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한국발명진흥회(KIPA)와 공동으로 11월 4일~7일까지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제15회 국제 지식재산 전문가 인증과정(AIC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한 AICC 과정은 특허청·WIPO·KIPA가 공동 개발한 IP Panorama 2.0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회원국 지식재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 지재권 비즈니스 경영 및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서, 지금까지 총 181개국에서 14,391명이 수강했다. 올해는 전 세계 110개국 1,296명이 1차로 온라인 수강했으며, 이 중 성적 우수자 24개국 36명을 선발하여 이번에 2차로 오프라인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AICC 과정은 기업경영 측면에서 지식재산의 효과적인 활용과 관련된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금융 ▲최신 지식재산 동향 ▲지식재산 사용권(라이선싱) 전략 ▲혁신 경영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이론교육뿐 아니라 사례학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클린턴 프란시스 교수(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 타
[대한민국교육신문] 보성군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협력해 오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산업 기반 전문인력양성 및 혁신 기술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성군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화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 혁신을 이끌고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환경 목공예 디자인 자격증 과정, △농식품 유통 뉴미디어 인력 양성, △스마트팜 화분매개벌 증식 우수 농장 견학,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원 등이다. ‘목공예 디자인 자격증’ 과정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보성군의 목재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목공예 기술을 배우고, 반복되는 실습을 통해 목공예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수강할 예정이다. ‘농식품 유통 뉴미디어 인력 양성’ 과정은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다. 이 과정은 디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4(GISC 2024,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는 국제 디지털 표준화 동향 및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ICT 표준 분야의 대표적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디지털 취약계층도 함께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모든 개인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올해는 ‘ICT 표준과 지식재산 : 포용적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열리는 ‘제48차 ISO/IEC JTC 1 국제총회’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JTC 1 국제총회에는 42개 회원국 및 국제기구 대표 180여 명이 참석하여 JTC 1 표준화 전략 및 운영 방법 등에 관한 정책 사안과 JTC 1 산하 조직 신설·해체에 대해 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11월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문대학 등의 교육 결과를 직무능력은행에 저축하기 위한 '202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교과 인정' 사업의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교과 인정 사업은 고등교육 단계에서 습득한 직무능력을 직무능력은행에 저축하여 취업 등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거제대학교 등 17개 대학, 174개 교과가 인정됐다. 174개 인정 교과에 대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과 인정서는 11월 초 발급 예정이다. 올해 인정된 교과는 2025년부터 3년간 유효하고, 향후 연장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2022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 교과 인정 사업 개시 이후 총 34개 대학, 438개 교과가 선정됐다. 하반기 중 공단 국가자격 전자지갑(Q-NET)에도 교과 인정 디지털 배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능력단위별로 인정받은 교과를 이수한 학생들은 향후 취업 등에 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 30일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한 부천대, 서울신학대 등 대학 관계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인정 대학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 및 향후 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은 인플루언서와 매칭 되어 기업에 적합한 홍보방향을 구성하고, 리뷰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충남 소재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됐거나 모집 마감일로부터 1주 이내 출시될 예정인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통한 인플루언서 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교육 ▲1:1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이 충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4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해외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6회째 해외봉사를 준비하면서 지난 4일 조현옥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단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현옥 부시장은 “늘 양산지역의 봉사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함을 먼저 전하고, 풍토와 음식, 잠자리도 불편한 해외지역을 찾아가는 용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어떤 보상이 없어도 묵묵히 봉사하는 양산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외봉사 단원 총 34명은 6일 출발해 11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초등학교 보수공사, 의료봉사, 이·미용 및 방역봉사, 문화교류, 한국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진희 회장은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5차에 걸쳐 해외봉사를 이어와 국익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다”며 “이번 6차 필리핀 따알 지역 봉사를 통해 양산시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오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17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최로 11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내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앙아 5개국의 외교부 장/차관 등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앙아 5개국 정부 대표단 및 경제인, 민간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공급망 △환경·기후변화 △디지털 △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해 한-중앙아시아 간 그간의 협력 현황 및 향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중앙아시아 5개국이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핵심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최근 공급망, 보건의료, 디지털, 환경, 과학기술, 교육 협력 등 양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로 양자간 협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한-중앙아 협력 포럼은 이 같은 역동적 협력 발전을 가능하게 한 외교적 자산이라고 강조하면서, 포럼이 매년 발전을 거듭하여 △2017년 사무국 개설 △2020년 한-중앙아 경제협의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최신 IT 기술 체험과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T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구민의 IT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달 100여 개의 정규 강좌와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실 10곳에서는 스마트폰·컴퓨터 활용 기초 과정부터 AI 교육,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수준별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어르신 디지털 교육 특화반, 키오스크 현장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이 최신 IT 기술을 직접 체험해 디지털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얼굴 인식으로 자동 초상화를 그려주는 ‘AI 로봇 드로잉’ ▲장애물을 통과하고 빙고 게임을 하는 ‘팝드론’ ▲음성을 실시간으로 글자로 전환하는 ‘AI 스마트 글래스’ ▲VR 고글과 모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VR 레이싱’ ▲햄스터 로봇을 직접 움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출범 5년차가 되는 2025년도 장학사업을 위해 11개 사업에 613명을 선발해 총 10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인당 100만원)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300만원) ▲다자녀가정 장학금(30만~100만원) ▲성적우수 장학금(최대 300만원) ▲기업체근로자자녀 장학금(최대 300만원) ▲기업연계취업 장학금(360만원) 등 2025년 전체 장학사업의 85.7%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해시 5대 전략사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생을 33% 확대(30→40명)하고, ▲기업연계취업 장학금(360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대학 졸업생이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2026년까지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및 명예의 전당 내 재단 임원 명패 부착 등 기부자에 대한 상시 예우와 재단에 대한 위상을 강화해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 또 재단 소식지, 리플렛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개최한다.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나그네’는 밀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방황과 고뇌, 그리고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명작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예매는 티켓링크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 합창단 단무장 핸드폰 문자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제60회 정기연주회 ‘겨울나그네’로 슈베르트가 전하고자 했던 감동을 아름다운 연주로 선사한다. 홍태용 시장은 “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하모니로 매회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왔다”며 “어렵게만 느꼈을 클래식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