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중대시민재해 상반기 점검 결과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에서 상반기 의무이행 사항 총괄보고 후 부시장 및 부서장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필요 안전 인력 확보 ▲안전 예산 편성 및 집행 ▲ 관계 법령에 의한 의무사항 및 의무교육 이행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11월 실시했던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에 따라 발견된 관계법령 상 의무사항 및 위탁 관리 기준 등 개선사항을 포함하여 수립한 안전계획을 이행하며, 지난 하반기 이행점검보다 체계적으로 변모했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민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의무이행 안내 영상 홍보를 비롯해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홍보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태일 부시장은 “지난 컨설팅 이후 첫 이행점검 보고회인 만큼 많은 부분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인 ‘아롱개 문화공원’을 7월 26일에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바람길숲을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롱개 문화공원은 대나무 5,446주 서양측백 350주, 황매화 6,100주 등 교·관목으로 조성된 맨발걷기가 가능한 산책로로 총 길이는 왕복 350m이고, 폭은 성인 2명~3명이 교행 가능한 수준이다. 포장재는 대부분 마사토로 이루어져 걸을 때 콘크리트와 달리 단단하지 않아 발의 피로감이 덜하며, 직선으로 오가는 방식이 아닌 8자 형태의 선형 산책로로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산책의 느낌을 줄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세족장, 퍼걸러, 스마트벤치 등을 설치했다. 또한 요즘같이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의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다만 아롱개 문화공원 내 산책로는 맨발걷기만 가능한 산책로가 아닌 일반산책도 가능한 혼용 산책로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기존에 없던 특색있는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걷기운동을 하면서 건강증진과 정서함
[대한민국교육신문] 전통마술과 판소리, 민요, 남사당놀이 등을 접목한 전통문화예술 공연팀‘소리메굿’이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전통마술 국악 Cantata‘흥부전’공연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모든예술 31’에 선정된 소리메굿이 기획하고, 의왕시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통마술 국악 Cantata‘흥부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통예술과 현대적 마술을 접목하여 관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메굿 박영식 대표는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전통예술을 새롭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는 지난 24일 조류생태과학관 회의실에서‘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11월 12일까지 1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조류생태과학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정원식물 이해 및 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등 정원관련 내용으로 진행되며, 향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아 추후 시민정원조성,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의왕시민정원사협회의 시민정원사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왕송호수공원 정원을 계절별 특색있는 정원으로 아름답게 유지하고, 도시공원 및 녹지에 수목표찰 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의왕시 시민정원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점차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고일선 시 공원녹지과장은“시민정원사들은 의왕시 정원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는 지난 2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미래를 위한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5일까지 약 두 달 여에 걸친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최종 29명의 위원들로 협의체 구성을 마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이 함께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현황 설명 및 협의체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상견례에 이어 회장 등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첫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청년 위원들은 각각 일자리, 복지, 문화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정책 방향과 관심 정책에 대한 소견을 과감히 얘기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분과별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의 전달과 네트워킹 등 의왕시 청년정책의 민관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3대 청년협의체 위원님들 면면이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층으로 구성돼 앞으로 우리시 청년정책의 내용도 보다 풍성하고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기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는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을 선정해 PC 본체와 모니터 5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로컬푸드 직매장 고덕점(고덕로3길 27 1층)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은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고덕동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사·테이프 커팅·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해 개장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평택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상권에 지난 6월17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농업인 판로 확대 제공 및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 137㎡(약 42평)에 200농가 400여 품목으로 채워져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고덕점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지역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직영하는 △오성점 △배다리점 △이충점에 이은 네 번째 직매장으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정장선 시장은 “지속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을 도심지로 확대해 농산물 판로확보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지난 25일 평택시 가루쌀 생산단지 중 하나인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를 방문해 가루쌀 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 박순철, 작목반 회원 송준태를 비롯해 평택시 관내 가루쌀 가공업체인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개 5월 중순 ~ 6월 중순 모내기를 하는 일반 쌀에 비해 6월 하순~7월 초순 모내기가 가능해 밀, 보리 등과의 이모작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고, 수확기에는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 수확 후 즉시 건조해야 한다.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와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2개 단지에 가루쌀 생산단지 약 80㏊를 조성했으며, 평택시는 교육 컨설팅 비용 5천만 원, 재배장려금으로 1㏊당 1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모작에 용이하고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새로운 식량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시의 우수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탐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포시에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군포마을네트워크단 20명이 평택을 찾아 지역 내 다양한 곳의 공동체 활동을 찾아 배우고 활동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첫 번째 사례 탐방지 ‘노을작은도서관’은 김영정 관장이 노을작은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동기와 운영 활동에 관해 이야기했다. 두 번째 사례 탐방지 ‘문화공간 버들숲’은 이경옥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의 오성강변과 버들숲에 대한 공간소개로 문을 열었다. 청소년 카페 모모에서 평택시의 마을공동체 담소로 활동하기까지의 사업소개 및 마을 활동 전반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군포시 작은도서관 버드나무 최원경 대표는 “탐방에서 놀란 건 한 사람의 힘입니다. 아울러 네트워크 2년 차의 평택 마을공동체가 다양하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게 되는지 확인하게 됐다”고 하고, “들꽃 한 송이는 작아 보이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 그보다 몇십 배는 더 큰 뿌리가 땅속에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라이브는 기관장의 청렴소통, 청렴체감도 자체 설문 결과 브리핑, 갑질 사례를 담은 청렴연극,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청렴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연극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 내용을 실제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질 없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