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10월 26일 부터 27일까지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초등학생 1 부터 3학년 대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활용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것에 게임적 사고와 게임 기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가을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창의적·논리적 문제 해결하고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동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 부터 3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25일 오전9시 부터 10월2일 오후6시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4 원주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2024 원주 독서대전은 ‘독서, with you’를 주제로 강연, 공연, 기획전시, 야외도서관 등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민 축제로 진행된다. 강연으로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 북토크 ▲채사장 작가의 '책과 자아'를, 공연으로는 ▲강원도의 설화를 재해석한 전통 창작 음악극 ‘호호∼감자[전]’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아동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준비했다. 또한 10월 11일과 12일 2일간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운영하는 야외도서관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북크닉 '독서, with you' ▲원주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 시낭송회, 버스킹 공연, 버블 매직쇼 등의 공연 프로그램 '낭만, with you' ▲원주예술놀이장터와 연계한 체험 부스 '체험, with you'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4일부터 미리 만나는 독서대전 행사로 원주시립중앙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너와 나, 마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5일 금정산성 광장에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육아에 관한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2024 금정 가족 에코티어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여러 목표 지점을 찾아가는 생태탐험, 밧줄 놀이, 집라인 타기 등의 가족이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과 재활용품 제작·수리(DIY), 탄소 중립 놀이터 체험 부스 운영, 코믹 저글링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금정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녀 연령에 따라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금정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나만의 로드맵’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0일 부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대학교 이창근 학생처장, 유영미 학생부처장, 이창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 1인 가구 발굴, 프로그램 운영, 사업 홍보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는 사회적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 및 대인 관계 기술 관련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부산대학교에서는 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 내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나만의 로드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정구는 “청년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립 청년이 방치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청년층 고립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부산역 출정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교육 ▲공연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1일 오전 10시에 카자흐필름에서 부산 영화예술 전문기관인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과 카자흐필름(Qazaqfilm)은 영화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작 분야 전문가 상호 지원 ▲영화 스튜디오 협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자흐필름’은 지난 1934년에 설립된 카자흐스탄 최대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제작소이자 국영기관으로, 올해 설립 80주년을 맞았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열린 '부산 유학생 유치 알마티 설명회'에서는 재단과 알마티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이 교육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체결 내용은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인 ‘스터디(Study) 부산(Busan) 30케이(K) 프로젝트(Project)’를 위한 부산지역 카자흐스탄 유학생 유치 확대 ▲양 도시 간 인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4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운찬 제40대 국무총리를 비롯해 나이젤 메디 영국 옥스퍼드대 인공지능(AI) 센터장, 크리스틴 두케 아이비엠(IBM) 글로벌 마케팅 헤드, 김용대 한국인공지능학회장, 토마스 바시콜로(ITU) 인공지능 책임자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사와 엠비엔(MBN)이 공동 주최하고, 영국 옥스퍼드대 코리아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시,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지식포럼 부산'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AI for ALL: What to Expect in the Near Next?)'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인류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 방안과 부산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미래사회의 문턱, 인공지능'을 주제로 정운찬 전(前) 국무총리가 발표한다. 정 전 국무총리는 한국금융학회장,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한 후,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지원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은 2006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하고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원금을 소진해야 한다. 지원금 사용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구입이나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구입 또는 자격증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음성군가족센터(음성본소, 금왕분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한민국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4500㎞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이 조성사업 15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와 함께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4500㎞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이날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했다. 이를 기념해 23일 통일전망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통일전망대는 국민이 접근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이자, 4500㎞ 코리아둘레길의 기나긴 완주가 끝나는 의미 있는 장소다. 코리아둘레길은 걷기여행을 통한 상생과 건강의 가치를 표방하는 핵심 관광자원이다. 일상에 지친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 인원을 내년까지 2만 3000명으로 확대하고, 장기임대 스마트팜 신규 4곳, 임대주택단지 10곳 추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3일 이 같은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확대 방안과 신규 장기임대 스마트팜, 추가 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영농 초기 소득감소에 따라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5000명으로 지원인원을 확대해 2025년에는 지원 인원이 2023년 대비 1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2025년이 되면 전체 지원인원이 2만 3000명으로 증가한다. 그동안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특성을 분석하면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이 나타난다. 우선, 영농 경험이 없는 영농예정자의 비율이 잇달아 증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박상우 장관이 9월 20일 10시(한국시간 17시) 마틴 쿱카(Martin Kupka) 체코 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체코 교통부와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철도 분야]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으며,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