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윈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기업인단체, 학계, 전문가, 시의원 등 외부 전문위원 7명과 내부 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2년 12월 제정된 부천시 ESG경영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해 ▲정책자문(공급망 실사 중점)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ESG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수행했다. 이번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획경제실장(위원장)은 “기업 ESG경영지원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수렴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륜자동차 부품 개발 및 정비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광주점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에 대비해 ▲이륜자동차 분야의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정비에 대한 신뢰도 향상 ▲정비품질 개선에 상호 협력 등이다. 박준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광주점장은 “협약을 계기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추구하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광주전남지역 이륜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원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대학의 이륜자동차 관련 기술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자동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교육시설 확충 등 선제적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대한민국교육신문] 8월 말부터 10여일간 디자인 문화공간 DDP 곳곳이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실내는 물론 DDP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실외공간도 갤러리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이색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국내 대표 디자인축제 ‘DDP디자인&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착시화가로 유명한 스위스 출신 펠리체 바리니의 신작부터 영국‧호주‧한국 아티스트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5개의 아티스트 전시 섹션 외에도 아티스트와의 토크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가능하다. ‘DDP 둘레길’에는 스위스 출신 아티스트 펠리체 바리니(Felice Varini)의 신작 5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DDP의 비정형적 공간감과 부피감을 최대한 살려 긴 나선형 공간을 따라 연속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관람하다 보면 찰나의 순간에 작가가 의도한 형태를 발견할 수 있는 착시현상(아나모픽 anamorphic)을 활용한 작품으로 색과 형태가 공간과 상호 작용하는 장면을 포착하며 낯설고 새로운 건축의 시공간을 경험할 수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금곡고 등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부산지역 41개 고등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 토론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학교 현장의 독서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거점별 5~6개 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들이 2권의 지정 도서를 읽은 후 ‘비경쟁 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지정 도서는 문학 영역(시집)의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백무산 저)’, 비문학 영역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저)’ 2권이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직한 독자 과정’, 책의 주인공과 저자에게 질문하고 쟁점을 발견하는 ‘질문하는 독자 과정’, 토론 주제를 생성하고 삶의 문제로 연결하는 ‘토론하는 독자 과정’ 등 3단계 독서 토론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정 도서 1권을 시집으로 선정해 토론 과정에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뿐만 아니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 기회 확대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하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주도형 창작 활동을 통해 함께 성취감을 느껴보는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소통‧교감으로 친밀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돕는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3회씩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우리가족 감정코칭, 감정해소 페인팅 디퓨저 클래스 등의 소통형 강좌를 기획하여 가족 간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에서 가족이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남해군이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 적응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계절근로자의 입국 초기 무단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계절근로자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하여 대한민국 기초 법 · 질서, 한국사회 적응 정보(의료, 은행 이용), 계절근로자 필수정보(근로조건, 농작업에 필요한 기초 한국어) 등 계절근로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법무부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하반기 수요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남해군 포함 총 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입국 후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 별개로 법무부 및 조기적응지원단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총 2차시에 걸쳐 교육하며, 3차시는 남해군에서 자체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남해군에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94명이다.(농업분야 베트남 135명, 캄보디아 16명, 몽골 15명, 어업 분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20일 파주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파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5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농업인들에게 농업 기술과 경영 방법을 전수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상품화 이론 및 가공식품 제조실습 등 전문지식을 배우는 농산물가공반과 ▲농작물 다품종 재배기술,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배우는 로컬푸드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강의는 3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반별로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우수 수료생 시상,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관람 등이 진행되어 수료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과정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자리로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상상의 놀이터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창작발표회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 학생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했다. 창작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250여 점이 9월 3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영남 사물놀이 및 길놀이’를 시작으로 5층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도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지역 청년들이 기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청년미래센터의 첫 시설장을 맡은 박은경 센터장은 지난 14일 센터를 임시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청년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센터 맨 앞엔 박은경 센터장이 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 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991년 사회복지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여러 사회복지 업무를 맡아 현장과 소통해왔다. 센터는 그가 수십년 간 쌓아온 능력이 꽃피울 장소다. 그는 ‘청년들에게 편안한 장소’를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어려움에 닥쳤을 때, 도움이 필요할 때, 기쁜 일이 생겼을 때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를 바란다. 박 센터장은 “가족돌봄 청년은 물론이고 고립·은둔 청년 역시 든든한 내 편이 있을 때 사회에 한 발 내딛고 다른 삶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센터가 편하게 찾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 형, 누나, 언니, 오빠와 같은 공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러 분야의 제도권 내 사회복지 관련 업무는 오랜 시간 해왔으나 사회복지 현장에만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한국체육대학교 최관용 교수(제29대 한국체육학회장, 前 올림픽성화회장)를 비롯한 학회 일행(파리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외)이 인천광역시를 공식 방문하여,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컨퍼런스’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관용 회장은 유정복 시장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당시의 인연을 언급하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국제학술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최관용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세계 스포츠의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파리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하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