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여성농업인 CEO 과정’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6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분야의 여성리더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설되어 현대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과학영농기술 습득부터 식품 산업 동향, 소비자 트렌드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지역 내 성공적인 체험농가 방문과 과학영농시설 견학, 실질적인 리더십 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영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장은 “이번 CEO 과정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성군이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시행한다. 현재 홍성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9억 5천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38억원의 25%를 차지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군은 오는 29일부터 자동차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그 시작은 체납차량 압류부터 진행된다. 자동차세 과세 후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지정된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처분의 대표적인 절차인 차량 압류를 진행한다. 체납자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 등록원부에 압류 등록을 함으로써 법률상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이다. 올 상반기 홍성군은 약 1,100여 건의 자동차 압류를 통해 5억원의 체납 세액을 징수했으며, 이는 상반기 동안 징수한 전체 체납액 12억원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체납차량 압류가 가장 보편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행정제재이지만 자동차 명의 이전 등 압류를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 주효하다면 일상생활에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삼봉감리교회에서는 2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로, 상가, 학교 등이 침수돼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것이다. 김성선 목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으며,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는 25일 충남에서 처음으로 고대면에 마을관리소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고대면 마을관리소는 고대커뮤니티센터 내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진 사업으로는 간단 집수리 서비스, 공구대여 서비스, 공간 공유 서비스가 있다. 특히 고대면 마을에 빨래방이 없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빨래방 서비스(대형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 배달)도 제공한다.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 불편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특화사업으로 발굴하여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마을의 복지 문제를 마을 안에서 해결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마을관리소가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하며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가 25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당진시 공식 SNS 채널 중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3개 채널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가 있는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당진시는 소통캐릭터 ‘당진이’를 활용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 창구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당진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시의 정책을 알린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병국 홍보협력담당관은 “SNS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4개의 SNS채널과 소셜정책포털 ‘플러그인당진’ 누리집을 운영하며, 올해 1,120여 건의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가 노인들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혼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챗 지피티(chat GPT) 기능이 내장된 돌봄 로봇 효돌을 전국 최초 보급했다. 지금까지 총 170대의 효돌을 보급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하반기에 추가로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돌봄 로봇 효돌은 기상, 식사, 복약 시간 등 어르신의 24시간 생활관리는 기본, 몸체에 360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머리 쓰다듬기, 등 토닥이기 등 터치로 상호 정서적 교감도 가능하다. 최근 레이더센터 범위반경 및 음성 인식률 향상 등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효돌아 살려줘’라고 말하면 인공지능(AI) 상담사가 3회 이상 통화를 시도하고 미수신 시 119가 출동하는 응급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경로당을 조성 중이다. 올해 3월부터 착수해 화상회의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안전관리 시스템 2가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25일 용현계곡 등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각종 안전 시설물과 안전관리소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홍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복구 상황과 항구적인 복구계획 등도 함께 점검하며 관계부서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했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문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특히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위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구급약품을 갖춘 안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말에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시민과 야영객이 안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휴가와 방학 등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몰리는 8월 15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지역을 수시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물놀이객이 집중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친근하고 신속한 양방향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60개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각 부서 사회관계망서비스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서산시 SNS 홍보리더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리더단은 각 부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을 적절하게 홍보할 콘텐츠를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해 시민에게 지속적인 시정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책임감 있는 시정 홍보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는 ‘SNS 홍보리더단’의 활동 방향을 안내했다. 시는 홍보리더단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 중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12월 우수 홍보리더를 선발해 시상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많은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을 널리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산시 SNS 홍보리더단을 선두로 삼아 각 부서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SNS 홍보리더단의 활동으로 각 부서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지난 24일 아산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17회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관계자 등 내빈과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발전 유공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패와 아산시 농업경영인에 도움을 준 분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화합한마당 행사로 읍면동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농업·농촌의 위기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과 함께 이겨내겠다”며, “농업 생산성 개선과 저탄소 농업기술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져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가 24일 현대병원 및 늘봄반찬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자의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위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서비스다. 대상자는 장기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기본 관리 기간인 1년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1년 더 연장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병원은 의료 부문 서비스를 전담하면서 맞춤 서비스 제공과 적정 관리를 위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늘봄반찬은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대상자가 병상이 아닌 내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활력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