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 오는 9월 전면 시행 예정인‘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구․군 최초로 팔을 걷고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사회가 돌봄에 대한 공동체 책무를 공감하면서도 지역 내 여러 주체들의 역할 배분,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시행방안은 모호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남구가 지역 구․군 최초로 ‘학교밖 돌봄’에 대한 남구형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학교 안 늘봄은 제도 초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 반해, 학교밖 늘봄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선제적, 적극적인 행정력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늘봄학교 제도를 보완한‘남구형 학교밖 돌봄’ 사업 추진 남구형 학교밖 돌봄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남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초등학생의 방과후인 16시~18시까지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초등 대상 프로그램을 추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자립동기를 강화하고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훈련, 관련 직장 체험까지 직업 선택을 위한 다양한 단계별 직업훈련으로 구성됐다. 올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바리스타 분야 8명, 중장비 분야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바리스타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았는데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란 좋은 기회를 통해 자격증까지 딸 수 있어서 좋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외에도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과 자기계발을 위한 동아리활동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6월 12일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학교밖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음톡! 성장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정·지역사회와 함께 상담, 예절교육 등의 인성교육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존중과 배려 중심의 인성을 내면화하여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밖 인성교육’이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하여 1일차는 ▲ 심리검사·심리상담을 통한 자녀·학부모 이해 ▲ 예절교육을 통한 자아탐색, 2일차는 ▲ 전통 놀이를 통한 존중과 배려 ▲ 부모와 함께 전통예절교육을 통한 성장과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안양과천 마음톡! 성장톡!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학교 밖(분리교육)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이며, 정규수업 시간에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는 일과형 프로그램으로 출석이 인정된다. 6월, 9월, 10월 총 3기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으로 각각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대상 마음톡! 성장톡!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가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8일에 치러질 ‘2024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접수 대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의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교육청 현장 방문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공고일을 기준으로 학업 중단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진다. ‘양주시 꿈드림’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원서접수 대행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원서접수 준비 서류는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여권 등), 최종 학력 증명서(제적 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여권용 사진 2매이다. 한편, ‘양주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과 학습지원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상담, 학습, 자격증 취득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3년도 검정고시에서는 5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보드게임 마스터즈 동아리를 운영한다. 보드게임 마스터즈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즐겨하는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놀이와 배움의 시간을 통해 또래들과 우정을 쌓고 사회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두뇌를 계발하고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며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50여 종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구비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의 리더로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지난해 창의 두뇌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을 취득했고, 올해 꿈드림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의 리더로 활동을 하게 되어 내가 무언가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기쁘고 친구들과 아주 즐겁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많이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보드게임과 같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5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동구 원동)에서‘찾아가는 학교밖청소년 대상 AI융합 메이커교육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 대상 AI융합 메이커교육 사전협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찾아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AI융합 메이커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3인(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팀장, 담당교사)과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 관계자 3인(담당 교육연구사, 중등 파견교사, 초등 파견교사) 등 총 6명이 함께했다. 6월 11일 실시될 ‘찾아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AI융합 메이커교육’은 학교밖청소년들의 특성 및 적성, AI연계 진로 탐색, 창업 영역의 확장된 경험 제공 등을 고려하여 생성형 AI로 나만의 그림/글자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에 나만의 그림/글자를 레이저로 각인하기 등 개별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통합 지원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대전교육정보원의 AI융합 메이커교육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
[대한민국교육신문]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정화활동과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봉사동아리가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하천을 정화하는 EM(유용 미생물)흙공을 빚고 발효시켜 던지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해양 오염의 큰 문제인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 청소년은 “직접 공을 만들고 던지는 활동이 재미있었다”며 “사람들이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챙겨서 쓰레기가 바다로 떠내려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내담자 및 학교 밖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부산과 대구 일대에서 내일(Tomorrow, My Job) 뭐하지?’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와 SK에너지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미래와 나의 일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대학 탐방과 LG디스커버리랩 교육, 커피명가 체험 등으로 구성해 1박 2일로 진행한다. 또한,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 분석, 직업분석, 과학적 조언을 통해 매칭을 경험하고 또래와 만남의 장을 형성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복지센터 내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신의 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프는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진만)는 지난 17일 법무부와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약물(마약)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접근하는 마약의 종류 및 중독의 위험과 부작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마약을 ‘살 빼는 약’이라고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해 접근을 유도하는 상황 등에 대해 주의하도록 교육했다. 이외에도 사회관계망(SNS)이나 지인 등을 통하여 친근하게 접근해오는 약물(마약)의 오남용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최근 더욱 발전한 사회관계망(SNS), 웹사이트 등을 통해 청소년의 마약 접근성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 약물 문제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중단숙려제, 학력 취득(검정고시 등)지원, 무료 건강검진 연계, 급식 지원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과 다양한 전문직업인 멘토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검정고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로 탐색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위촉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멘토단 1기와 함께 학습멘토링에 이어 학과멘토링, 직업인멘토링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저도 학교 밖 청소년이었고, 고양시 꿈드림에 다니며 멘토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 경험을 나누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멘토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생이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