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서초구는 모두를 아우르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적응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에 앞장선다. 특히 평소 바쁜 업무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한다. 서초구 소재 스타트업과 중견·중소기업 직장인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쉽게 배우고 바로 활용하는 생성형 AI 실무 적용‘을 주제로 ▲AI 주요 기술과 산업별 활용 사례 ▲텍스트·이미지·디자인 생성 ▲쓰레드(thread)와 프롬프트 이해 ▲문서기반으로 AI와 대화하기 ▲높은 수준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AI기술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여건에 맞춰 강사와 교육시간, 횟수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기업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예산 소진시까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이탈리아 토리노 아시아 박물관이 협력 기획한 전시 《달에 사는 토끼: 시간의 거울 속 백남준의 예술 Rabbit Inhabits the Moon: The Art of Nam June Paik in the Mirror of Time》 이 10월 19일부터 2025년 3월 23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아시아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활발한 대화와 성찰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백남준과 그가 남긴 영향력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백남준의 주요 작품과 더불어 동시대 한국 현대예술가들의 사운드, 영상, 설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전통을 재해석하고 재조명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10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유물들과 함께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전시는 지난달 18일 성공적으로 개막되었고, 개막식에 4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Radio Audizione Italia)등, 현지 주요 언론들도 전시에 대해 활발히 보도했으며, 첫 주말 동안 1,000명이 넘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동구는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 폭력 등의 신종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이슈로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4일과 11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추진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복지와 보호를 위해 구청과 협력하고 있는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소속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변호사, 심리상담소장 등 법률‧심리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원들이 준비한 교육인 만큼, 이론부터 실제 사례와 아이 기질에 따른 대처 방법까지 학부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다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지난 4일 현직 변호사가 학교폭력에의 법률적인 접근법을 소개한 1차 교육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사이버 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심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일 경우의 대처법, 학교폭력 증거 수집 방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절차와 대응 방법, 학교폭력 실제 사례와 처벌 수위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11일 실시된 2차 교육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홍준표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대구시장으로서 추진해 온 대구혁신 100+1, 그중에서 미래신산업 전환과 ABB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가 꿈꾸는 선진대국으로의 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대구시는 전통산업 침체와 신산업 전환에 실패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신산업인 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중심으로 과감히 개편했으며, ABB 미래신산업 산업 육성을 위해 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제2수성알파시티 개발(50만 평) 및 SK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 등 수성알파시티를 판교에 버금가는 비수도권 최대 글로벌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ABB 과학행정을 도입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 살리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시민 공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스스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3년간 300명의 시민교수를 양성하는 목표로, 지난해 117명에 이어 올해는 102명의 새로운 시민교수를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인천시민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교수 한 분 한 분이 가진 지식과 재능은 인천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미래를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교수들은 ▲기초생활문해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 ▲인문과학 ▲직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부산 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문학관'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1월 부산 문인들과 문학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정한 최종안을 수용해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문학계의 20년 숙원사업인 ‘부산문학관’ 건립을 위해 보궐선거 당선 해인 2021년 12월부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문학관 건립을 협의해 왔다.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는 어린이대공원, 에덴유원지 등도 검토됐으나, 주차난, 부지 협소성, 산림훼손 우려, 높은 경사로에 따른 접근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2023년) 11월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금정구 만남의 광장'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문학관의 규모는 연면적 4천 제곱미터(㎡), 사업비는 총 290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후 시는 건립사업을 위한 예산절차를 이행하던 중 신규사업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부산연구원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올해 초부터 진행했다. 그러나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B/C 0.2)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대문구는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 성장을 위한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생 15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 30명(학교장 추천) ▲특기장학생 4명 ▲서울국제고 기회균등 장학생 1명 ▲일반 장학생 61명(동주민센터 추천) ▲세자녀 이상 가구 장학생 55명 ▲지역사회봉사 장학생 2명으로, 총 1억 4,06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기장학금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중 졸업 성적 상위 3% 이내인 학생에게 수여되며, 특기장학금은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개인 분야 3위 이내 성적을 거둔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해 지급된다. 일반 장학금은 중위소득 이하 가구의 자녀에게, 세자녀 이상 가구 장학금은 고등학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지원된다. 지역사회봉사 장학금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학생을 동장이 추천해 지급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지난 2일과 9일 총 2회에 걸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함께 한류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의 글로벌 협력대학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으로, 한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장안대학교, 9일부터 10일까지 오산대학교로 나눠 1박 2일간 운영됐다. 학교별 40명의 유학생은 다양한 한류콘텐츠 촬영지인 파주캠퍼스에서 K-POP 댄스 배우기, 숏폼 제작, 사물놀이, 한복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동시에 경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DMZ 투어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분단 현실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1.8. 센터에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14.11.12.)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은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과 통일교육원 직원들, 김덕현 연천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국립통일교육원장의 기념사, 연천군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의 선도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보다 신나는’ 센터로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밝은 통일미래를 흥미롭게 실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둘째, ‘누구에게나 열린’ 센터로서 연수 신청 절차 간소화, 원거리 지역 학생 배려, 다양한 대국민 개방행사 개최를 추진해 나가며, 마지막으로 첨단 방재시스템 가동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센터는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으로서 참여 대상과 일정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아동학대 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추진됐으며, 캠페인 피켓과 함께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충우 시장은 다음 주자로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김용길이사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