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합천군은 2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물놀이 사고 예방 및 폭염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부군수 이재철 주재로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총 10개의 물놀이 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5월에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구명조끼, 안내 표지판 등 안전 장비를 정비했다. 또한 성수기 특별 대책 기간(7월 20일부터 8월 18일) 동안 전담 관리제를 운영하여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폭염 집중 대응 기간(7월 25일부터 잠정)동안에는 폭염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 중이며, 재난도우미를 통해 안부 전화를 걸거나 방문하여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열사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물을 제공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를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과 둔치 주차장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기상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 홍태용 시장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에 소재한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진일표 총영사에게 “지난 4월 김해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김해시가 중국과 문화, 관광, 경제 등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이파크 등 김해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총영사 및 영사관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투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제안에 감사드리며, 김해시와 중국의 교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2022년 10월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한 후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울산 영남권 5개의 지역을 관할하며 한・중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는 중국 무석시와 래서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으로 중국 다롄시, 웨이팡시와도 인연을 맺으며 교류를 확장했다. 특히 다롄시와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보성군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기간 중 6일)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는 청렴의 바람이 부정부패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강사 2인 1조로 구성된 3팀이 각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를 찾아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친구야 보성가자! 신뢰받는 보성군’ 문구와 함께 개인별 자율적으로 디자인한 그림과 사진 등을 부채에 새기며 자신만의 특색있는 부채를 완성했다. 보성군은 이번 체험 행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의 명성을 유지하고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부채로 더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송군은 청송군 재난지킴이봉사단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사고 발생 시 피해 감소 및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가스안전 사용,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방법, 각종 해충 유해물 응급처지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은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2015년 결성됐으며, 각종 재난 피해복구에 앞장서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위험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송군은 7월 26일 안덕면 남청송농협 유통센터에서 “함께하는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2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심천택)가 주최하고 안덕면지회(회장 권오기)가 주관했으며,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청송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하여 한농연 도 회장, 군 회장 표창패와 도지사, 도 농업기술원장, 군수, 군의장 등 관계 기관이 준비한 표창패, 공로패, 감사패를 회원과 공로자들에게 수여한데 이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하여 한농연 군 임원 및 8개 읍면 이사들이 함께 모은 “저출생 극복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또한, 체육대회는 회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8개 읍면 후계농업인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을 통해 행사 내내 웃음이 넘치는 화합 한마당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심천택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 인건비와 농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 수승대 일대에서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음식문화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조리 및 취식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민원소통과 위생담당, 보건소 직원과 거창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과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주변 식품접객업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시 투명 용기 사용 등 위생적 보관을 지도하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과 함께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개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식재료는 깨끗이 씻고, 조리 시 완전히 익혀서 식중독이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9월에는 가을철 맞이 주요 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안부의 대응 지침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 매뉴얼에 따라 가해민원인 진정·중재와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기적힌 합동훈련으로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CCTV 설치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지급 등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군은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 부스는 VR기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화 체험활동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여름철은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안전 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는 구민안전보험 시행 이래 지난달까지 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구민 68명에게 총 2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구 구민안전보험은 구가 2019년부터 가입해 운영 중으로 뺑소니·무보험차상해, 가스상해, 개인형이동장치상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감염병 특약에 가입해 코로나19 사망자 유가족 42명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피보험자는 서대문구에 주민등록된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2024년 상세 보장항목은 총 9개로 △뺑소니·무보험차상해 사망(1,000만 원) △뺑소니·무보험차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익사사고 사망(1,000만 원) △가스상해 사망(1,000만 원) △가스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50만 원 한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10만 원 한도) △개인형이동장치상해 사망(1,000만 원) △개인형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송파구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하반기 완공되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가칭)’의 공식 명칭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오는 10월 건립되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송파나루길 166)’는 구립 최초의 단독건물 미술관이다. 석촌호수 동호를 끼고 송리단길과 불과 1백여 미터 떨어져 있어 관광명소로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건물은 1,400㎡ 부지에 연면적 709㎡, 지하 2층, 지상 단층의 나지막한 높이로 호반의 풍광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2개의 전시관이 지하 1층 255㎡(77평), 지상층 156㎡(47평) 규모로 들어서고, 주변보다 한적하게 호수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도 생긴다. 갤러리는 공공성이 극대화된 단절 없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하 전시관은 석촌호수변 산책코스와, 지상 전시관은 도로변 보도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부담 없이 둘러보고 갈 수 있도록 동선을 짰다. ‘명칭공모전’은 준공에 앞서 새 미술관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가 기획한 이벤트다. 구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민 포함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