, 디지털 교과서, 클래스보드, 실시간 피드백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 중심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하이(Hi)’,‘하이(High)’,‘하이브리드(Hybrid)’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구조와 핵심 기능 소개, AIDT 교과서 기능 및 활용 사례 공유, 클래스보드 및 실시간 수업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하이러닝은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미래형 학습 환경을 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함께 수UP 하는 고양' 2025 초등 수UP 나눔 챌린지를 운영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5월과 6월까지 이루어지는 선생님들의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수업공개와 나눔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초등교사의 수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6월 5일에는 주엽초등학교 유미영 교사의 에듀테크 기반 하이러닝 수업 공개와 나눔이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초등 3학년의 학생 맞춤 수업과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교원 간의 활발한 수업 나눔이 이루어졌다. 유미영 교사의 이번 수업은 고양 지역 초등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공개수업을 위해 한수초 이수정 수석교사가 수UP지기로 나섰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수UP지기는 수업코칭을 희망하는 교사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협력적 수업 연구와 설계를 지원하여 수업 전문성 함양에 힘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에듀테크 활용한 새로운 수업공개와 수UP지기의 수업코칭,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나눔은 고양시 초등교사의 협력적인 수업 연구와 나눔의 문화로 더욱 확산시켜 나
[대한민국교육신문]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된, 단돈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선을 보인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생 천원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정식 개점을 목표로 협력을 다짐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기획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 매점 물품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으로,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매점 이용은 해당 학교 학생증 태그 등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천원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