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안전망 협의체 회의를 실시한다. ‘해피링크’ 안전망 협의체는 동부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체계로, 교육(상담)복지사가 미배치된 관내 80개 학교를 수성구, 동구, 중구의 행정구역과 학교급별로 나눈 8개 협의체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별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2024학년도 성과 평가, ▲차년도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교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강화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24학년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교와 지원청이 취약계층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지속적 인구 증가와 주택 공급 확대에 따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문제해결과 신설 학교 설립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시설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 그동안 학교 건물은 초등학교의 경우 5층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는 4층을 기준으로 건축해 과밀학급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선 방안 마련으로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발생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6층 학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담할 방침이다. 우선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 화성 동탄12고(가칭)에 시범 적용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설립 기간 단축을 위해 ▲신설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비 선제적 배정 ▲공법 개선을 통한 효율적 공사 기간 단축 ▲사업시행자 협의 정례화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 개선 방
[대한민국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목), 충청북도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5일(금),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첫 주자로 나서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본 캠페인을 통해 도내 모든 학생 및 학부모가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도박 근절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며,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강화, 사이버 도박 근절 영상 제작 및 홍보, 도박 근절 선포식 개최 등을 통해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황선태 국제로타리 충북지구 총재와 장대권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소속 영덕학부모회장협의회는 11월 7일, 영덕군 복지재단을 통하여 691,000원의 성금을 지정 위탁 기부했다. 이 성금은 지난 10월 28일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루어진[2024 해파랑 음악 축제]에서 관내 학부모들이 떡볶이와 어묵 등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691,000원)으로서 떡볶이 등의 판매는 처음부터 기부의 뜻을 가지고 이루어진 활동이었다.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회의를 통하여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모아 성금을 지역 취약아동을 지원하는‘영덕군 드림스타트’에 지정 위탁하기로 했다. 영덕학부모회장협의회의 김미애 회장은 “학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재료로 만든 먹거리를 간식으로 줄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두 배로 값진 활동이었다”며 영덕학부모회의 기부 활동이 영덕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과 아침편지문화재단은 7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책읽는 전남교육’을 목표로 독서인문교육에 힘쓰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유관 기관과 폭넓은 거버너스를 구축해, 전남지역 독서인문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독서인문교육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프로그램 협업 ▲ 고도원의 ‘꿈너머꿈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청소년 멘토링 독서인문 아카데미 운영 ▲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 추진되는 ‘꿈 너머 꿈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그 이상(꿈 너머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부터 이 프로그램을 적용해, ‘제1호 독서문화운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은 2001년 8월부터‘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해 현재까지도 구독자들에게 아침 글귀를 소개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청소년들을 위한‘깊은 산 속 링컨학교’ 등 다양한 독서캠프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좌동초 강당에서 부산교육발전특구 사업 ‘독서체인지(體仁智)’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해운대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토의·토론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수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나를 찾아 줘!’를 활용한 ▲책 놀이 ▲비경쟁 토의·토론 ▲김탄리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인문소양독서연구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독서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고, 여러 차례 협의회도 개최하며 상반기보다 더욱 알찬 행사를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데 이번 캠프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독서체인지 사업 운영을 통해 독서 저변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독서체인지 사업 발굴에 힘써 인문학 향기 가득한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1월부터 3개월 동안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9월 27일 구글 클라우드와 기술 협력 업체 폭스소프트 관계자와 협의회를 갖고, 경기형 번역 서비스 형식(포맷)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자동번역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가정통신문, 학습지 등을 학생 모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해 지속적으로 번역 성능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기존 번역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업무 효율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도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업 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시범기간 동안 언어권별 수요, 총사용량, 개선사항 등을 분석해 자료화하고, 수집된 자료는 2025년 전체 학교로 경기도형 자동번역시스템을 확대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역량 신장을 위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를 새롭게 선보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는 교원들이 필요한 연수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여, 협력과 조율의 단계를 거쳐 운영되는 주도적인 연수 과정이다. 올해 초, 총 8명의 교원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의 주제와 내용 등을 기획하고 제안했으며, 세종교육원은 꼼꼼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개의 과정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연수는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 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와 ‘창의성이 꽃피는 유치원 교실’이라는 직무연수다.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치원‧초등‧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양지초등학교와 공주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교원들은 ▲드론의 기초 원리 알기 ▲드론, 소프트웨어(SW)와 만나다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항공 촬영 출사 등 실습 교육까지 기획하고 교육을 진행해 연수 참여 교사들의 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대구해올고 시청각실에서 공감 토크콘서트 ‘괜찮아, 잘 될거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원 및 대안교육 실천 교원*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는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특성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자인 이라하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관련 학생 지도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공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가창중, 한울안중, 달구벌고, 대구해올고 등 4개의
대한민국교육신문은 11월 6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중고등학교 AI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해 업무제휴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중등교장협의회,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가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영어학력증진과 수능준비 그리고 나아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영어도서관 후원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하게 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증진, 그리고 학생들의 자율독서와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가 정책인 거버넌스 정책으로도 널리 알려져 혁신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있다. 중등학교 영어도서관 구축과 자기주도 학습 환경 제공 이번 제휴에 따라 전국 40~50여개의 중,고등학교가 지원 대상이 된다. 각 학교에는 800권 안팎의 영어원서와 도서장 등의 물품을 통해 오프라인 도서관이 조성되며,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통해 AI 디지털 영어원서학습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스스로 학습 영어독서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관계자는 "학교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