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기술에 행정적 안전망과 인문학적 가치를 결합한 '2026 디지털(AI) 북로드(Book Roa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읽기-쓰기-출판-전시’를 연계하는 미래형 독서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로, 교육지원청이 개발한 ‘디지털 독서 생태계 표준 프로토콜(K-Standard)’을 적용해 행정 효율성과 법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에 따른 저작권 및 보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인공지능 기본법'을 반영한 보안 지침을 수립하고, 변호사 3인의 법률 검토를 통해 ‘인간 주도 창작 30% 원칙’과 표준운영절차(SOP)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저작권 분쟁 부담 없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행정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행정 측면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기존 학교별로 수행하던 기술 검토와 보안 심의 과정을 표준화해 교당 약 20시간 소요되던 업무를 2시간 이내로 단축(약 90% 절감)했으며, 고가의 저작권 관리 솔루션 대신 지능형 보안 기술(SOP)을 적용해 약 3,850만 원의 예산을 절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4월 6일 오전 11시, 대구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재)대구문화예술회관과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보유한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역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연계·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교사의 예술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을 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문화예술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사 대상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문화예술회관과의 협력으로 우리 미래 세대가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학교에 수준 높은 예술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외동포청은 4월 7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동포ON’을 개편해, 재외동포가 정책을 직접 묻고 정부가 실시간으로 답하는 참여형 정책 소통 채널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공관‧홈페이지‧보도자료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정책 전달 방식을 넘어, 재외동포가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재외동포가 모국의 정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책 라이브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국무회의 생중계와 주요 정책 현장을 실시간 또는 녹화로 전달해 정책 결정 과정과 정부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재외동포청 LIVE'를 신설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담당 간부가 직접 설명하고, 사전 질문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동포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재외선거', '재외국민 등록' 등 재외동포에 관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재외동포가 함께 참여하는 특집 프로그램도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 한인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도 본격 추진한다. 세계 각국 한인방송의 뉴스와 리포트를 편성해 지역별 동포 소식을 공유하고, 동포 간 정보 교류를 활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4월 8일, 4월 9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전국 대학 국제처장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국립대학 대상으로는 4월 8일, 사립대학 대상으로는 4월 9일(목)에 운영된다. 교육부 관계자와 전국 대학 국제처장들이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케이(K)-고등교육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대학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한국 교육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커지면서, 여러 국가에서 우리나라 대학의 해외 진출을 잇따라 요청하는 등 케이(K)-고등교육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학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그간 교육부는 대학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우선, 국내 대학이 교육과정을 해외 현지 대학에 전수하여 운영하는 방식, 이른바 ‘프랜차이즈’(외국 대학의 국내 대학 교육과정 운영)와 관련해서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기존에는 국내 대학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기 위해서 교육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2024년 2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학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25년 8월, 국회 여‧야합의를 거쳐 마련된 '사립대학구조개선법' 시행(’26.8.15.)을 위한 후속 조치로 '사립대학구조개선법 시행령' 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첫째, 사립대학 구조개선의 전 과정에 대한 법령상 근거가 마련된다. 기존에 실시하던 사립대학 재정진단과 더불어 경영위기대학 지정 및 구조개선 지원의 법적 근거와 세부 절차가 마련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폐교‧해산되는 학교‧법인의 청산을 지원하기 위해 잔여재산 귀속, 청산인 선임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둘째, 사립대학의 자발적 구조개선 등을 촉진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경영위기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의 정상화를 위해 구조개선 이행계획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적립금 사용목적 제한과 보유자산 처분 기준 등이 완화된다. 이와 함께, 해산하는 학교법인은 잔여재산의 일부를 해산정리금으로 지급받거나 공익법인이나 사회복지법인으로 출연할 수 있게 된다. 셋째,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가 마련된다. 폐교대학 소속 학생의 경우 편입학 지원을 하고, 만약 편입학을 포기하는 경우 잔여재산의 범위에서 학업중단위로금을 지급한다. 그리고 폐교로 면직된 교직원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의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성균관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신예 양효진(대보건설)이 단독 3위를 차지하며 신인왕 포인트 1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시즌 초반부터 ‘루키 돌풍’의 중심에 섰다. 아직 프로 데뷔 첫해임에도 보여주는 침착함과 경기 집중력은 기존 강자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했고, 많은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 국내 개막전에서 빛난 ‘새 얼굴’ 이번 더 시에나 오픈은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나흘간 펼쳐졌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해외 개막전을 마친 선수들이 국내에서 처음 맞이하는 정규 시즌 경기로,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각자의 목표를 안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신설 대회라는 점과 더불어 시즌 초반 페이스를 잡기 위한 선수들의 의지가 강해 ‘경기력 이상의 의미’를 갖는 무대였다. 그 가운데 양효진은 루키답지 않은 안정된 샷과 흔들림 없는 멘탈을 앞세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 최종라운드에서도 균형 잡힌 플레이… “성장 속도, 상상 이상” 양효진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 시대를 대비하고 통합 이후 지역 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320교육발전위원회’에 참여할 시도민 위원 3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는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이 구성되고 논의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도민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 명칭에 포함된 ‘320’은 광주·전남인구인 320만명을 상징하며, 시도민이 주인 되는 통합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시민사회, 전문가 등 각계각층에서 320명이 참여해 정책의 대표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교육 및 교직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하여 소통과 참여 기반의 교육 통합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3개 소위원회(▲미래혁신 ▲교육혁신 ▲학교교육)와 16개 분과로 꾸려지며,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지도록 희망 분야를 반영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위원을 구성한다. 참여 대상은 320만 광주・전남 시도민이며,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폼 링크(https://naver.me/5suEsusX) 또는 포스터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1일 교육부 지정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인 정읍 샘고을중학교를 방문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탐방을 실시했다. 샘고을중학교(교장 김현갑)는 ‘아침 10분 독서’사업과 ‘학생 도서부 동아리 지원’ 등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인문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선도학교 지정 2년 차를 맞아 △교과별 도서관 협력 수업 모델 확산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 심화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용한 독서교육 우수 사례 공유 등 독서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도서 선택권을 넓히는 ‘주제별 북큐레이션’과 스스로 독서 활동을 기획하는 ‘학생 주도형 독서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이번 정책 탐방에서 논의된 현장 의견을 2027년도 전북형 독서인문교육 정책 수립 및 현장 지원 체계 강화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독서교육과 연계해 교과 시간 내 독서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방향을 전환할 예정이다. 유 권한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책누리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와 연계해 학생들이 전주의 다양한 도서관을 탐방하며 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누리 도서관 여행’은 4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목요일에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주 지역 21개교에서 179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아중호수도서관 또는 시립도서관 꽃심을 방문해 도서관 이용방법을 익히고 시설을 탐방하며, 오후에는 연화정 도서관으로 이동해 연화루에서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여행’의 개념으로 접근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선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전주의 특색있는 도서관을 직접 체험하면서 책과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여가활동을 익히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이를 통해 심신 재충전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문화 향
“선생님 존중, 행복한 학교의 약속!”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정읍남초등학교 교장, 교감 및 교직원들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우리들의 선생님, 우리가 지켜요!’, ‘따뜻한 말 한마디, 선생님께 큰 힘이 돼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학생들 역시 밝은 미소와 인사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 문화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정읍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일에는 정읍중학교, 7일에는 정읍여자고등학교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며 교권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지역 전체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교권은 선생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