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IB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IB 학교 관리자 교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차원의 IB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관리자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IB 준비‧관심‧후보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5명이 참여해 IB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미래교육의 방향과 IB 월드스쿨 리더십 특강 ▲동주초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 나눔 ▲경기 IB 후보학교 월드스쿨로의 여정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IB 교육의 도입 의미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을 조율하고 교사들을 지원하는 역할에 공감했으며, 교원 IB 수업 탐구 실천과 학생회 및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하는 충북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에 주목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관리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충북 IB 교육의 뿌리를 내리고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이끌고 깊이있는 학습을 추구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9월 24일과 25일, 10월 14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도내 통합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주 호암예술관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되며 연극 '내 모든 걸'(청각장애 관련) 관람을 시작으로 통합교육, 리더의 품격 강연으로 운영된다. 강화영 서산성봉학교장과 정영숙 나사렛 새꿈학교장이 강연을 통해 통합교육 현장에서 관리자가 직면하는 사례, 통합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전달한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학교 관리자들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 통합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길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통합교육의 도약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리더십과 주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주도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 24일 보령 일원에서 학부모연합회장 등 시군학부모협의회장 12명을 대상으로 ‘2025 충청남도 학부모 연합회 소통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라는 부제 아래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충남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교육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표미자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김지철 교육감님께서 학부모의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학부모와 교육청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3주체 일원으로서 충남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의 교육자치를 내실화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