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태지협, 리딩비와 손잡고 ‘글로벌 체험 영어캠프’ 추진…지역아동 100명 서울로 떠난다 태백시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2025 태백시 글로벌 체험 아동 영어캠프'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프는 태백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태백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태지협, 회장 조용만)가 주관하며, 영어교육 전문기업 리딩비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는 3자 협력 구조로 구성되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 교육복지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동의 자존감 회복과 글로벌 감수성 함양이라는 다층적 목표를 지향한다. 이번 캠프는 2025년 8월 중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태백시 내 12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동 84명과 인솔자 12명, 운영진 4명 등 총 100명 규모다.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 아동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외부 체험활동과 영어 노출의 기회가 극히 제한적이었던 아이들에게 이번 캠프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실생활 기반 영어교육’과 ‘수도권 문화·정치 체험’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 모델로 설계되었다. 첫날은 서울 롯데월드를 배경으
2025년 4월 18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와 대한민국교육신문은 ‘AI 스마트 영어원서학습 및 화상수업 후원·매칭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적 문서교환을 넘어,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 디지털 격차 극복,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학습지원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려는 언론과 시민단체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선언이었다. 교육의 공백에 언론과 손을 맞잡다 현재 전국 4,3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는 소외된 지역사회의 교육안전망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학습 콘텐츠와 전문 교육 인프라의 부족으로 한계에 부딪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민국교육신문과 전지협은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며, 영어 학습 분야에서 공공성과 기술력을 접목한 ‘AI 기반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후원·매칭 방식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보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협약 주요내용 “AI 기반 맞춤 영어교육,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우선, 110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서, 연간 3억 원 상당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규모 후원 프로젝트로, 단순한 제휴를 넘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사회공헌형 교육 모델이