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중구 원도심 및 혁신도시 일대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에게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시설 등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와 음악 창작·공연 활동 공간인 울산음악창작소, 지역 상징물 상품 판매소인 울산큰애기집, 병영성 등을 둘러보며, 시설별 특징과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그린카기술센터, 한국동서발전 등을 방문해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행정체험 참여 소감과 경험담을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구청 및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광 시설 환경정비, 아동 돌봄 지원 등의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 미국 국무부가 후원하는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의 방한단이 26일 강릉시를 방문한다. 미국 대학생 8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하여 부시장과 시의장을 예방하고 브리핑을 듣는 등 활동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과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1984년 한·미 양국의회가 선발한 청소년들의 상호교환 방문 활동을 통해 상대국 및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후 2023년까지 총 790명이 상호 교환방문했다. 방한단은 강릉시 이외에도 국회참관 및 국회 관련기관 방문, 외교부, 통일부 등 국가기관 방문, 도라전망대 및 남북출입국사무소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양원모 부시장은 “이번 방한단 방문으로 강릉시의 국제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시청・시의회 견학으로 강릉시를 홍보함과 동시에 한국의 기초자치단체 이해력 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마음 힐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연우석 심리상담공간 봄동 소장이 강사로 나서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과 마음 챙김’이라는 주제로,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 및 불안 대처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제2차, 제3차 마음 힐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 건강을 살피길 바란다”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25일 10시 안양시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돼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자원순환과 등 관계 부서에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각별히 할 것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 특히 관내 31개 동의 환경공무관에 대해 근무시간 탄력 운영을 지시하면서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전 부서가 나서서 세심히 살피고 대응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환경공무관의 근무시간을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서 한 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또, 환경공무관 온열질환 예방대책으로 규칙적인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작업 중지 등을 적극 권고했다. 조정된 근무시간은 혹서기간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운영하고 안전정책과를 중심으로 분야별 9개 대응반을 가동했다.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5일 16시 폭염경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무더위쉼터 개방 상황 점검 및 공공기관 쉼터 제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 철저
[대한민국교육신문]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용철)는 가야읍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에서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4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문고 사업은 여름철 건강한 피서지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물놀이장 인근에 책 대여시설을 비롯해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피서를 위해 물놀이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강호경 함안군새마을회장, 윤병근 명예회장 등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문용철 회장은 “피서지문고를 통해 우리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선용과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는 ㈜우신피그먼트(대표 장성숙)가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3,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 가구와 수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덕인 ㈜우신피그먼트 익산공장 공장장은 "익산에 뿌리를 내리고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우신피그먼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우신피그먼트는 염료, 안료 및 기타 조색제 제조업체로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2년 익산시 저소득가구에 1,000만 원, 지난해 다이로움 나눔곳간 1,000만 원, 올해는 원광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청렴협의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 사이의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청렴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월 열린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에서 공유된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살폈다. 이어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청렴도 등급 향상 및 부패 근절을 위해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 및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의 날 운영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청렴 문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1996년 정부의 최초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트램으로 변경된 지 10년 만에 본격적인 차량 제작에 돌입한다. 대전시는 지난 7월 25일 현대로템과 검수·신호시스템을 포함한 수소트램 34편성 제작에 대한 2,934억 원 규모의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2023년 11월 수소트램으로 사업방식 결정 후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반영하여 지난 4월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에 입찰 공고됐으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국내 2개 제작사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6월 11일 개찰 결과 현대로템이 단독으로 최종 입찰에 참여했고, 이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제안서 평가와 대전시의 기술 및 가격 협상 과정 등을 거쳤다. 최종 계약이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1조 4,782억 원 가운데 관련 예산으로 책정되어 있던 3,104억 원 대비 약 170억 원 감액된 금액으로 체결됨에 따라 총사업비 증액에 따른 부담도 줄었다. 이번 계약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투입 예정인 수소트램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될 예정이며, 현재 국가 기술개발(R·D)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안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8.)을 운영하고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안전총괄과장, 읍면장을 중심으로 여항면 별천계곡, 칠원읍 내담교 인근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출입통제선 설치 △안전요원 근무실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물놀이 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집중호우 시 물놀이 이용객 사전통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전담관리제 및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장, 도·시의원, 영천 종교계(불교, 기독교, 천주교),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역대 최저치 합계출산율(0.72명)을 기록한 가운데, 영천의 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 이와 관련해 지방소멸 극복과 영천 발전의 필수 과제인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에 힘을 모으고자 개최됐다. 대구 군부대 유치를 염원하는 줌바댄스와 영천아리랑을 시작으로 △저출생과의 전쟁, 인구시책,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영상 시청 △전 육군3사관학교장 방성대 장군 초청 대구 군부대 유치 당위성 및 영천의 미래에 대한 특강 △영천 종교인 대표들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을 통해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영천시는 2022년 유치전에 뛰어든 이후, 현재까지 △대구 군부대 유치 전시민 서명운동(100,555명) △대구 군부대 유치 갓바위 기원법회 △대구 군부대 유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