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출범 5년차가 되는 2025년도 장학사업을 위해 11개 사업에 613명을 선발해 총 10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인당 100만원)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300만원) ▲다자녀가정 장학금(30만~100만원) ▲성적우수 장학금(최대 300만원) ▲기업체근로자자녀 장학금(최대 300만원) ▲기업연계취업 장학금(360만원) 등 2025년 전체 장학사업의 85.7%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해시 5대 전략사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생을 33% 확대(30→40명)하고, ▲기업연계취업 장학금(360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대학 졸업생이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2026년까지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및 명예의 전당 내 재단 임원 명패 부착 등 기부자에 대한 상시 예우와 재단에 대한 위상을 강화해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 또 재단 소식지, 리플렛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개최한다.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나그네’는 밀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방황과 고뇌, 그리고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명작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예매는 티켓링크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 합창단 단무장 핸드폰 문자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제60회 정기연주회 ‘겨울나그네’로 슈베르트가 전하고자 했던 감동을 아름다운 연주로 선사한다. 홍태용 시장은 “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하모니로 매회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왔다”며 “어렵게만 느꼈을 클래식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후원금 나눔, 재능기부 등의 후원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팬카페(‘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향후 경기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노원구가 국내 최초로 '뉴욕의 거장들–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욕의 거장들'展에서는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리 크래스너 등 현대미술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추상표현주의 작가들의 걸작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2025년 1월 조성이 완료되는 ‘노원아트뮤지엄’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전시회는 노원구가 FEP재단(뉴욕), 유대인박물관(뉴욕)과 공동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 이엔에이파트너스의 공동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폴록-크래스너 재단(뉴욕), 이스라엘박물관(예루살렘)의 협력, 네이버 바이브와 네이버 웨일의 후원 속에 기획됐다. ▲도시·뉴욕 ▲추상표현주의 ▲색면회화 ▲동료들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시장 주요 섹션을 따라 ‘뉴욕화파’ 작가 21인의 회화와 영상 총 3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되는 작품은 한화 가치 약 1,800억 원으로 평가된,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Jackson Pollock, Horizontal Composition, 1949)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그림을 그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올해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최재붕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AI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8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입장 시간은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미예약 또는 취소 건에 대한 잔여 좌석 입장은 오후 6시 4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AI가 화두가 되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세대는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 그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오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미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의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 및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평택시는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 사령부가 있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의 선두 도시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 안보 핵심축으로서의 평택시 역할과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한미동맹 역시 일차원적 군사동맹에서 경제 기술 동맹의 포괄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한미동맹의 발전 과정에서 주한미군의 보금자리인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본 포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함으로써 평택시가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밝고,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슬로건 아래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7년에 창단된 용인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이다. 정통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가곡, 트로트, 대중가요, 뮤지컬, 현대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들을 합창음악으로 선보이며 대중화에 집중했다. 세계 4대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캣츠’ 외에도 대중들에게 유명한 ‘사운드 오브 뮤직’, ‘지킬 앤 하이드’, ‘오즈의 마법사’등의 넘버들을 수준 높고 차별화된 합창 음악으로 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등 다수의 뮤지컬을 연출한 안진성이 안무와 연출을 맡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윤미밴드’의 라이브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등포구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유도역 2‧6번 출구 일대의 ‘선유로운 상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인 ‘선유로운 상권’의 명칭은 신선들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仙遊島)’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선유로운 상권의 캐릭터인 ‘선이, 운이, 로이와 함께 떠나는 신선들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참여자들이 마치 신선이 되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더현대 서울’과 협력해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현대 서울은 지하철 5‧9호선과 인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유로운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는 단순 이벤트를 넘어, 선유로운 상권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종로구가 11월 3일 17시 성균관 비천당(성균관로 25-1) 앞에서 '가을낭만 종로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저명한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출연한다. 심포니 송은 이날 윙바디 트럭을 무대로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을 위한 풍성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수 민간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2014년 창단 이래 탁월한 기량과 깊이 있는 예술성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수준 높은 연주뿐 아니라 음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어디든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찾아가는 ‘The Wing – 날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종로 패밀리콘서트 역시 사회공헌의 취지를 담아 취약계층 주민을 우선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종로구는 “가족, 이웃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가을 낭만에 젖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
[대한민국교육신문] 행정안전부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2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11월 1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교육과정’은 2014년부터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78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디지털정부 분야 해외진출에 관심이 많은 민간기업, 학계 및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디지털정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력자들이 공모를 통해 참여했다.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집중교육을 받았다. 특히, 한국형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기반이 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진출 실사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 ▲국제개발협력 ▲컨설팅 방법론 분야에 관한 실무지식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이어서, ▲디지털분야 개발협력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