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10월에 운영하는 시민 저자 보수 특강 ‘누구나 쉽게 1인 출판’ 참여자를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중앙도서관에서 글을 쓰고 책을 펴낸 경험이 있는 읽걷쓰 시민 저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출판 창작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자신의 글을 직접 교정·편집하고 표지를 만드는 등 출판에 필요한 과정을 수행하는 방법을 익혀 개인의 출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강연은 주제별로 2회차 진행하며 10월 2일에는 시·에세이 출판을 주제로 1인 출판사 ‘느린서재’ 최아영 대표가, 10월 5일에는 그림책 출판을 주제로 박경숙 그림책 지도 강사가 강연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앙도서관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저자가 된 시민이 283명”이라며 “출판창작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큰 만큼 단순한 글쓰기 강의 지원을 넘어, 1인 출판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쉽게 1인 출판’ 참여 신청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다문화자료실 다문화체험존(1층)에서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 나마스떼 인도’ 전시회를 운영한다.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전통 의상과 생활용품, 악기 등 다양한 실물 자료를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인도의 전통 의상, 악기, 도구, 장신구 등의 자료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전시 자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히 사리(의상), 길리 단다(놀이), 궁그루(악기)와 같은 인도의 대표적인 문화 요소를 통해 다양한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용자들이 인도의 다양한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일 도서관 4층 하늘누리터에서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강사단을 초청해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역사와 함께하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 속 청렴 사례 및 직무 수행 시 발생하는 청렴 사례 등을 소개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정청탁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위반행위 신고 및 처리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주안도서관은 9일 인주중학교 1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스타툰 ‘난희난희망난희’를 연재한 난희 작가와 함께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의 학교독서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으며, 주안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학교별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은 1부 ‘인스타툰 작가로 살아가는 방법’, 2부 ‘4컷 만화 그리기’, 3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웹툰 작가 일상 이야기, 웹툰 작가 되는 법 등을 소개했고, 2부에서는 직접 4컷 만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질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21일 원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원혜영 작가는 중국과 인도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30년의 판화 작업 경력이 있으며 저서로 『딱 하루만 고양이』, 『나 여기 있어요』 등을 쓰고 그렸다. 이번 행사는 △작가 강연 △동화 구연 △특별한 판화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책 속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함께하는 상상 놀이를 즐겨볼 수 있다.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는 특별한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7일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권정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권정민 작가는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는 그림책 작가로, 신작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지난해 『사라진 저녁』으로 제1회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주도서관 강연에 어른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이야기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달콤 쌉싸름한 그림책의 맛”을 주제로 작품의 숨겨진 혹은 의도된 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 뒤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 한봉순 관장은“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그림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청소년 피아니스트를 위한 ‘제4회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7일 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 발굴 공공 기획(프로젝트)이다. 오송지(예원학교3), 이지은(선화예고2), 이청은(삼육대1), 김리원(선화예고2) 4인의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이 참가해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라벨의 라 발스 등을 연주했다. 1부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무대, 2부 전문가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Steinway Artist) 소속 피아니스트 김경은이 참석해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한 뒤 깊이 있고 독창적인 작품 해석과 세심한 음악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은 피아니스트는 “앞으로 많은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나간다면 굉장한 연주자로 성장할 거라고 확신한다”며, “감정 표현과 소리 전달력 강화, 속공연(퍼포먼스) 연구 등에 이번 영아티스트 콘서트와 같은 실전 무대 경험이 굉장히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어린이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 속에 등장하는 물건, 장소를 미니어처로 만드는 ▲동화나라 미니어처 만들기(초1 부터 2 대상)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북적북적 책놀이(6 부터 7세 대상)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목포어린이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21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도서관 광장과 다목적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축제는 올해의 다독자 선정을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등 10여 개의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국내 최초 큐레이터인 조숙현 큐레이터와 연주자들로 구성된 1m 클래식 앙상블 공연 ▲오치근 작가의‘그림여행’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 전시 ▲일곱가지색 중 끌리는 색의 표지를 가진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컬러로 읽는 북큐레이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부스, 도서 나눔, 두배로 대출 등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1일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의 63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세천책 프로젝트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권선균 어린이가 세천책 63호 달성자가 됐다. 권선균 어린이는 9월 1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권선균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라슈미 서데쉬판데 작가의 '스테고사우르스에게 수학은 절대 안돼'를 꼽으며 “책 내용에 숫자와 함께 한글이 나오고 스테고사우르스가 숫자를 이용해 암호를 푸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권선균 어린이의 어머니는 “23년도 새해부터 세천책을 시작해서 아이와 함께 꾸준히 책을 읽었더니 어느덧 세천책을 완주했다. 미디어 노출이 많은 시대에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