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1부 상주미래의 청사진을 담은 프레젠테이션과 2부 상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미래상주 일문일답’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여건 및 도시이미지 개선 등 지역이슈와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질문에 강영석 시장은 특유의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기간동안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상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상주의 발전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慶尙의 尙이 다시 빛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는 7월 24일 안동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대한 총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영주에서 유해조수구제 활동 중 인근 밭에서 일하던 피해자를 멧돼지로 오인 사격해 사망한 사건과, 경산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 인근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피해자가 비산된 엽총 탄환에 눈과 턱부위를 맞아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시 피해방지단원 50명 중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경찰서에서 총기사고 유형과 총기·휴대·보관·운반 기준과 총기 취급 방법,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총기사용 방법 등에 대해, 안동시에서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현황과 원인, 그리고 포획사체 운반 방법, 소독 방법, 시료채취 방법 등 피해방지단이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박춘자 환경관리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포획활동에 힘써주시는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에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 풍산읍(안동종합유통단지)에서 안동소주를 생산하고 있는 명품안동소주가 7월 25일 인도에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 수출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대중적인 타입의 16.5도의 저도주와 12도의 과실주 위주이며, 2만 불 규모를 시범적으로 수출하고 현지 반응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명품안동소주는 2021년부터 미국(LA)과 동남아(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중국 등으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14억의 인구를 가진 인도시장을 개척해 대한민국 대표 명주인 안동소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게 됐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해 국제주류박람회 참가 및 도지사 품질인증제도 도입, 안동소주 공동브랜드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안동소주의 수출액은 연평균 170%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농촌경제진흥과)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검역 규제에 따른 안전성 비용 및 수출용 포장재, 제조시설 현대화 등을 지원해 안동소주를 비롯한 안동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소주는 7월 문체부에서 선정한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에 선정됐으며, K-F
[대한민국교육신문]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 안동 수(水)페스타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 낙동강변 둔치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국․과장 및 축제 관계 공무원들과 행사장과 주차장을 살피며 시민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장 등 축제장과 주차장에 대한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세심한 안내와 더불어 축제 기간 강우 등 기상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는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55m 길이의 대형 튜브물썰매장을 비롯해 중·대형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워터파크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DJ파티, 수(水)트롯 콘서트, 수(水)퍼스타-K(대학가요제), 7080 DJ파티, 국악‘Rock 페스티벌’ 등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개막일인 27일에는 행사장 옆에서 에이핑크, QWER, 비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K-POP과 힙합을 더해 총 6팀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7.8~10.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지자체는 안동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 15곳이며, 안동시는 읍면동 단위가 아닌 시 전체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금액 산정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청 내에서 운영했으며, 피해조사 결과 안동시는 총91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5억 원(재정력지수 0.1 이상 ~ 0.2 미만)을 훨씬 웃도는 피해 규모다.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안동시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새벽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다니며 수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직접 수해복구 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김형동 국회의원도 수해현장을 직접 살피며 피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서초구 잠원동주민센터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잠원 행복나눔박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잠원 행복나눔박스’는 주민들이 가공식품, 건강식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위기가구에게 지원하거나, 공유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주민들과 나누는 주민 주도형 나눔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운영된다. ‘잠원 행복나눔박스’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직접 방문하여 기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기부를 손쉽게 하고 싶은 주민들의 의견이 출발점이 됐다. 이에 지난해 지역 내 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를 열어 참여 신청을 받아 5개 아파트에 기부함을 설치한 결과 밀키트 식품, 식용유, 유제품 등 620개의 기부물품을 40여명의 위기가구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음식과 식재료의 유통기한 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부자의 이름을 라벨지에 붙여 표시토록 했다. 기부자 성명, 품목 종류, 수량 등을 대장에 기록하는 등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지난달 12일에는 잠원동에서 주민 대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늘(2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어린이대공원 환경 조성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내 조경, 생태, 환경 등을 아우르는 공간 활용과 교육·문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20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조경, 생태, 환경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대표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이었다. 최우수작에는 서울에서 도시·건축경관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는 현경아 소장과 '키탁 비르질 단테(Chitac Virgil Dante)' 소장이 공동으로 작업한 '백양산과 감성 예술문화가 만나다'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기존 어린이대공원이 가진 기능과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도록 공원과 예술문화의 조화, 그리고 치유자원 활용을 제안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시의 대표 공공시설인 김해국제공항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는 '부산 맞이정원'을, 탑승장에는 '이끼 갤러리'와 친환경쉼터를 조성했으며, 국제선 도착장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전시형 테마정원인 '필름부산', '웨이브부산'을 각각 조성했다. '부산 맞이정원'은 수직 정원으로, 치유와 휴식 효과가 있는 식물과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하는 ‘그린 스마트 기술’이 구현됐다. '이끼 갤러리'는 작은 식물원 컨셉으로 조성돼 밀폐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심신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선 도착장에 조성한 '필름부산'은 영화의 도시 부산을. '웨이브부산'은 바다의 도시 부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관광객에게 부산다움을 알리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실내정원 조성으로 김해국제공항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공항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스마트 그린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실내정원 조성으로 연중 1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부산의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김해국제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는 지난 23일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추진했다.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본인의 재산을 타인의 명의로 은닉하는 행위가 의심되는 고액ㆍ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위해 이번에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미니 골드바 3점과 황금열쇠 2점을 현장에서 압수했으며, 체납자로부터 납부 분납 약속을 받아냈다. 시는 가택수색, 체납 차량 합동 영치 외에도 악질 고액 체납자에 대해 명단 공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가택수색을 비롯해 현장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고강도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어제(2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 확대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이란 유연근무 시행,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과 소속 임직원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자금 지원, 정부지원 사업 우대 혜택, 숙박료·입장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인센티브)을 제공받는다. 시는 그간 저출산 극복과 민간 부문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발굴해 왔으며, 현재 48개의 기업‧기관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타시도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 확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5개 시도(대구, 경북, 전남, 전북, 제주)의 1천여 개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 ‘부산 가족친화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참여한 부산의 혜택(인센티브) 제공기관은 총 5개 기관으로,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매니지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