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주요 실행과제 도출과 선제적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위해‘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인천광역시 스마트 도시계획 용역에서 다뤄야 할 주요 정책 및 전략, 단계별 추진 방향, 기관별 지원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 스마트 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주요 목표는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및 스마트서비스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연속성 추진 근거 및 당위성 확보 ▲각종 개발사업지역 등에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스마트 서비스 등을 사업 초기부터 적용하여 건설사업 활성화 및 재정 부담 최소화 ▲재외동포를 포함한 인구 300만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 및 생활권 중심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메가시티급 스마트도시 수립 등이며, 기존 수립 계획과 차별화를 둔다는 전략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스마트 도시건설(기반시설) ▲스마트도시서비스의 구축·관리·운
[대한민국교육신문] 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사건을 다룬 뮤지컬 '아가사 AGATHA' 가 횡성에 찾아온다.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8월 24일 토요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아가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아가사'는 1926년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작품으로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종된 11일간의 미스터리한 여정을 다뤄 그녀의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추리와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타이틀롤 '아가사' 역에는 백은혜, 이정화가 더블 캐스팅되었고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영상을 더해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근의 관람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문화 향유를 위해 정가 1만 원에서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자치도민은 5,000원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9일 월요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횡성'을 검색해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풍부한 공연을 준비해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여름나기 냉방용품으로 대구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는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만큼 폭염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늘 아낌없는 후원을 펼쳐주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는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가 가장 혁신적인 SNS미디어 플랫폼을 시상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4’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한다. 매년 4천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그 해 가장 혁신적 채널 및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은 유튜브와 블로그 부분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모두에서 전국 최고를 입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를 안았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 유튜브를 개설해 지금까지 2천600여 개의 영상을 게시했으며, 하루 평균 방문자가 1만여 명(2024년 1월부터 7월 기준)에 달한다. 특히 올해 들어 정책 핵심을 짧게 요약해 전달하는 ‘정책 1분컷’과 통계를 바탕으로 재밌게 재구성한 ‘전남 순위 TOP5’ 등이 구독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전남 블로그는 2019년 수상 이후 5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카드뉴스로 관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 15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구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24년 하반기 다양한 지역 특화 인구정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군은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평창군민 전체의 일상건강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건강은행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기존 지원자를 중심으로 일상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후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24. 10월 중 평창군의료원 내 개관할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를 통해 처방전까지 받을 수 있는 대학병원 연계 원격협진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지역 의료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료여건 개선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평창군 어린이 상상숲 실내놀이터’가 ‘24.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조성 중인 본 사업은 영유아·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의 정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전지훈련 생활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26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교육 및 발표회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식, 대회사, 축사, 특강, 수범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식에서는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자 3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수범사례 발표회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과 소감을 발표하고 수범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배부하는 한편, 업무 향상을 위해 사례를 공유했다. 특강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도약하고 살맛나는 미래의 서산’이라는 주제로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미래 비전을 안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범 사례 발표회에 참석한 종사자는 “수범 사례를 공유해 업무에 큰 참고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같은 종사자들의 마음을 공유하고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일선에서 어르신
[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군은 26일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군민 의견을 듣는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8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경청 투어는 현재까지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등 분야별 민생 현장 총 20개소를 방문하며 군민 목소리를 들어왔다. 횡성군농업인회관은 최근 재정비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건물로 이날 회관을 방문한 김명기 군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설치, 배수 상황 등을 둘러보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농업인단체 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2층 회의실로 이동해 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 임원진과 차담을 나누며 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앞으로 농업인회관은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농업인 활동을 위한 거점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횡성군농업인회관을 협업과 교류의 장,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는 날로 늘어가는 1인가구의 다양한 관심과 정책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최근 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 1층)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기존 북가좌파출소 자리를 리모델링해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독립공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145㎡ 면적으로 소통공간인 일명 ‘씽글벙글 사랑방’을 비롯해 강의실과 상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프로그램 진행 시에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개방된다. 이곳에서는 1인가구의 대인관계와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자기돌봄, 생활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1)울타리, 상담멘토링, 힐링원(1)해, 취향의 발견, 식재료 품앗이, 집수리교육, 요리교실, 도보여행 등이다. 서대문구의 1인가구 비율은 2022년 통계청 기준 약 39.9%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1위, 가구원 수로는 54,288명으로 16위이며 날로 그 수가 늘고 있다. 관내 대학이 많아 청년층 비중이 가장 높지만 50대 이상의 중장년 및 노년층 증가율이 눈에 띄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센터 개소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소속시설 및 사업단을 대상으로‘회계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제주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사업) 종사자 맞춤형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회계의 공공성 및 투명성, 전문성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컨설팅 방법은 회계 관리 전반, 후원금 관리, 재산 관리, 예산, 급여 등 자체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전문가(이기택 前 제주특별자치도 회계과장)가 시설당 2회씩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문원일 원장은“소속시설(사업) 회계의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를 통해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지원하는 행복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작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75세 이상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 출생자)과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전원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이력이 있는 자와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기존에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수급자에 한해 지원한 것을 감안하면 대폭 확대된 수준이다. 구는 내년에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0세 이상 구민’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가의 비용 탓에 접종을 꺼렸던 고령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9,600명분의 백신을 구매해 대상자들을 맞이할 채비를 끝냈고, 관내 지정 의료기관 119개소에서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문 시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전입일자 확인용)을 지참해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