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14시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2024 화성시 문화정책 포럼 'AI 시대,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 모색'을 개최한다. 급변하는 AI 기술의 발전 속에서 지역문화예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자리로써 AI 기술과 지역문화예술의 공존 전략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민세희 교수(DATAAI 아티스트/홍익대학교 외래교수)의 환상(AI)과 기억(DATA),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인문학적의 의미, 오가음(컬쳐플레이트 대표)의 AI 시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한기열(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이 참여한다. 발제를 마친 후 강윤주(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모든 발제자 및 토론자와 함께 ’AI와 지역문화예술의 공존을 위한 전략‘에 대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연구자 및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 화성시 문화예술 분야에서 AI 활용 사례 공유를 통해 AI와 지역문화예술콘텐츠의 상생 방안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20일 고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동물교감치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일인 20일부터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매주 1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특례시는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 및 반려동물공원 사용을 지원하고 고양경찰서에서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오늘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동물교감치유를 접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선도용 동물교감치유 효과 분석을 통해 고양형 동물교감치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도심 재생과 문화예술을 품은 첫걸음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2014년 중앙도서관의 자리에서 기존 도서관의 틀을 벗고 그림책도서관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순천의 최초 도서관이었던 중앙도서관은 구도심 공동화로 인한 이용률 감소와 지역에는 없는 미술관을 향한 시민의 관심과 바람이 모여 국내 최초의 그림책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렇게 탄생한 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며,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문화 명소가 됐다. ◇ 그림책도서관, 국내외 그림책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 그림책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그림책 문화의 중심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다. 개관 이후 그림책도서관은 에릭 칼, 앤서니 브라운, 류재수, 이수지 등 국내외 다양한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그림책 인형극, 전시 해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 2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그림책 문화의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그림책도서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그림책 원화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지난 19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하반기 임상 실습을 성황리에 마치고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4기수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실습은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 프로그램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사업 전체가 내용으로 다뤄졌다. 평가회에는 김은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권명순 한림대 교수 및 현장 지도 교수, 실습 부서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실습 전반적 성과 평가 공유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사항,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평가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을 종합하여 다음 현장 실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명순 한림대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체계의 다양화와 복잡화 속에서 생생한 현장 실습을 통해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예비 간호사로서의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일환인 ‘글로벌 점빵’ 운영 판매금 전액 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 행사에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역사회에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베트남,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점빵’과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도군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 양 기관은 작년 6월 외국인 유학생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정착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중구 거주 초중등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9일과 10일에는 중학교 1~3학년 80여 명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설계라는 3단계 수업을 통해 학업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구체적인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퓨터공학부, 의학과, 수의학과, 언론정보학과 등 12명의 서울대 재학생 멘토로부터 학과 소개와 함께 멘토들이 해당 학과를 선택한 이유 및 준비과정을 들었다. ‘나의 진로 생각해보기’ 시간에는 교수님께 현재의 진로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으며 미래 직업 변화의 동향과 필요한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실습시간에는 ‘인생네컷’을 주제로 ▲나의 강점 ▲내가 꿈꾸는 미래 모습 ▲미래 명함 만들기 ▲오늘부터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들을 설계해 보고 발표했다. 11월 16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80여 명이 교수님의 진로특강과 서울대 멘토들이 들려주는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학업과 전공, 직업의 개념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립대학교가 국립목포대학교와의 대학 통합을 위해 공청회와 지역협력공유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자체 통합 논의를 가속화하고 있다. 도립대는 장헌범 총장 직무대행 부임 이후 대학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펼치는 가운데 오는 21일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협력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성원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에 대한 협의를 심화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전남도립대 강당에서 통합 관련 4차 공청회를 열어 담양·장흥 캠퍼스 특성화 및 학사구조 개편 방안 등 통합실무위원회에서 추진한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도립대는 지난 7월 학내 구성원의 통합 찬반 투표 결과에서 전임교원 100%, 직원 100%, 재학생 98.5%의 압도적 찬성 응답을 얻으며, 통합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 현재 통합 논의는 교육부 통합 매뉴얼의 5단계 중 3단계 과정에 있으며, 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 8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면서 논의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담양군은 두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옥천군이 2025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옥천군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는 교육경비의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타당성과 우선순위, 지원 규모를 심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경비를 지원받는 사업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평가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내년도 교육경비 사업은 ‘2025 옥천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바탕으로 10월까지 옥천군 관내 유·초·중·고교 33개교 및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진로진학 운영지원사업, 방과후 학교사업 등 8개 분야, 총 16억 9천5백만 원 규모로 결정됐으며, 최종 예산은 12월 옥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는 “지역간 교육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관악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대입을 지원하고자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특강’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오는 12월 11일 관악구청에서 개최되며, 구는 국내 3대 입시전문가 이투스 고육평가연구소장 ‘김병진’ 강사를 초청하여 핵심적이고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계획이다. 특강 내용은 ▲2025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에 따른 입시쟁점 파악 ▲정시지원 전략 수립법 ▲가이드라인 제시 등 수험생 별 점수에 맞는 유리한 입시 전략과 희망하는 대학교 및 학과에 따른 맞춤형 정시 공략법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김병진 소장은 “학생부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대체로 수시 지원에 집중하고 수시 지원 결과도 좋은 경우가 많다. 바꾸어 말하면 학생부교과 성적이 우수하면서 정시 지원을 하는 학생의 수는 수시 지원 때보다 현격히 줄어들기 마련이다.”라며, 이번 특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11월 22일 18시부터 가능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15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공회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성공회대학교 내 대학일자리센터 조성·운영을 통한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서에는 △대학일자리센터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청년 대상 취업 지원 강화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진로상담, 경력개발, 일자리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를 일괄·통합(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며, 사업 선정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의 일자리 창출 추진 의지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우리 구에 대학일자리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산·학 거버넌스를 통한 청년층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더욱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