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의 독과점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소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지난 6월 17일부터 4주간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공개경쟁 허가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사업계획서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공고 결과 10개 사업자가 신청 접수를 했다. 이후 시는 지난 7월 22일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서의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정량평가와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3개 적격업체를 선정한 후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아울러,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허가 신청을 한 접수자가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추첨한 7명의 위원으로 사업자 선정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허가 공고에 따라 적격 통보를 받은 3개 업체는 9월 말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시설·장비·기술 능력 등의 허가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2024년 10월 예정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용역’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최근 구리시는 ‘2025년 생활폐기물 청소대행 원가산정 및 운
[대한민국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마포구청 집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포복지재단에 위기가구의 긴급 상황 해소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과 천부건 팀장,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과 안미순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한 재원을 후원해주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 생각하며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24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7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총 34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공유를 통한 서비스연계 및 자원연계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정보공유 및 자원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 강화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통해 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야간개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녁 여가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 특화형 관람이 운영된다. 이번 야간개장은 이달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광복절에 운영된다. 운영 기간 내 오후 7시부터 15분마다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과의 차별성으로 야간개장이 끝나는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퇴장할 수 있는 유연한 전시 관람으로 운영되어 정규 회차 관람 내 관람 시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내 낮과 밤으로 변경되던 조도를 밤으로 변경해 저녁에 미니어처를 관람하는 듯한 즐거움과 야광 미니어처를 찾는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단순히 개관 시간의 연장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전시관을 즐길 수 있는 저녁 프로그램 ‘미니 캠핑’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1명 이상과 함께 5명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평화원정대를 따라 전시관을 탐험하는 [우리는 탐험대], 실내 캠핑을 활용한 단체 활동 [미니 퀴즈] 등 오후 6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회에는 26일, 수상자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DMZ 현장 견학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최근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도라산역 전망대, 제3땅굴 등을 견학하고 통일교육을 수강했다. 안민규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수호를 위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시민대상 수상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 의식 고취 및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관내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문화소외계층 문화배달서비스인 '문화배달 톡톡톡'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소외계층 또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매체를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시범사업임을 참작하여 시 또는 공공 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였거나 사업 일몰 등으로 미사용 중인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 확보를 통해 문화소외시설 일부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또는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협조하에 관내에서 추진하는 공연, 전시 영상을 담은 전자매체를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예산은 절감하고 문화소외계층의 편리함을 위해 가벼운 터치 한 번으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 운영 등 관내 문화예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오는 8월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오색전’의 건전한 유통기반 확립목적을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특정업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 단속 대상은 업종이 '일반주점' 및 '유흥주점'이지만 실제로는 바와 주점 등의 제한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성인용품점’ 및 ‘단란주점’으로 분류된 가맹점, 그리고 시계/귀금속 업종으로 등록되어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오색전으로 14k, 18k와 같은 액세사리는 거래가 가능하지만 24k 순금은 오색전으로 거래할 수 없으므로 순금 결제가 이루어지면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부당이득 환수 대상임으로 8월 초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색전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26일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제전위원회 이사, 대의원, 자문 위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나라 수도작 중심의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가 되기 위하여 5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온종일 생기발랄한 김제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희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개최하게 되며, 축제의 슬로건은‘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로 정해 이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 찾아오는 글로벌축제의 대표주자로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교육지원청,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어 회원도시와 협의회의 발전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추진, 회원도시별 사업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 여러 의견을 나눴다. 정소연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경기권역의 대표도시로서 경기도의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는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역별로는 16개 시도대표 및 임원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오산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경기권역 대표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리튬배터리 제조업체(오산시 표본 1개소)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산업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고용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청, 경기도, 오산시 안전정책과, 지역경제과, 건축과, 환경과 등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은 리튬공장 화재 안전관리 체계, 소방설비, 전기시설, 유해화학물질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또한 공장 내 안전관리 규정의 준수 여부, 작업자들의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도 확인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환기 여부, 긴급 세척시설 확보 여부, 화학물질 관리법상 개인보호장구 구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셀 완성품 적재 공간 확보 여부도 자세히 점검했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공정 라인이 잘 정리되어 있고 관리가 되어 있으나 일부 안전관리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이 발견됐으며 이에 따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그 외 지적사항은 빠른 시간 내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시는 배터리 제조업체 화재에 대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